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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최강소방관을 뽑는다…. 소방 기술 경연대회 개최소방기술경연대회 모습(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의령의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2024년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 기술 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현장 활동 기술 발전과 역량 강화, 체력 증진 등 현장에 강한 경남 소방을 만들기 위한 주요 행사이다.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400여 명의 소방관이 대표로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화재 전술, 구조 전술, 구급 전문소생술, 최강소방관, 화재조사, 생활안전, 구급 술기, 몸짱 선발 등 8개 분야 9개 종목의 기량을 평가하며 종합 및 분야별 총 5위까지 상장과 트로피,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 각 분야에서 1위를 한 팀은 6월에 열리는 제37회 전국 소방 기술 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전국대회에서 1위를 한 팀은 특별승진과 2~3위 팀은 특별승급의 영예가 주어진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주길 바라며, 경남 소방은 평소 강도 높은 훈련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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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한 신속 동료 구조훈련 시행 훈련 시행동료신속 구조훈련(사진/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소방대원 순직 사고를 줄이기 위해 긴급 구출 지침에 의한 구조체계를 점검하고 신속대응팀(RIT, Rapid Intervention Team, 이하 동료 구조팀)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별훈련을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곡스파랜드에서 경남 중부권역(119특수대응단, 진주, 의령, 함안, 하동)의 구조대원 65명이 참가해 현장 활동 중 위험에 처한 동료 소방대원을 구출하기 위한 ‘동료 구조팀’ 운영 전술의 현장 적응성과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료 구조팀 운영 전술은 재난 현장에서 본인, 동료 또는 부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생존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그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구조물 붕괴 시 소방관의 고립 상황을 가정해 다친 소방관에게 안전하게 접근·구출하는 법과 정확한 치료를 위한 정보제공, 개인 탈출 장비를 활용한 신속 탈출 등이다. 119특수구조단은 이러한 훈련을 통해 구출 전술을 익히고, 실제 현장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도 응용함으로써 개인은 물론 팀 단위의 위기 대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손대협 119특수구조단장은 “현장 활동 중 소방대원이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 대피가 어려울 시에는 신속히 구조팀을 투입해 동료를 구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도민 안전뿐만 아니라 동료의 안전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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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펌프차구조대원 구조 대응 역량 강화 훈련 시행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펌프차구조대원의 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훈련(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27일 의령군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펌프차구조대원의 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도내 18개 소방서 펌프차구조대원 30명이 참석해 교통·산악사고에 대비해 신속·정확한 전문 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실제 교통사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고 폐차량을 동원해 유압장비·에어백을 활용한 차량 절단·공간확보 방법 훈련, 봄철 산악사고를 대비한 산악구조장비(산악용 들 것 등) 사용법 교육, 줄을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 등이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실제 차량 동원 등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다양한 구조기법에 숙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펌프차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펌프차구조대(Rescue-Pumper)는 119구조대와 원거리에 있어 구조서비스가 취약한 119안전센터(지역대)에 운영되며, 구조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구조인력과 구조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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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교육훈련장, 군사경찰부대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6128부대 군사경찰부대원 대상으로 ‘소방 안전 특별교육 과정’ 실시(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26일 의령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6128부대 군사경찰부대원 대상으로 ‘소방 안전 특별교육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국민 소방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군인 대상으로 개설됐으며, 군인의 초기 재난 대응을 위한 소화전 등 소방시설 운영 방법, 신속한 상황전파, 피난 훈련 등 재난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군인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초기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이런 기회가많은 도민에게 제공되어 재난 대응에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재난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초기 판단과 신속한 대응이 대규모 인명 피해와 사회·경제적 파문을 줄일 수 있다”라면서 “군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군부대소방 안전 특별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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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분만 취약지역 새 생명 탄생을 위한 ‘119안심출산 서비스’ 신청하세요!119구급차 안심출산 서비스(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도내 산부인과와 분만 시설이 없는 농어촌 지역에 119안심출산 서비스를 제공해 임산부 응급의료 지원과 정부 출산장려정책에 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지역 정주 여건 불편을 해소하고자 현재 경남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산청, 함양, 합천 등 8개 군지역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119안심출산 서비스는 U-119 안심콜로 온라인 가입을 하거나 소방서, 119안전센터,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가입할 수 있으며 출산(입원)·응급진료 이송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U-119 안심콜은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에서 본인 또는 대리자가 등록할 수 있다. 가입자의 주소, 나이, 임신개월수, 출산예정일 등 정보를 사전에 입력해 119에 신고할 시 안심콜 가입자의 정보가 출동 구급대원의 휴대전화 단말기로 전송돼 환자의 상태를 미리 인지할 수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또한, 24시간 언제나 임산부에게 맞춤형 의료 상담이 가능하고, 다문화가정 임신부를 위해 영어권은 물론, 동남아 8개국(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태국, 라오스)의 23개 외국어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119안심출산 서비스를 통해 2018년도부터 6년간 임산부 212명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했고, 2,973명이 의료상담 서비스를 받았다. 또한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이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360명의 임산부가 서비스에 등록한 상태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119안심출산 서비스는 지역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공하고 있다”라며 “서비스가 계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협조 바라며, 분만 취약지역 임신부들은 망설이지 말고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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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24년 상반기 인사발령(소방정•소방령)2024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은 다음과 같다. ▣ 소방정 : 3명(승진1, 전보2) ▲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조보욱 ▲본부 119특수대응단장 손대협(승진) ▲거제소방서장 전수진 ▣ 소방령 : 27명(승진7, 전보20) ▲본부 소방감사과 청렴사법담당 손정원(승진) ▲본부 소방예산장비과 청사운영담당 박시영 ▲본부 예방안전과 홍보기획담당 박진형(승진) ▲본부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장 박훈(승진) ▲본부 119특수대응단 현장지원담당 이규환 ▲진주 현장대응단장 문보관 ▲통영 소방행정과장 김재복 ▲통영 예방안전과장 이수봉 ▲김해동부 예방안전과장 이계근 ▲김해동부 119재난대응과장 이용수 ▲김해동부 현장대응단장 윤주석 ▲밀양 소방행정과장 조성일 ▲밀양 현장대응단장 곽우섭(승진) ▲거제 예방안전과장 김정호(승진) ▲양산 소방행정과장 장덕수 ▲양산 예방안전과장 김한준 ▲양산 동부119출장소장 이기재 ▲의령 소방행정과장 김무연 ▲의령 예방안전과장 김순기 ▲의령 현장대응과장 안광수 ▲함안 현장대응단장 김재수(승진) ▲남해 예방안전과장 이평숙 ▲하동 현장대응단장 박춘석(승진) ▲함양 소방행정과장 김만수 ▲거창 소방행정과장 이종옥 ▲ 거창 예방안전과장 황창혁 ▲합천 소방행정과장 김철수 ▣ 공로연수(24.01.01) ▲거제소방서장 주태돈 ▲거제 옥두식 ▲거제 정호길 ▲양산 장종운 ▲의령 박동림 ▲진주 김순열 ▲진주 박석현 ▲김해동부 김영일 ▲밀양 김삼태 ▲밀양 김용진 ▲밀양 이명광 ▲밀양 이은도 ▲의령 신용진 ▲창녕 구성회 ▲김해동부 조영호 ▲하동 박성열 ▲합천 김영철 ▣ 정년퇴임(23.12.31) ▲남해소방서장 이수영 ▲산청소방서장 구본근 ▲사천 김택용 ▲거제 김승태 ▲통영 조재옥 ▲사천 최계문 ▲사천 탁현수 ▲김해동부 최현길 ▲김해서부 안근균 ▲산청 오정호 ▲밀양 강석구 ▲합천 조외용 ▲사천 김문규 ▲의령 남택선(소방정승진) ▲김해동부 이용희 ▲김해동부 허상식 ▲거제 조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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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교육훈련장, 현장 교수요원 강의코칭 교육의령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현장(화재·구조·구급) 교수요원 15명을 대상으로 ‘1등의 퍼스널 브랜딩’ 저자 임수희 강사를 초청해 특별교육실시(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21일~22일 양일간 의령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현장(화재·구조·구급) 교수요원 15명을 대상으로 ‘1등의 퍼스널 브랜딩’ 저자 임수희 강사를 초청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효과적인 교육내용 전달을 위한 보이스 기술, 비언어(손짓 등) 스킬, 강의 피드백 및 학습자 몰입 교수법 등 개인 강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수요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떻게 하면 교육생에게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효과적이고 알아듣기 쉽게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면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어 강의에 대한 전문성을 계속 향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현장에 강한 소방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을 하는 교수요원의 역량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강의코칭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자체 예행강의, 실화재 훈련(CFBT) Level 1 과정, 로프구조 Level 1 과정(Rope Access Level 1) 등 다양한 자체 특별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교수요원의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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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강의 경연대회’ 개최!의령 경남소방교육훈련장 ‘제9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 개최(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13일 의령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9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는 경상남도 소방본부 주최,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 후원으로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향상 및 효과적인 강의기법 공유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대표 소방안전강사(소방공무원) 19명이 출전하였으며, 1차 교안심사를 통해 선정된 6명이 강의형식 발표를 통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소방안전강사들은 최일선에서 도민 소방안전교육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로 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재난안전 분야 등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에서 다루는 내용을 중심으로 15분간 발표했다. 심사는 교육 관련 전공자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학습내용, 강의 전개 방법 등 총 10개 항목 심사기준으로 진행했으며, 1차 교안심사 점수(40%)와 2차 발표심사 점수(60%) 합산 평균 고득점 순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소방특공대 화재안전 응급처치’를 주제로 발표한 하동소방서 소방교 구동주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통영소방서 소방교 송기욱과 밀양소방서 소방사 박정윤, 장려상은 양산소방서 소방교 박민규, 함안소방서 소방교 박진아, 사천소방서 소방교 서광범이 각각 수상했고, 수상자에게는 도지사상이 수여되었다. 최우수 강사의 영광을 안은 소방교 구동주는 표현기법과 강의전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내년 6월에 있을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우수강사의 강의기법과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강사 간 정보공유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전달하기 위하여 교수요원들의 자질과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검경합동신문 #경남소방본부 #소방안전강사 #강의 #경연대회 #전국대회출전 #교수역량 #강의기법 #교육프로그램 #교수요원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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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창신대학교 몽골유학생 대상 특별소방교육훈련 실시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창신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몽골유학생 특별소방교육(사진/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의령에 위치한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창신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몽골유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특별소방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몽골유학생 특별소방교육훈련은 2021년 5월 경남소방본부와 창신대학교의 소방교육훈련분야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 총 4회 76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참석한 몽골유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몽골유학생들의 현장 실습형 교육 요청에 따라 ▲ 공기호흡기 착용,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 응급환자 평가 및 응급처치 ▲ 지하 농연내 비상탈출, 관창 조작 및 화재실 진입기술 ▲ 로프매듭 및 구조장비 활용 등 이론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기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라흐그바잡 빌공(몽골유학생)은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 선진 소방훈련을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면서 “다른 유학생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배우고 익힌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기술이 재난에 처한 몽골국민을 구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유학생이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화재진압 및 구조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창신대학교 및 몽골소방과 교류 협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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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실물 전기차 화재진압훈련 실시경남소방교육훈련장 실물 전기차 화재진압훈련(사진/경남소방본부장)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의령군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전기차 화재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실물 전기차 화재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전기차 이용 대수의 급격한 증가에 비례하여 전기차 관련 화재발생건수도 급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20년 11건, ’21년 24건, ‘22년 43건, ’23년 7월 말까지 49건이 발생하여 매년 100%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경남에서도 ‘23년에 2건이 발생하여 신속한 화재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에서 화재 발생 시 열폭주‧산소발생 등으로 내연기관차량에 비해 진압이 어렵고, 진압 후에도 배터리 잔존에너지로 재발화 위험성이 높아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실물 전기차 화재훈련을 통하여 열폭주 등의 화재 특이형상을 관찰하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였다. 이와 더불어, 경남소방본부는 전기차 사고 시 구조역량 강화를 위하여 오는 27일 창원 폴리텍대학에서 전기차 하이브리드 구조원리 및 안전조치 등 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길상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은“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 및 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대원들의 대응능력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전기차 대응훈련 실시 및 대응장비를 보강하여 도민 안전 최우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