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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필재, 추석장사씨름대회서 통산 13번째 태백장사 등극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위더스제약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의성군청마늘씨름단 소속의 윤필재 선수가 태백장사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윤필재 선수는 15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 장사(80kg)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허선행(수원특례시청씨름단)을 3대 2로 물리치며 개인통산 13번째 태극장사에 등극하게 되었다. 8강에서 최원준 선수(창원특례시청씨름단)를 2대 0으로 따돌리고 4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노범수 선수도 2대 1로 제압한 윤필재 선수는 결승에서도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윤필재 선수는 허선행과 첫판에서 들배지기를 허용해 0대 1로 밀렸다. 그러나 두 번째 판에서 빗장걸이로 허선행을 넘어뜨리며 1대 1 동점을 만들었다. 세 번쨰 판에서 뒤집기를 허용해 다시 1대 2로 밀렸으나 네 번째 판과 다섯 번째 판을 모두 빗장걸이로 가져오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올해 민속씨름 3개 대회 태백급 연속 우승으로 자신의 시대가 끝나지 않았음을 알린 윤필재 선수는 “감독님 조언과 격려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의성군청 마늘씨름단 단장 김주수 의성군수는 “적극적인 지원으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후방에서 든든히 지원해 주겠다.”며 “이후 대회에서도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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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하나로마트 석동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부스운영(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주간 관내 대형마트인하나로마트 석동점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기간 대형마트 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및 팜플릿 배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및 실습 ▲119안심콜 안내 및 홍보 등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각 세대, 층별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갖춰야 한다. 소화기는 압력 게이지가 적정 압력인 녹색 부분에 있는지 확인하고 제조 일자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작동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김용진 본부장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각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길 당부한다.”며 “이번 추석에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친인척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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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롯데백화점 마산점 추석 연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롯데백화점 마산점 추석연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9일 마산합포구 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예방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롯데백화점 마산점에 홍보 부스를 설치,다양한 홍보를 통해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방문한 시민에게 ‘다가오는 추석 연휴 고향집에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선물해 가족의 안전을 지키자’라는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더해 ▲심폐소생술 등 체험교육 ▲119안심콜 가입 신청 독려▲주요 소방정책 홍보 등을 실시했다. 이선장 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이번 캠페인 통해 시민의 안전에 보탬이 됐으면한다.”며 “소방서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만들기 위해 화재 예방과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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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주방화재 대비 K급 소화기 비치 당부주방용화재 K급소화기 비치홍보(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 주방화재 대비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명절 음식을 하는 추석 연휴기간에 많이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에 대비해 식용유 화재 적응성이 우수한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식용유의 동·식물류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분말 소화기로 소화할 경우 적응성이 약해 재발화의 우려가 있고, 물을 부었을 경우 급격하게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주방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 층을 형성해 산소와 접촉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소화에 효과적이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즐겁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주방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를 비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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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버스(주) 추석맞이 노, 사 멘토, 멘티 1:1 만남의 날 상호 교류 행사우리버스(주) 추석맞이 노, 사 멘토, 멘티 1:1 만남의 날 상호 교류 행사 우리버스(주)대표이사 김익기와 노동조합 구운용/지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기업역량강화를 위한 함께 동반 성장하는 배움과 나눔의 미덕 기업 멘토링 1:1 멘토와 멘티의 만남의 날 상호교류 행사을 9. 18(월) 북구 송정동 박상진 호수공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혀왔다. 우리버스(주)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 32명 멘토을 구성하고 최근 1-2년 미만 입사자 70명의 멘티를 지역별로, 노선별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살려 후배 동료들에게 1:1로 지도와 조언을 하면서 안전운행요령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시켜 회사에 대한 믿음, 자부심, 소속감. 애사심 등으로 밀착관리를 위한 멘토링 1:1 만남의 행사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업체관계자는 알려왔다. 황용석(37살)중국조선족은 최근 1년 이내에 입사한 승무원으로서 우리버스(주)가 이런 멘토, 멘티 제도를 통하여 신입승무원이 발빠르게 정착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멘티 선배승무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왔다. 우리버스(주)는 1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을버스 운수회사로서 75대의 마을버스와 170명의 승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노, 사 상생1위 기업으로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서비스평가 19-22년 4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지역관내 크고 작은 수많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시내버스 운수회사이다. #우리버스(주) #우리버스(주)멘토멘티만남의날 북구송정박상진호수공원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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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전통시장 안전 지도추석연휴 앞두고 상남시장 안전지도(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상남시장을 찾아 안전 지도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준비를 위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사전 안전 지도로 전통시장의 자율 안전관리체제를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전통시장 화재 위험요인 확인 및 사전 제거 당부 ▲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태세 확립 지도 ▲ 화재 예방 컨설팅 및 기타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 관계인들도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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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 등산로 정비 완료▲ 광양시, 백운산 등산로 정비 완료(목재데크계단) 광양시는 산림휴양에 대한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숲길 환경을 제공하고자 백운산 등산로 2코스(진틀~병암~진틀삼거리~정상, 길이 3.3km, 소요시간 2시간)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발 1,222m의 백운산은 봉강면, 옥룡면, 진상면, 다압면 등 광양시의 전 지역에 걸쳐있는 소백산맥의 고봉으로서 백운산 정상을 중심으로 한 백운산 등산로(8개 코스, 62.5km)와 백운산 자락을 따라 조성한 백운산 둘레길(9개 코스, 126.4km) 등 숲길이 조성돼 있어 해마다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백운산 등산로 중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백운산 등산로 2코스의 병암~진틀삼거리~정상 인근 구간(길이 1.95km)에 대해 이뤄졌다. ▲ 광양시, 백운산 등산로 정비 완료(백운산 등산로 능선) 시는 방문객이 걷기 편하도록 노면 정비 및 고사목 정리 작업을 완료했고 경사가 급하거나 유수가 흘러 산행 중 불편함이 있는 일부 구간에 목 계단과 보행 매트를 설치했다. 특히, 진틀삼거리~정상 구간의 목재데크계단 보수 공사를 마무리하여 방문객의 편의성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백운산 등산로 방문객의 산행 중 안전 확보와 불편 요소 개선을 위해 백운산 등산로의 전 구간에 걸쳐 제초 및 고사목 정리 등을 추석 명절 연휴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 광양시, 백운산 등산로 정비 완료(정상)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우리 시의 명산인 백운산의 등산로를 찾는 시민분들과 방문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사전에 파악해 정기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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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7차 치안 성과 보고회 개최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9. 14.(목) 안동경찰서 중회의실에서서장, 각 과장, 계·팀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제7차 치안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 치안 성과 평가 계획에 따른 7차 회의로추진 성과와 향후 치안 정책의 전략적인 추진을 위해 ▲치안 고객 만족도 결과·분석 ▲기능별 성과 및 향상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치안 종합성과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특히 “추석 전후 가시적인 특별치안활동으로 시민이 안전하게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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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금융기관 범죄대응 모의훈련 실시안동경찰서는 지난 14일 태화동 소재 안동새마을금고 태화지점에서소규모 금융기관 대상 강도사건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112종합상황실·형사·교통 등 전 기능 합동으로, 추석 전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함과 동시에, 초동조치·피해자보호·범인검거와 같은 기능별 역할분담을 명확하게 함으로써 사건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 또한, 금융기관 종사자에게는 용의자의 인상착의나 특이점을 면밀히살피는 등사건 발생 시 조치요령을 안내하고, 범죄 발생상황을가정하여 실제로 112신고를 해 봄으로써 실질적인 체득으로 협업 치안을 확립하였다. ◦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기와 장소에 맞는 범죄유형별 모의훈련을 다양하게 실시함으로써 현장대응력을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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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인정의 언어 사용으로 추석절 가정폭력 예방다가오는 추석명절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6일이 되었다. 바쁜 일상 탓에 자주 만나지 못했던 가족, 친·인척을 조금 더 여유롭게 볼 수 있다는 기대가 가득하다. ◦ 그러나, 경찰관인 나는 설레는 마음보다 걱정스런 마음이 앞선다.왜냐하면 이 시기에 가정폭력과 같은 관계성 범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싸움의 원인은 사소한 대화에서 시작된다. 오랜만에 만난 친척은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서로 불편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가기도 한다. 대학진학과 취직, 결혼 등 당사자의 의지만으로 어쩔 수 없는질문들이 대부분이다. ◦ 또한, 술과 함께 맛있는 명절 음식을 먹으며 마음이 느긋해진 가족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그땐 그랬지.” 하며 폭소를 하기도 한다. 그러다, 누군가가 실언을 하기라도 하면 사소한 언쟁이 시작되어 결국에는 큰 싸움으로 번진다. ◦ 예를 들어, 지인 아들의 명문대 입학이나, 친구 며느리에 대한 칭찬은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듣는 이와의 비교로 느껴지고 그 동안 나름 최선을 다한 스스로가 인정받지 못했다는 섭섭한 감정이 생겨난다. ◦ 이렇듯, 명절은 존중과 인정의 언어가 더 많이 필요한 때이다. 인생에는 3가지가 없다고 한다. 공짜와 비밀이 없고, 정답이 없다. 나는 이 3가지 중 인생에 정답이 없다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 정답이 없으므로 우리는 타인의 인생을 존중하고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달래꽃은 분홍색이어서, 개나리꽃은 노란색이어서 고운 빛깔이듯 사람의 인생도 특별한 이유없이 그대로 고운 것이다. ◦ 특히, 가족의 인정과 존중은 어려운 사회생활에서 큰 응원이 된다.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에게 구태의연하고 불편한 대화보다는, 존중과 인정의 언어로 힘을 실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내 곁에 이렇게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 주는 든든한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일상생활로 복귀했을 때 우리는 다시 힘을 낼 수 있으니 말이다. ◦ 끝으로, 이번 추석은 의도적이라도 좋으니 존중과 인정의 언어를 많이 사용해보자. 사소한 대화가오랜만에 만난 가족간 범죄로 이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