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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2021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A 등급대구 북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전국 지자체의 “2021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 등급을 획득하였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기준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문화수준을 조사해 지수화하여 교통문화지수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민들의 운전형태 8개 항목, 보행행태 3개 항목, 교통안전실태와 교통사고 발생률 7개 항목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지자체의 교통안전 노력도를 조사(관측, 설문, 문헌)해 계량화한 지표로 평가한다. 대구 북구청은 전국 69개 자치구(區) 그룹 평가에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교통안전 예산확보 노력 등 항목에서 우수하게 평가 받아 교통문화지수 85.50점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교통문화지수 A등급 획득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교통안전 의식 고취와 법규를 준수해 주신 덕분”이라며 구민들에게 감사를 돌리고,“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개선, 적극적인 안전관리,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통해 구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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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달서구청과 업무협약 체결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10일 달서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달서구청에서 추진 중인 신규과학관 건립과 과학문화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문화‧교육‧체험 등의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협력 △전시 공동 기획 및 개최, 전시콘텐츠 정보공유 △인적교류 및 인적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달서구청에서 건립추진 중인 별빛캠프캠핑장 내에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가칭) ‘달서 별빛우주과학관’과 관련하여, 국립대구과학관은 전시기획연구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시콘텐츠 자문을 통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현재 달서구가 건립추진 중인 과학관의 전시콘텐츠, 교육, 문화행사 등 주요 이슈에 대한 협력 및 공동 홍보체계를 구축·활용하고, 과학문화확산 사업 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기술과 산업을 연계한 지역거점 과학관으로서, 자체기획연구기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체험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자체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달서구청에서 건립·추진하는 신규 과학관이 성공적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인력, 자원 등의 교류를 확대하고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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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미술가가 될 수 있다' 미술 아카데미 개최꿈을 그리는 화가 김영식은 ‘누구나 미술가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매주목요일(9:30~12:00) 12주 과정으로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더유 갤러리에서 미술 아카데미를 개설 했다고 전했다. 김영식 화가는 “종이나 천에 선을 그어보고 채색해 보는 경험을 한다는 것, 그림을 그려본다는 것은 소중한 의미를 가집니다, 그래서 선을 그어 면을 분할하여 생기는 느낌을 경험하는 것, 채색할 때 색의 선택이 얼마나 소중한지 경험하는 것, 전체적 조화를 의식하며 선을 선택하고 채색해 가는 것이 미적 향상, 창의성 계발, 심리적 안정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많은 사람들이 “누구나 미술가가 될 수 있다‘라는 책의 내용적 미술적 연습을 통해서 배려와 존중의 감성을 느끼고 배우며 자신의 아름다운 영혼을 만나가고 그것에 위로 받고 편안해지는 경험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카데미 참여 문의전화: 더유 갤러리 053-746-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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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4일부터 팍스로비드 경구용 치료제 투약 시작대구시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처방을 시작한다. 경구용치료제(화이자社 팍스로비드) 365명분(재택치료 215명, 생활치료센터 150명)을 공급받으며, 공급받는 즉시 투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투약 대상은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경증 및 중등증 환자로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사람에게 우선 투약하며, 무증상자는 투약 대상에서 제외된다. 재택치료자는 대구시의 지정을 받은 대구의료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의 비대면 진료를 받은 뒤 지정약국과 보건소를 통해 치료제를 전달받게 되며,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전담 의료진을 통해 투약이 이뤄진다. 의료진은 경구용 치료제를 복용 중인 대상자를 매일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투약 여부 및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찰한다. 경구용 치료제는 복용 중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정해진 용법·용량에 따라 복용을 완료하여야 하며, 3정을 1일 2회, 5일간 복용한다. 또한 병용금지 의약품을 복용했거나, 신장 및 간에 장애가 있는 대상자는 투여가 제한 또는 금지된다. 이영희 대구광역시 시민건강국장은 “대구시는 지난 1월 12일, 8개 구․군 보건소, 관리의료기관 4개소, 전담약국 8개소가 함께 경구용 치료제 처방·전달 예행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투약을 실시하겠다”며, “경구용 치료제 도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환자 비율이 많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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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토양오염도 ‘양호’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구·군과 함께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116곳의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이하로 나타났다. 토양오염원 지역별로 공단폐수유입지역, 지하수오염지역 등 중점오염원 24곳,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16곳, 어린이놀이시설지역 31곳 등 총 11개 지역 116곳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항목은 토양오염원 및 토지이력 등을 감안해 오염 가능성이 높은 토양오염물질인 납, 카드뮴 등 중금속, 유기용제류 및 토양산도(pH) 등 총 18개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토양산도인 수소이온농도(pH)는 평균 7.2로 중성으로 나타났고, 시안 및 벤젠 등 유기용제류 7개 항목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중금속 평균 농도는 아연(66.1mg/kg)이 가장 높았지만 우려기준(1지역 300mg/kg)의 22%에 그쳐 토양오염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은 한번 오염되면 개선과 복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토양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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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사단 이전추진위원회 대구경북연구원 방문50사단 이전 추진위원회(회장 박병우)는 지난 수요일(1월 12일) 대구경북연구원(원장 오창균)을 방문하여 50사단 이전이 대구 발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 원장과의 만남을 통하여 50사단 이전 추진위원회 측에서는 K-2 공군 비행장 이전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던 대구의 저력을 50사단 이전에 쏟아 줄 것을 각계에 요청하고 있음을 알리고, 대구경북연구원에도 향후 부대 이전에 따른 대구 경북의 동반 성장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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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공주를 찾아 황미정 기자가 달려간다.’ 그 첫번째 이야기평범하고 특별한 우리 동네 황공주(황금보다 소중한 마을 공동체의 주인공)의 첫번째 주인공은 금부사랑봉사회 정지원 사무국장이다. 그는 후천적 신장장애인이다. 일주일에 3번씩 병원에서 신장 투석을 하고 있는 몸이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가 그의 생활이고 일상이다. 본인도 장애을 가지고 넉넉지 않은 경제적 여건과 힘든 삶을 살고 있지만,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보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사회복지기관과의 연계에도 발 벗고 나서서 일사천리로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그는 지난 2021년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 연말 시상식에서 ‘제9회 수성구 장애극복상’ 수상자로 장애극복 부문에 선정 되었다. 신장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황금복지관의 조리배식과 매년 겨울이면 연탄 전달 봉사를 하고 있다. 황금 2동 자율방범대 순찰대원으로 주민들의 안전도 보살피고 있으며, 환경 캠페인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애마이자 이동수단인 따릉이 자전거를 타고 대구 홀트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밑반찬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담근 김치와 반찬을 들고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가서 말동무도 해주고 심리상담도 하고 있다고 한다. 정지원 사무국장은 1973년생으로 올해 50이 되었다. 아직 미혼이다. 경남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벽련 마을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 졸업 후 부산으로 가서 외양선을 타고 6년을 바다위에서 보냈다고 한다. 6년 동안 모은 돈으로 부산에서 사업을 시작 하였으나 지인으로부터 사기를 당해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 버렸다. 사업 실패 후 대구로 오게 되었고 지금 현재는 대구에 정착을 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살아오고 있다. 지금까지 장애의 힘듦을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과 봉사로 이겨내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그에게 최근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얼마 전 병원 정기검진 결과 신장이 비대(30cm크기)해져 복부팽만과 구토증상이 심해져서 빠른 시일 내로 절제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금부사랑봉사회 정지원사무국장과 검경합동신문 황미정기자 정지원 사무국장은 “비록 제가 장애를 가지고 있고 신체적으로 건강하지는 못하지만, 제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이렇게 몸과 마음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는 용기를 잃지 않고 그가 하고 있는 봉사는 꾸준하게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첫번째 황공주의 주인공인 금부사랑봉사회 정지원 사무국장의 수술이 잘 되기를 응원한다. 정지원 사무국장에게 사랑의 메세지와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분들은 T. 010-5877-1871 대구은행 093-13-019633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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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호 수성구의원 '열린의정부분 2021 기초자치최우수의정대상 수상'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황기호구의원(도시보건위원장)은 12월 30일(목)에 2021 GREAT 대한민국 100인대상 시상식에서 열린의정부분 ‘2021 기초자치최우수의정대상’을 수상을 했다. 2021GREAT대한민국100인대상선정위원회(대회총재 김민석)은 “평소 충과 효 봉사 선행 등 맡은 바 직무에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와 지방 균형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크므로 그 공을 높이 기리었기에 상패를 드린다.”고 했다. 수성구 황기호의원은 평소에도 주변의 소외계층과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우리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황기호의원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우리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선한 영향력을 지닌 의원이 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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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도 녹이는 따끈따끈한 사랑' 함께 합니다파동행복사랑나눔봉사단(회장 이윤경)은 26일 오후12에 파동대자연시장 입구에서 떡국떡 2.5키로 90박스, 청란 90판, 바나나와 요구르트 등을 파동 독거 어르신들에게 나눔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윤경 회장은 "파동행복사랑나눔봉사단은 코로나로 인해 지역사회의 무료 급식이 중단되면서 파동 독거노인들이 한끼 식사 걱정에 힘들어 한다는 어려운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사비를 들여서 국나눔 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현재는 여러 곳에서 좋은 일을 함께하고 싶다고 후원도 해주시고 국행사하는 날에는 힘께 동참도 해주시고 계십니다. 후원해 주신 분들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국나눔행사는 매월 4째주 일요일에 대자연시장 입구에서 진행 되는데, 봉사단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손질해서 즉석에서 끓여 매달 다양한 국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국을 대신해서 떡국떡 2.5키로 최강 한파도 녹일 수 있도록 따끈따끈한 사랑를 함께 나누었다. 파동행복사랑나눔 12월달 행사 후원은 이현조경(대표 현원식), 김수원(한아름봉사단 단장), 이동민(한아름봉사단 사무차장), 한아름봉사단, 팔수식당, 경인라이온스클럽(회장 정재현)에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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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발전' 50사단 이전 추진위원회와 군위군수 간담회(사진 왼쪽에서 부터 3번째 김영만 군위군수, 네번째 박병우 위원장) 50사단 이전 추진 위원회(위원장 박병우)와 김영만 군위 군수는 지난 12월 24일 군위군청에서 50사단 이전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박병우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대구와 군위 두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 하였으며, 군위군의 대구 편입과 군 부대 이전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으며, 지역 전체가 상생발전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두 지역간의 발전을 위해 50사단 이전 추진위원회와 군위군은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한 간담회를 가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