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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펌프차구조대원 구조 대응 역량 강화 훈련 시행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펌프차구조대원의 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훈련(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27일 의령군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펌프차구조대원의 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도내 18개 소방서 펌프차구조대원 30명이 참석해 교통·산악사고에 대비해 신속·정확한 전문 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실제 교통사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고 폐차량을 동원해 유압장비·에어백을 활용한 차량 절단·공간확보 방법 훈련, 봄철 산악사고를 대비한 산악구조장비(산악용 들 것 등) 사용법 교육, 줄을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 등이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실제 차량 동원 등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다양한 구조기법에 숙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펌프차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펌프차구조대(Rescue-Pumper)는 119구조대와 원거리에 있어 구조서비스가 취약한 119안전센터(지역대)에 운영되며, 구조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구조인력과 구조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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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실물 전기차 화재진압훈련 실시경남소방교육훈련장 실물 전기차 화재진압훈련(사진/경남소방본부장)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의령군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전기차 화재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실물 전기차 화재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전기차 이용 대수의 급격한 증가에 비례하여 전기차 관련 화재발생건수도 급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20년 11건, ’21년 24건, ‘22년 43건, ’23년 7월 말까지 49건이 발생하여 매년 100%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경남에서도 ‘23년에 2건이 발생하여 신속한 화재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에서 화재 발생 시 열폭주‧산소발생 등으로 내연기관차량에 비해 진압이 어렵고, 진압 후에도 배터리 잔존에너지로 재발화 위험성이 높아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실물 전기차 화재훈련을 통하여 열폭주 등의 화재 특이형상을 관찰하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였다. 이와 더불어, 경남소방본부는 전기차 사고 시 구조역량 강화를 위하여 오는 27일 창원 폴리텍대학에서 전기차 하이브리드 구조원리 및 안전조치 등 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길상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은“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 및 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대원들의 대응능력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전기차 대응훈련 실시 및 대응장비를 보강하여 도민 안전 최우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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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홍보전 ‘눈길’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한 이색 홍보 활동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은 이미 10월6일 의령으로 향하고 있다. 먼저 온라인에서는 소문내기 사전 이벤트가 한창이다. 축제 누리집과 공식SNS(인스타그램, @richrichfestival)에서 부자(리치)를 주제로 한15~60초 짧은 영상을 올리는‘소문내기 숏폼공모전’과 지난해 솥 바위를 방문해 소원을 빌어 성취한 사연을 찾는 ‘고마워 솥 바위’등이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홍보 활동은 더욱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다. 스포츠경기장,축제장 할 것 없이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리치 홍보단이 함께 하고 있다.지난 8일 창원 NC다이노스와 부산롯데자이언트의 경기가 열린 창원NC파크에서는 켈리 맥주 시음회와 함께 축제전이 펼쳐졌다. 의령군은 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에 맥주축제인'켈리와 함께하는 황금맥주페스타'를 개최한다. 15일 개막한 2023산청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장에서도 축제 홍보는 계속됐다. ‘인생한방 산청에서 건강챙기고, 인생전환점 의령에서 함께 부자가 되자’며 의령군과 산청군은 서로 협력하며 각자의 축제 성공을 도왔다. 추진위의 관계자는“올해는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의 솥바위를 직접 만지면서 소원을 빌 수 있는 첫 번째 기회가 주어진다”며 “특별한 축제에 많은 분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색다른 홍보 활동을 더욱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은 ‘함께 부자가 되자(Let’s get Rich)’라는 주제로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의령서동생활공원 및 솥바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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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돕는 게 진짜 부자” 부자축제 나눔 의미 전파경남'복지1등'의 주역,의령군 사회복지인들이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뜬다. 이들은'진정한 부자는 나눔 부자'라는 의미를 전파하기 위해 의령군 역사상 최초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나눌수록 좋은 축제를 지향하며 행운·행복과 부의 기운을 전했다.특히 부자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성공한 부자들의 삶의 자세를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선한 마음’의 축제로 이름을 알렸다. 10월6일 10시 서동생활공원 어울림마당에서 개최되는 사회복지박람회는'나눔 축제'의 결정판이다. 의령군 사회복지과를 비롯한 33곳의 복지 기관이 총출동해 의령군 사회복지 정책 알리기에 나선다. 노인·장애인·아동 등 다양한 복지 수혜자들을 위한 맞춤형 기관이 각각 참가하고 공공과 민간 구분 없이 복지에 몸담은 모든 구성원이 사회복지박람회에 집결한다. 사회복지박람회 기념식은 의령 복지마을 직원과 원생들이 모여 만든 '꽃보다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명에 대한 유공자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이웃과 함께하는 리치, 복지를 품다'를 주제로 군민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해 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이웃과 함께 누리는 복지놀이터가 운영된다. 특히 복지 상담과 함께 다양한 복지 나눔 물품도 증정돼 사회복지박람회의 의미를 더욱 채울 전망이다. 한편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의령군 사회복지인들은 여느 때보다 자신감이 충만하다.지난해 12월 '2022년 경상남도 사회조사'에서 18개 시군 중 의령군이 6개 복지 분야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휩쓸면서 분위기가 최고조다. 이들은 부자축제에서 약자들을 위한'의령형 복지서비스'의 진면목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의령군은 사회복지박람회 개최를 포함해 부자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나눔마켓'을 운영하고, 최근 타계한 의령 출신 기업인 이종환 회장의 '나눔 인생'을 조명하는 공간도 만들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리치리치페스티벌은 나눔을 실천하는 참된 부자 기운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하고 있다"며 "약자를 돕는 의령군 사회복지인들은 그야말로 나눔부자·사랑부자로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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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의령 소 힘겨루기대회이번 대회도 많은 인파가 몰리는가 하면 인기가수 홍진영 등을 초대해 흥을 돋우고 있다. 의령 힘 겨루기소 45마리를 포함하여 함안, 청도, 대구 등에서 총 76두의 소들이 출전하여 힘겨루기를 펼치고 있다. 주최 측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소 힘겨루기 경기장 내 울타리도 교체하고 계류장 시설 정비 및 경기장 도색 등, 완벽한 준비로 손님을 맞이한다. 한편 하루에 금송아지 2마리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령은 매년 추석맞이 소 힘겨루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소 힘겨루기대회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염원하고 있다. 또 한 (사)대한민속 소 힘겨루기협회 의령군지회에서는 전국협회를 대표하여 소 힘겨루기의 문화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소 힘겨루기 무형문화재 국가지정’ 등록을 신청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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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안전’을 이끌어 갈 신임 소방공무원 24주간 교육훈련 돌입, 지금부터 시작합니다!신임 소방공무원 경남소방교육훈련장 교육훈련 돌입(사진/경남소방본부) 경남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18일 의령군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경상남도 소방공무원 신규임용자 교육과정 입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에 입교한 새내기 소방관은 74명(남 62, 여 12)으로 18일 입교식 이후 내년2월 29일까지 집합교육 19주와 관서실습 5주의 24주간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이번 신규임용자 교육과정은 신임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소방법령 등 이론분야와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재난현장에 필요한 현장 대응기술을 익히게 된다. 아울러, 5주간 일선 소방서에 배치하여 현장경험을 쌓기 위한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실습 보조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전문역량과 품성을 갖춘 정예소방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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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소방본부, 정책관리자 리더십 강화 워크숍 개최- 화재현장 지휘와 해외 인명구조 사례 및 정책 공유 - 리더십 함양을 위한 전문 강사 초빙 특강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2일 경남 의령군 가례면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정책관리자(소방본부장, 본부 과장 및 소방서장) 24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긴급대응기관으로서 성공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조직 관리와 각종 각종 재난·재해 현장지휘의 책임을 맡고 있는 정책관리자의 리더십을 배양하고자 시행됐다. 먼저,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전문 강사인 브레인솔루션포유 대표의 ‘지휘와 소통을 위한 리더십’,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와 업무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리더의 기술을 배워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기후변화로 더 자주, 더 크게 발생하고 있는 산불과 석유화학제품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공장화재 현장지휘와 튀르키예 해외 인명구조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대책을 논의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민선 8기 도정 발전을 위해 정책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리더십과 현장 지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검경합동신문 #손용목기자 #경남소방본부 #정책관리자 #리더십 #워크숍 #브레인솔루션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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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탑승한 자굴산 원숭이!경남 의령군 가례초등학교 제44회 동창생은 코로나 대유행에 떠밀려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정기총회를 5월 21일 일요일, 이색적인 행사로 진행했다. 이른바 '동창회 버스킹'으로 창원 만남의 광장을 출발, 부산 찍고 경주를 가로질러 울산을 돌아오는 만만찮은 일정이다. (왼쪽부터 총무 오미숙, 최영순,백지원,박민경) 경주시의 고고한 역사 탐방을 통해 선조들의 삶을 들여다 보고, '추억의 달동네' 타임머신에 올랐다. MBC '나혼자 산다' 촬영지로도 각광 받는 이곳에서 40여년을 거슬러 오른 시간 여행! 맛난 추억을 먹고 주름이 쫙 펴졌다. 한없는 그리움을 아른거리는 다양한 컨셉에 눈물반 콧물반 험뻑 젖은 이마에 더없이 밝고 환한 웃음꽃 만발한 감동의 시간이였다. 또 한 울산시 방어진 일대를 누비며 최근 새롭게 단장한 바다위를 거니는 출렁다리에서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털어냈다. 봄 나들이 이벤트로 일상을 회복하게 도와줘 고맙다는 정겨운 인사도 오갔다. 더불어 친구의 소중함을 새삼 체감하는 행사를 성심껏 준비해준 회장 김선오, 총무 오미숙에게 감사를 전하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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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이호섭 가요제가 의병제전 축제의 밤을 밝힌다2023. 4. 22.(토) 18:00 ~ 22:00 의령서동 생활공원(특설무대)에서 대한민국 대중가요계의 대표적인 작곡가이면서 방송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호섭선생의 명성으로 신인가수 등용문 "제7회 이호섭가요제"가 펼쳐집니다. (출처: 의령군청홈페이지) 서동생활공원에서 아나운서 김선근, 송나래의 진행으로 개최되는 행사에 김연자, 남승민, 김다현, 트윈걸스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인가수를 꿈꾸는 고등학생부터 만 40세 이하의 순수 가요 지망생 182명이 출전해 큰 화제를 모은 이 가요제의 이번 본선 진출자는 12팀으로 대상 수상자에게 500만원 상금과 가수인증서, 2곡의 음반 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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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기상, 돼새기는 의병제전!오는 4월 20일 목요일부터 23일 일요일까지 의령군에서 의병제전 축제로 이호섭 가요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홍의장군 축제는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망우당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및 수많은 의병들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받들기 위하여 의병의 애국혼을 추모하는 추모제향과 기념식을 비롯 문화행사, 체육행사, 민속행사 등의 흥겨운 마당이 1972년부터 2019년도까지 총47회에 걸쳐 의령읍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져왔다. 코로나 19로 4년만에 부활된 국내 최대규모 의병축제, 그 기상이 세계로 뻗어 나간다. 이에 의령 군민들은 온 겨레의 정성과 의기를 한데 모아 의병의 위대한 호국정신을 받들어 기리면서 후대에 길이 계승하고자 군민의 날과 함께 제48회째 제전의 막을 올린다. 겨레와 함께 영원할 불멸의 애국혼을 경건히 추모하는 한편 의령인의 긍지로 삼으면서 오늘의 이 제전과 군민의 날이 30만 내외군민의 화합의 터전이 됨은 물론 면면히 이어온 자랑스런 의병정신은 겨레의 앞날에 평화와 번영의 횃불을 밝힐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