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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중점 홍보 추진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가 내달 30일까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중점 홍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 자신을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함께 실천하는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 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한다고 한다. 한편 소방 안전 문화를 더 이해하기 쉽도록 지난 1월 한 달간 표어 공모를 진행하여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 대표 표어로 정해졌다. 주요 내용은 ▲ 대형전광판·현수막·외부 랩핑 등을 통한 소방안전교육 표어 홍보 ▲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전략 홍보 ▲ 선별 신문 지면에 기고문 게재 ▲ SNS(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및 누리집을 이용한 소방안전교육 표어 전방위 홍보 등이다. 강종태 성산소방서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안전교육의 확산과 안전 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덧붙여 “새롭고 다양화되는 재난환경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안전 문화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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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 시네마 렌즈 V-AF 시리즈 라인업 추가신제품 V-AF 시리즈 ‘V-AF 100mm T2.3 FE’(사진: 삼양옵틱스) 광학 전문기업 삼양옵틱스가 작고 가벼운 시네마 자동초점 렌즈인 V-AF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V-AF 100mm T2.3 FE’를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24mm, 35mm, 45mm, 75mm T1.9 FE 렌즈에 100mm T2.3 FE가 추가돼 V-AF 시리즈 유저들에게 더욱 풍부한 촬영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라인업을 완성시킬 초광각 ‘20mm T1.9 FE’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에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2022년 최초로 선보인 V-AF 시리즈 렌즈는 현대 시네마 렌즈의 필수적인 특성을 가진 동시에 작고 가벼운 사이즈와 편리한 기능으로 1인 영상 크리에이터부터 영화 촬영자에게 혁신적이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V-AF 100mm T2.3 FE작고 가벼운 V-AF 100mm T2.3 FE 렌즈는 원근 왜곡 없는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며, T2.3의 밝은 조리개로 아름다운 배경 흐림을 구현해 인물 사진과 영상 촬영에 최적이다. 최대 8K의 고해상도와 동일한 색감으로 촬영이 가능해 후보정 시간을 단축하고, 부드럽고 정교한 AF 성능이 영상에 시네마틱한 느낌을 부여한다. 기존 V-AF 시리즈 렌즈들에 비해 조금 더 길어진 렌즈지만 여전히 280g의 작은 사이즈와 동일한 폼 팩터로 짐벌/드론 사용 환경에서 렌즈 교환 시 다시 세팅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또한 차별화된 최대 T1.9(100mm T2.3)의 밝은 조리개는 저조도와 얕은 피사계 심도에서 놀랄 만큼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삼양옵틱스의 100mm T2.3 FE 렌즈 발표는 내년에 출시 예정인 V-AF 전용 액세서리 ‘아나모픽 어댑터’와 호환돼 전문적인 영상 촬영 경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아나모픽 어댑터와 호환되는 렌즈는 이 렌즈를 포함해 V-AF 35mm T1.9 FE, 45mm T1.9 FE, 75mm T1.9 FE가 있다.주요 기능 및 특징· 부드럽고 정교한 AF 성능으로 손쉽게 시네마틱 표현 가능· 초광각에서 망원까지 최대 8K 고해상도 &통일된 색감 제공· T1.9(100mm T2.3) 밝은 조리개로 저조도 및 얕은 피사계 심도에서 선명한 이미지 선사· 280g의 가벼운 무게와 통일된 폼팩터로 촬영자의 무게 부담 감소 및 짐벌/드론 사용 환경 최적화· 탈리 램프(Tally Lamp)로 렌즈의 정면과 측면에서 손쉬운 촬영 상태 확인· 새로운 초점링 디자인으로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팔로우 포커스(Follow Focus) 장착 가능· 전면부 전자 접점을 활용해 V-AF 전용 액세서리 연결 가능V-AF 시리즈의 상세한 정보는 삼양옵틱스 공식 사이트 및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삼양옵틱스 공식 사이트: www.samyanglens.com※ 삼양옵틱스 페이스북: www.facebook.com/samyanglenskorea※ 삼양옵틱스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amyanglensglobal※ 삼양옵틱스 유튜브: www.youtube.com/samyanglens※ 삼양옵틱스 틱톡: www.tiktok.com/@samyanglensglobal 삼양옵틱스 소개 삼양옵틱스는 50년 이상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진, 동영상 및 영화 촬영용 카메라 교환 렌즈를 개발·생산해 전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아름답고 부드러운 색감과 우수한 해상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교환 렌즈 외에도 열화상 카메라에 다양한 센서와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전기차 충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효과적으로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과 머신 비전 및 드론 전용 렌즈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제품 개발 및 신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amyangle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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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2023년 우리 집 안전 맵(안전지도) 그리기’안내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2023년 우리 집 안전 맵(안전지도) 그리기’ 행사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우리 집 안전 맵(안전지도) 그리기’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과 함께 피난 안내도를 직접 그리며 안전한 피난경로를 설정해 봄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리 집 안전지킴이 피난 안내도(안전 지도) 그리고 난 후 안전 맵(안전지도)을 개인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업로드 후 네이버 폼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화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이번 행사로 가족과 소통하며 우리 집 소방·피난시설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화재 예방 안전 문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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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수험생 제 실력 모두 발휘하길”응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아침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격려하고자 예천에 소재한 경북일고 수능시험 현장에 다녀왔다. 이철우 지사는 “수험생들이 어쩌면 이렇게 늠름하고 대견한지 아주 든든했다”라며 “수험생들의 모습이 여유롭고 자신감이 엿보였다”라고 언급했다. 예천지역 청년포럼, 자총, 자율방범대 등 시민단체와 선생님들의 환호 와 커피 등 작은 선물을 받으며 입장하는 수험생 중 어떤 학생은 “도지사입니다, 힘내세요!”라고 격려했더니 “와~ 잘 생겼다”라며 응답하는가 하면, 자기 이름도 ‘이철우’라면서 “반갑다”며 인사를 나누는 여유까지 보이는 학생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입구에 서서 응원하는 담임선생님을 부둥켜안고 가는 모습 등 우리 수험생들이 너무나 당당해 보였다고 했다. 이철우 지사는 “과거 발 동동 구르는 수험생의 모습은 찾기 어렵고 여유롭고 자신감이 엿보이는 현장에서 선진국 형태라는 생각이 든다”며 “수능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수험생 여러분, 제 실력 모두 발휘하시고 대학 선택도 선진국답게 적성에 맞는 학과를 지원합시다”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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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모두의 학교’캠페인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 주체간 상호 존중과 교권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모두의 학교’캠페인을 연말까지 시리즈 형식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 주체 간 갈등을 해소하고 교권보호를 통한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1탄‘사랑힘내’챌린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세 차례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1일부터 진행되는 1탄‘사랑힘내’챌린지는 교육가족뿐 아니라 일반인 모두를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회복과 상호존중을 응원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SNS에 올린 후 그 인증 사진을 경북교육청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이벤트란에 올리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월에는 2탄‘선생님 사랑해요! 등굣길 교원 깜짝 응원 이벤트’12월에는 3탄‘교권회복 4행시 릴레이’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는 공교육 정상화의 첫걸음이며, 선생님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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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기동대원인천청 제3기동대(기동대장 경정 방재민)는 2023년 7월 6일(목) 17:30경 인천 동구 금곡로 43 인천청 제3기동대 앞 GS25 편의점 내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발견,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인천청 제3기동대 소속 경장 정재우는 기동대 앞 편의점에 들러 물건을 고르는 중 고령의 노인이 약 50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카드를 구매하는 모습을 발견, 이 모습을 수상히 여겨 구매 경위에 대하여 자세히 질문하였고 피해자는 외국 군대에 주둔 중인 여군으로부터 구글 기프트카드를 구매하여 자신에게 전달하면 구매 금액을 초과하는 금전을 송금하여 주겠다는 페이스북 DM을 받아 해당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것을 확인하였다. 정재우 경장은 피해자에게 자신이 경찰관임을 밝히고 보이스피싱의 전형적인 사례임을 설명, 후속 조치에 대하여 안내한 후 112신고하여 관할 지구대에 피해자를 안전하게 인계,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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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마약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참여!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1일(월) 경찰청 주관의‘마약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소셜네트워크(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인증샷을 게재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3호 주자로 이철우 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캠페인 문구가 든 패널을 들고 ‘경북교육청은 마약예방 교육을 강화해 우리 아이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마약 퇴치에 동참하는 영상을 담았다. 경북교육청은 마약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자료 개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공모전 개최 △담당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실시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마약 예방 캠페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장, 윤성훈 농협경북본부장을 지목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범죄가 학교에 들어오는 것을 용납할 수 없으며, 지속적인 마약 예방교육을 강화해 아이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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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체코 협력 ‘오늘부터의 세계’전 작가 다비드 톄신스키 아티스트 토크 개최교전 지역에서의 친구, 우크라이나 돈바스, 2017 교전 지역인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 있는 어느 초등학교의 모습,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 2017 의족을 착용한 채 킬리만자로를 여러 차례 등반한 여성(‘삶은 좋은 것’ 연작에서), 다비드 톄신스키, 텍사스 산 안토니오, 2018 레즈비언과 게이, 그리고 성소수자 전반을 지지하는 행진에서 아이들이 백설공주 복장을 한 남자와 사진을 찍는 모습, 다비드 톄신스키, 체코 프라하, 2019 탄광 주변에 사는 토끼, 다비드 톄신스키, 독일 위헨 인근, 2020 2023년 3월 7일 --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주한체코문화원(원장 미샤 에마노브스키(Michal Emanvsý))이 공동 개최하는 ‘오늘부터의 세계’전(展) 연계 행사로, 전시 참여 작가인 다비드 톄신스키(David Tešinsky)의 아티스트 토크를 3월 10일(금) KF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를 위해 한국을 찾은 다비드 톄신스키(1990년 프라하 출생)는 체코 출신 사진작가로, 지금까지 60여 개국을 방문해 다양한 입장에 놓인 사람들의 일상에서 발견한 위기의 징후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해 왔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오늘부터의 세계’전에 담긴 국제 문제를 살펴보고, 전시 출품작과 관련된 내밀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톄신스키의 작품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착취와 배제, 과잉 생산과 소비, 우리 내면에 감춰진 혐오와 차별, 불평등, 빈곤, 환경 파괴 등의 상황을 사진으로 증언함으로써 관람객에게 문제를 제기한다. 이를 통해 과거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비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가 무엇인지 돌아보고 새롭게 마주할 내일을 그려보게 한다.특히 작가가 우크라이나의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에서 거주하며 남긴 기록은 주목할 만하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정치적 불안과 긴장으로 시작된 분쟁은 지난해 본격적인 침공과 전쟁으로 격화됐고, 현재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톄신스키는 분쟁 속에서도 살아남고자 애쓰는 사람들의 절박함과 회복의 몸짓을 카메라에 담았다. 배경에는 전쟁의 참상이 고스란히 드러나지만, 사진 속에 등장하는 남자와 강아지의 모습은 모든 것이 무너지는 전쟁 속에서도 최소한의 인간애와 희망이 존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쟁 발발 전인 2017년에 촬영된 우크라이나 교전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내부의 사진은 여기에 등장하는 평범한 아이들이 어쩌면 지금 전쟁에 참전 중일지도 모른다는 냉혹한 현실을 추측하게 한다.다비드 톄신스키는 2017년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를 수상했고, 더 가디언, 허핑턴 포스트, 르몽드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작품을 소개한 바 있다. 여러 번의 개인전과 유럽, 미국, 이스라엘에서 개최된 그룹전을 포함해 총 80여 차례의 전시와 행사에 참여하며 이 시대 중요한 사진작가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오늘부터의 세계’전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국제적 청사진인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예술적으로 시각화한 두 종류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다비드 톄신스키의 사진 연작 17점과 체코문화원 본원에서 제작한 ‘SGDs: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AR(증강현실) 작업 17점으로 구성됐다. 두 시리즈 모두 UN 제정 지속가능개발목표 슬로건 17개를 바탕으로 제작됐는데, 정보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획·연출돼 국내 관람객을 만난다.한국국제교류재단은 사진이 편견을 파괴할 수 있는 무기이자 눈을 뜨게 하는 치료제라고 말하는 다비드 톄신스키 작가와의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우리 일상에서 세계가 겪고 있는 변화와 위기를 되짚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아티스트 토크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KF 공식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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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북 영천과 충북 제천에 ‘고려인마을’이 생길 수 있을까?국내 고려인마을 분포도 (자료 융복합콘텐츠연구센터 rc3.kr) [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지난 12월 5일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가공모 결과가 나왔다. 9월 5일 1차 선정된 내용과 비교해 보았다. 광역지자체에서 충청남도(보령시, 예산군)가 빠지고 새롭게 부산광역시(서구, 동구, 영도구)·충청북도(제천시, 단양군)가 선정되고, 전라북도(순창군, 고창군, 부안군)·전라남도(고흥군, 보성군)·경상북도(성주군)가 추가로 신청해 선정되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대구광역시 남구와 경기도 가평군이 선정되었다.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유형1(우수인재)과 유형2(동포가족)로 나뉘는데,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의 필요성을 제안한 김관영 지사의 주도로 ‘외국인 우수인재 지역유입 및 정착을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2022.8.10) 등 사전 준비에 노력해온 전라북도와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자 국회에서 ‘지역산업활력과 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도입 토론회’(2022.9.27)를 임이자 국회의원과 공동 개최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의 활동이 두드러져 두 지역을 살폈다. 좌측부터 하태욱 남원부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이학수 정읍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최운서 (사)전북뿌리산업연합회 사무총장 <사진 전라북도> 법무부는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지방 인구감소, 지역의 활력 저하, 인구의 사회적 유출 등 악순환이 지속하여 외국인정책 차원에서 대응이 필요해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정책을 환영하는 지자체마다 유형1(우수인재) 사업에만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유형2(동포가족) 사업에는 그렇지 않았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앞줄 왼쪽 5번째), 임이자 국회의원(6번째)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사실 젊은 우수인재가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겠지만, 우선 당장에는 이미 가족동반으로 한국에 정착하고 있는 동포가족이 더 즉각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 실제로 법무부가 방문취업(H-2) 비자 동포에게 가족동반을 허락한 2015년 4월 이후 경기도 안산시 선부2동 선일초등학교가 고려인 학생이 급증해 폐교 위기를 넘겼고, 농촌 지역인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읍 신촌초등학교도 고려인 학생 덕택에 학교가 살아났다. 영천고려인동포 모임. 장성우 이사장(대각선 구석 자리)과 박경진 행정사(장이사장에서 오른쪽 두 번째 남성) <사진 장성우> 그런데,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고려인동포가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유형2 사업을 알고는 있을까? 특히 농사를 짓다가 전쟁으로 한국에 귀환하는 ‘우크라이나 피난 동포’ 등 고려인동포 가족이 인구감소지역 중소도시에 삶터를 이룬다면, 고려인동포의 법적 지위도 안정되는 등 한국 정착에 좋은 일이 아닌가? 그래서 ‘고려인 콜호즈 긴급 토론회’를 지난 10월 27일 국회 의원회관 207호 간담회장에서 개최한 후 필자는 전라북도 김제와 경상북도 경주 활동가의 연락을 받고 교류해왔다. 최근 전북이주민통합센터를 설립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전문가인 김지영씨는 새만금의 도시 김제에 고려인동포 집거지를 만들면 김제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김제시를 방문했다. 그러나 김제시는 도내 대학에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형1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경주고려인마을 장성우 고려인협동조합 이사장은 내년에 한국을 떠나야 하는 방문취업(H-2) 비자 고려인동포(가족)가 경주에서 영천으로 이주하면 계속 한국에 살 수 있다고 생각해 영천시를 찾았다. 영천시도 고려인동포 가족의 영천 정착을 환영하는데 유형2 사업은 동포 스스로 신청해야 하니 오히려 도움을 요청했다. 경주(영천)와 김제의 활동가들이 노력하는 가운데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에서 지역특화형 우수인재 모집 공고가 나왔다. 경상북도는 ‘2021년 소득이 연 2833만원 이상이거나 국내 전문학사학위 이상’(소득/학력) 등의 요건을 갖춘 외국인을 모집했다. 100명을 목표했으나, 60여명이 지원했고 내부심사를 거쳐 50명을 선발해 추천서를 발급했는데, 내년도에 추가로 공모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도내 전문학사 이상 및 20~39세’(학력/연령) 외국인 200명을 선발한다는 공고를 냈고 현재 막바지 절차가 진행 중이다. 가장 많은 외국인(110명)을 배정받은 김제시에서 개최한 ‘2022년 김제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취업박람회’(11.29)에 외국인 유학생 300여명과 김제시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최종적으로 법무부에 제출한 내용을 살펴보아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전라북도의 유형1(우수인재)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의 유형2(동포가족) 사업은, 모두 법무부에 제출한 제안서에 들어 있으나, 대단히 미흡한 실정이다. 경상북도의 경우 경주고려인마을 고려인협동조합 장성우 이사장과 조합원인 박경진 행정사의 노력으로 영천에 거주하는 고려인동포 가족들이 12월 11일 마침내 영천에서 모였다. 박경진 행정사와 장성우 이사장 외 고려인동포 7명이 모였는데, 그중 2명은 이미 한국 국적을 취득했고 3명은 영주권 신청을 준비하고 있었다. 대부분 3~5년째 거주하고 있는 동포였는데, 대한고려인협회와 경주고려인마을의 페이스북을 통해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알고 있었다. 경주의 고려인동포와 영천 거주 고려인동포는 영천에서 일하고 거주하고 있다는 서류 등을 갖추어 대구 출입국·외국인등록사무소에 신청할 예정인데, 큰 어려움이 드러났다. 동반가족(F-1) 비자인 타민족 배우자에게 필요한 선물 자녀가 대부분 1명인 중국동포 가정과 달리 고려인동포 가정은 자녀가 2~3명이고 유아와 학령 전 아동이 다수다. 그런데 ‘한국인-외국인이 결혼한 다문화가정’과 달리 고려인 아이들은 1인당 50만원 내외의 보육비를 부담하고 있다. 당연히 부부가 모두 일해야만 집세를 내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다. 이번 지역특화형 비자 유형2(동포가족) 사업이 동포사회의 관심을 받는 것도 방문취업(H-2) 비자의 선(先) 재외동포(F-4) 비자 변경보다 동반가족(F-1) 비자인 배우자도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서 법무부가 이제 적극적인 이민정책을 펼 예정이니,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수행하는 인구감소지역 동포가족의 배우자에게 ‘선물’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실정법을 어긴 것은 잘못이지만 생존을 위한 ‘저임금노동’이었던 만큼, ‘과도한 벌금’ 대신에 앞으로는 정당한 급료를 받고 더 열심히 일하라고 격려하자는 것이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가공모에 선정된 5개 광역지자체의 11개 시군구(市郡區)와 2개 기초지자체 군구(郡區) 모두 유형1과 유형2 사업을 추진한다고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도, 지난 10월27일 국회 ‘고려인 콜호즈 토론회’에서부터 제천 고려인마을 조성을 공언한 김창규 제천시장의 노력이 예상되는, 충청북도 제천시를 제외하고 유형2(동포가족)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시군구가 있을까? 필자는 비자 사업의 파트너인 행정안전부와 직접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동포가족을 유치해야 하는 지자체가 아니라 사업의 주체인 법무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타민족 배우자(F-1)와 사는 동포가족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수행하는 인구감소지역 중소도시에 정착하려 한다면, ‘편안하게’ 일하면서 정착할 수 있도록 동반가족(F-1)으로 불법적으로 일했던 것을 과감하게 사면하자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지방의 인구감소지역 중소도시에도 작은 규모의 고려인마을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현재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과 또 경상북도 경주시 성건동 고려인마을의 초중등학교마다 고려인 학생이 너무 많아져 오히려 문제가 되고 있다. 고려인마을이 인구감소지역 중소도시와 농촌 지역으로 작은 규모로 분산되는 것이 법무부가 언급한 “지방 인구감소, 지역의 활력 저하, 인구의 사회적 유출 등 악순환을 끊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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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제8회 2022 올해의 SNS’ 2년 연속 유튜브 부문 ‘최우수’수상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21일 열린 ‘제8회 2022 올해의 SNS’에서 2년 연속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유튜브 등의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선정하는 SNS 콘텐츠 분야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북구 유튜브는 올해 SNS 활용지수를 통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북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시기·주제·분야별로 다양한 기획 영상을 올려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 함께 공감하는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북구에서 주관하는 대표 축제인 떡볶이 페스티벌과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등 주요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주민들과 소통하고, 대표 마스코트 부키를 활용하여 최근 대세인 짧고 강력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북구청은 전 국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하여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대와 볼거리 가득한 영상들로 북구청 유튜브 채널을 다채롭게 꾸며내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은 만큼 온라인을 통한 소통 채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 보다 알차고 다양한 콘텐츠로 북구 SNS 채널이 주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중요한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11년 페이스북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채널 등 5개 채널을 운영하면서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