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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업무협의회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본청 웅비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8개 지역(포항시, 안동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업무 담당자,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업무 담당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 지방정부,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 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공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부가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1차 공모에서 경북 8개 시군이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특구 세부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지역별 특구 운영 효과를 높이고, 경북교육청과 경북도 간의 추가 협력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공모에도 많은 지역이 시범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특구 지정을 위한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을 중심으로 한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경북의 많은 지역이 특구로 지정된다면 지역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경제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인구감소가 심각한 경북지역의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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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주최하고 경북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가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예천군에 있는 예천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북 대표 선발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1개 시군에서 2,130명의 초․중 학생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8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48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특히 육상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의 전국 최고 성적을 내며, 효자종목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육상경기를 통해 선발된 경북 학생 선수들은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지난 대회와 같은 훌륭한 결실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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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회’ 열띤 향연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주최하고 경북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가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도내 12개 시․군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북 대표 선발전으로 진행되며, 21개 시․군에서 2,128명의 초등학생․중학생 선수가 참가해 열띤 대결을 벌이고 있다. 특히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예천군에 있는 예천 스타디움에서 육상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울산광역시에서 펼쳐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8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48개 등 총 138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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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CITIZEN FIRST 프로젝트 발표 후 재해복구사업장 첫 현장 점검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해빙기를 대비해 도내 재해복구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13일 ‘K-CITIZEN FIRST 프로젝트’ 언론 브리핑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영주, 문경, 예천, 봉화 등 4개 시·군 5개 재해복구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둘러봤다. 이번 점검은 도민이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실행 계획의 목적으로 실시됐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영주시 장수군 갈산리 산사태 복구사업장, 예천군 벌방 지구 단위 종합복구사업장, 문경시 수평 지구 단위 종합복구사업장을 방문했고, 26일에는 봉화군 오그래미와 살래 지구 단위 종합복구사업장을 차례대로 점검했다. 경상북도는 산사태 분야에 대한 복구 진도를 중점적으로 점검 결과, 영주 장수군 갈산리 산사태 복구사업장은 이미 착공해 우기 전 준공 가능하고, 지난해 큰 피해가 있었던 예천 감천면 벌방리는 사방사업을 별도 발주해 3월 21일 계약을 완료하고 3월 말 착공 후 6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점검·관리해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노력하겠다”며 “행정절차 단축을 위해 시행 중인 K 도민보호 재해복구 패스트트랙 제도를 활용해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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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달의 임업인, 경북 예천 ‘이우람 은솔농장 대표산림청이 국민에게 임업‧산촌에 대해 알리고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임업인’에 경북 예천서 조경수를 재배하는 이우람 은솔농장 대표를 선정했다. 경북도와 산림청은 14일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은솔농장에서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이우람 대표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산림청장과 관계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선정자에게 상패, 현판, 격려금 등을 수여하고, 가족들과 함께 기념식수를 했다. “3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이우람씨는 조경수를 생산하는 은솔농장 대표로 지난 2010년 경북 예천에 귀산촌 했다. 이 대표는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하고 조경 분야 석사 학위까지 취득한 열정 넘치는 청년 임업인(독림가)이다. 특히, 이 대표는 우리나라 특산종 조경수 재배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으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 기술로 조경수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울러, 우리나라 자생 특산종인 산딸나무, 팥배나무, 구상나무, 전나무 등 아름다운 우리나라 조경수를 더 널리 알리고, 자생 특산종 조경수가 반려 식물로서 국민에게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조경문화 확산에도 노력한다. 이 대표는 "산림청과 경북도의 많은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조경수 생산자로 발돋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임업후계자, 독림가, 귀산촌인 등 모든 임업인들이 임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산림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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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대표자회의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경북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전무이사, 시‧군 교육지원청 체육 업무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2024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종목별 참가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으로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방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올해 대회는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예천군에 있는 예천스타디움을 중심으로 도내 각 시‧군에서 26종목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24.5.25.~28)에 경북 대표로 참가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8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48개 등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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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기개를 세계만방에 떨친 자긍심 품고, 미래 번영을 위해 함께 나가자경상북도는 1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05주년3․1절 기념식을 열고‘대한민국의 역사 경북, 다시 쓰는 미래 경북’을 주제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김학동 예천군수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유가족과 도민 700명이 참석했다. 경북 문경 출신의 3․1운동 독립유공자로 확인된 고(故) 백억출 선생님의 외손녀 정정숙 씨(75)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도민과 공무원 10명은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3․1절 노래를 함께 제창하고 만세삼창으로 105년 전 그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한편, 3․1절을 맞아 포항, 안동, 구미, 영주, 상주, 의성, 영양, 영덕, 칠곡, 예천, 울진 등 도내 곳곳에서 애국지사 추념식, 만세 재현행사 등 크고 작은 19개 행사가 열렸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5천 년 역사를 이어온 대한민국이미래 5천 년의 역사도 온전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있어야 가능하기에, 선봉에 섰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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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발전특구’8개 지역으로 최다 선정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공모한‘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포항시 등 8개 시․군이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봉화군, 울진군, 안동시, 예천군 등 8개 시․군이다. 지역별 특구 운영 과제로 포항시는 포항형 신산업 분야와 고교-대학-지역기업을 연계한 교육혁신 체계 구축 모델, 구미시는 전국 최초‘의료·보건’ 연계 및 ‘24시 돌봄서비스’ 등 아동 중심의 신개념 돌봄 체제 구축을 제시했다. 상주시는 거점형 유보통합과 늘봄 운영 모델, 칠곡군은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교육 거버넌스 구축, 봉화군은 이주 사회를 대비한 이주 배경 사회에 적합한 교육인프라 조성, 울진군은 특화산업(원자력, 수소) 연관 앵커 기업 확대 유치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안동시와 예천군은 K-인문교육을 통한 안동·예천형 공교육 혁신모델 정립과 지역 기반 산업(농·생명, 바이오, 문화관광 등) 연계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등 각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운영모델을 제시했다. 선정된 시범지역들은 3년간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발전 전략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끌어내는 소임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지난해 11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계획’ 발표 이후, 많은 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설명회와 수시 컨설팅, 협약식 등을 개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5월부터 시작되는 2차 공모에도 많은 지역이 지원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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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8개 시‧군 지정 쾌거 !경상북도는 28일 교육부 주관‘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에 안동시․예천군,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봉화군, 울진군 총 8개 시군이지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40건이 접수되었으며, 경북은 9개 시군이 신청해서 8개 시군이 지정되는쾌거를 이루었다.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누어지며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하고, 관리지역은 1년 단위로 평가를 통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의 지원을 받는다. 선도지역에는 안동‧예천, 포항, 구미, 상주, 울진이 지정되었으며 관리지역에는 칠곡, 봉화가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긴밀한 협업을 해왔다.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교육발전특구TF 추진단을 공동 구성하고, 지난 1월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이 9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유형별로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시군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특구 지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지정된 경북도의 8개 시군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비전과 지자체가 주도하는 교육 혁신안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다양한 공교육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정주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 인재양성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냈다. 시군별 특구 모델을 살펴보면 먼저 광역유형인 ▲ 안동시․예천군의K-인문교육과 지역산업 연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기초유형인 ▲포항시의 첨단과학과 신산업을견인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모델 ▲ 구미시의 사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교육도시 모델▲ 상주시의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도시모델, K-상상주도 특구▲ 칠곡군의미래세대를 위한 지역 맞춤형 공존․공감 교육 실현 모델 ▲봉화군의이주사회를 대비한 교육발전특구 모델 ▲ 울진군의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제시해 지정되었다. 특히 광역형 모델로 신청한 K-인문교육과 지역산업 연계형 경상북도 안동․예천 모델은 인문교육을 통한 안동·예천형 공교육 혁신모델 정립전략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 완전책임제 제시로 큰 호평을 받았고, 앞으로K-인성교육을 세계적인 K-인문 콘텐츠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교육부에서 30억원에서 100억원의재정지원과 교육관련 규제완화, 각종 특례 지정을 받는 등 공교육 혁신을추진한다. 앞으로 교육부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운영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경북도 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과관리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역들이 특구운영을 통해 돌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교육혁신으로지역이 다시 살아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수도권으로의 청년 유출과 저출생 등 지역 현안을 교육의 힘으로 풀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지역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경북이 주도하는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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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시작으로 도내 시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 추진 -경상북도는 중앙정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1월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그 여정을 출발한다.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기획하여 설 연휴 전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및 나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예천군을 시작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경북도 및 산하 유관기관, 예천군 소속 기관장 및 단체 회원 약 350명이 참가해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한 연탄나눔, 생필품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행사에는 지난해 창단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던 GB대학사회봉사단도 참여하여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대학생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떡국을 준비해 불우 이웃 등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나누며 사랑의 온기나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또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장(개인기부/300만원) 및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임도곤 본부장/500만원 상당 물품),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김재왕 지사장/500만원 상당 물품), 경북(GB)대학사회봉사단(최재혁 단장/500만원)에서 사랑의 온기나눔에 동참하여 총 1,800만원 상당의 지정기부금 및 물품을 경북도민에게 전달해 사랑의 온기나눔은 더욱 뜨거워졌다. 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가 더욱 뜨거워지는 행사가 되도록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 시군에서 이뤄지는 사랑의 온기나눔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온기나눔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시군에서도 기업 등 사회적 연대책임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