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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 기동순찰1대, 제35회 화도진 축제 대비 불법카메라 점검인천경찰청(기동순찰1대)은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점검해 더 안전한 화도진 축제를 만들었다. 이번 점검은 제35회 화도진축제(5. 10. ~ 5. 12.)를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조치로 추진되었다. 인천경찰청기동순찰1대와 관할 서인 중부경찰서는축제 장소인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 지하상가공중화장실 및 행사장 임시 설치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합동 점검하여 축제기간 중 혹시 모를 여성대상범죄 예방 활동을 펼쳐, 화도진 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인천경찰청 기동순찰1대 대장(경정 강동진)은 “화도진 축제를 찾는 시민들이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활동에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도 인천경찰청 기동순찰1대는 가시적 순찰을 통한 적극적인 주민 친화적 대민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위한 법질서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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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감사의 달 5월, 경북으로 축제 여행오세요녹음이 짙어지는 5월 경북의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개최된다. 그 첫 시작은‘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로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외출을 주제로, 4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며 축제분위기를 띄운 뒤 개막식을 진행한다. 개막식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드론 쇼와교지 전달 퍼포먼스, 선비 대상 시상식까지 이어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장소를 문정 둔치와 선비촌 일원으로 이원화하고, 선비촌에는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과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문정 둔치에는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화려한개막식을 진행하고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한다. 9일부터 12일까지는 건강한 축제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가개최된다. 청정 자연에서 채취한 신선한 산나물을 적당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매년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축제다. 올해도 산나물판매 장터와산나물고기굼터가 마련되며, 일월산 높이 1,219m의 의미를 담은 1,219인분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산나물 채취체험 등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다양하게 제공한다. ‘2024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는 16일부터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장 입구에 오픈 종합안내소를 설치하고,참외 시식존도 전방에 배치한다. 축제주제관은 성주 아르떼뮤지엄으로 구현해 미디어아트를 통한 재미와몰입감을 느낄 수 있으며, 축제장에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담아 생명가든, 시그니처광장, 참외랜드, 키즈랜드 등으로 구분한다. 생명가든은 군민예술제, 버스킹존과 시그니처 광장에는 종합안내소&참외시식존, 주제관 등이 설치되며, 참외랜드에서는 참외판매와 체험프로그램이, 키즈랜드에는 어린이놀이기구, 인형극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패밀리 쉼터도 조성한다. 첫날인 16일에 축제 주인공인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해 군민 길놀이 잔치를 시작한다. 다음날 19시 개막식에는 드론 쇼와김수찬, 김종국, 육중완밴드, 레강평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열고,이 밖에도 태교 음악회, 참외가요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드림 페스티벌이펼쳐진다. 5월마지막날인 31일에는 국내최대규모 ‘2024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막된다. 올해는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다. 기존 불꽃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불과 빛으로 콘텐츠를 강화해 불빛 드론, LED활용불빛 테마존 전시, 레이저·공중공연, 불서커스 등 특화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안전요원을 대폭 확충하고 실시간 문자중계 시스템 도입 등 안전 시스템도 강화한다. 첫날 31일에는 국내 정상급 파이어 퍼포먼스팀이 선보이는 고난도아크로바틱 쇼 프로그램인 파이어 드림시어터가 진행되며 6월 2일에는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뮤지션과 함께하는 불빛 낭만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를 가득 채운다. 특히, 6월 1일 21시에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 불꽃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경연대회에서는 포항의 과거, 현재, 미래가 한 곳에서 만나 세계를 향해 빛을 쏘는 의미를 담은 대규모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영국, 호주, 중국, 한국 대표팀이 영일대 해수욕장을 무한한 환상의 장으로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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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대한미용사회포천시지부, 정기총회및 위생교육,포천시는 2024년 4월 22일에 (사)대한미용사회 포천시지부(조경희 지부장)그리고 시관계자와 포천여성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미용사회 경기 북부지회(권옥순 회장), 포천시청 문화경제국(김남현 국장), 포천시의회(서과석 의장) 등 주요 인사 및 포천시 미용사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 유공자 표창(11명), 미용업 위생교육 등을 실시했다. 미용업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령교육이다. 관련 법규와 소양 교육(친절 및 청결 사항 포함) 및 기술 교육 등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사항과 함께 급변하고 있는 신기술 흐름을 이해하고 접목할 수 있는 실속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용업계 등 공중위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미용사회에서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이용료 일부를 할인하는 효드림 사업에 많은 회원이 동참해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미용업계나 공중위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있는 방법이 있는지 연구하여 포천시에서 종사하는 모든 시민이 행복해질수있는 계기가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해본다.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는 효드림처럼 모두가 살기좋은 포천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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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단순 투약사범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 부처협업으로 전국 확대 시행한다정부는 마약류 투약 사범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기소유예자 대상으로 필요한 치료·재활을 제공하는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이하 ‘연계모델’)을 오늘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 마약류 투약 사범 중 치료·재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조건부 기소유예자에 대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가위원회를 통해 개인별 중독 수준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부여·진행하는 제도 지난 6개월간 연계모델 시범사업(’23.6~11월)을 통해 기소유예자 총 22명이 시범사업에 참여하였다. 시범사업 평가 결과(연구용역, ’23.12~’24.3월), ➊참여자 22명 모두 보호관찰 기간 중 추가 투약행위는 없었으며, ➋참여자 개별심층인터뷰를 분석한 결과, 심리상담 등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제도 효과성이 입증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식약처, 대검찰청,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마약류 치료·사회재활 협의체’를 3차례 개최(’23.11.23., ’24.1.31., 4.4.)하여 제도상 수정·보완 및 개선사항을 논의하였고 연계모델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전국 확대 시행하는 연계모델이 시범사업과 다른 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검찰의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으로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 참여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이 신설된다. 기존 마약류 단순 투약사범 기소유예 시 선도, 치료, 교육 등 3종류로 조건부를 부여하였으나, 앞으로는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 참여조건부’가 신설되어 4종류가 운영한다. 기존 대비 ‘재활’을 조건부에 명시적으로 규정하여, 투약사범 중 치료·재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제도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식약처 주관으로 정신건강의학전문의, 심리상담사, 중독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를 매월 2회 정기 개최하여 신속하게 중독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한다. 전문가위원회는 최소 2명의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포함한 6명 이상 전문가가 참여하며, 의학적 소견 등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부여할 예정이다. 참고로 전문가위원회에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치료보호제도(복지부)와 적극 연계하여 원스톱 치료도 지원한다. 아울러, 시범사업 운영 중 미비점도 개선하였다. 검찰과 마약퇴치본부가 사전에 일정을 협의하여, 검찰 조사 당일 마퇴본부 전문상담사가 검찰청을 방문하여 사전 중독평가를 진행하도록 평가 일정을 단축하였다. 식약처 채규한 마약안전기획관은 “이번 연계모델의 전국 확대는 공중보건의 관점에서 마약류 투약 사범에 대한 적절한 치료‧재활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복귀하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대검찰청 박영빈 마약‧조직범죄부장은 “이번 연계모델의 전국 확대를 통해 회복 의지가 있는 마약류 투약사범에게 치료‧재활의 기회를 확대하고, 연계모델에 성실히 참여하지 않거나 재범을 저지르는 등 조건을 이수하지 못하면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하고 다시 사법절차에 따라 기소함으로써, 대상자들이 성실하게 프로그램에 임하여 치료·재활을 통해 재범방지 및 사회복귀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법무부 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은 “보호관찰소에서는 대상자가 치료·재활 프로그램에 잘 참여하도록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하고, 정기‧불시 약물검사를 적극 실시하여 재범을 억제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지부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은 “권역 치료보호기관 지정 등 치료보호 제도 내실화 및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과의 연계를 통해 마약류 중독자가 충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정부는 마약범죄에 엄정대응하면서도 마약류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 대한 치료‧재활 체계를 강화해 재범률을 낮추고, 마약류로 부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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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 년 군인할인 업소 모집한다,포천시 백영현 시장님은 관내 군 장병들의 경제적 생활부담을 완화하고, 포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연중 ‘군 장병 에게 도움을 줄소있는 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해까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97개소를 군장병 할인업소로 지정해 민·군이 상생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포천시는 올해도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이용업, 미용업, 목욕장업, 숙박업 등 6개 업종의 식품 및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할인업소 신청을 받아 분기별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이용 요금의 10% 이내에서 할인율을 정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면 되며, 시에서는 참여업소에 표지판 부착, 인센티브, 포천시 누리집 및 군부대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님은 “군 장병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많은 업소의 참여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장병 할인업소가 장병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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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MZ세대 취향 저격 봄나들이 여행지 4곳 추천▲ 추천 관광지- 강진 가우도-짚트랙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엠지(MZ)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라는 주제로 강진 가우도, 광양 인서리 공원, 여수 예술랜드,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을 3월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진 가우도는 섬 모양이 소의 멍에를 닮아 지어진 이름이다. 저두출렁다리(438m)와 망호출렁다리(716m)로 연결돼 있다. 바다 위에서 가우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제트보트 체험, 모노레일을 타고 청자 도요지 강진의 상징 청자타워(25m)에 올라가 줄에 매달려 활강하는 짚트랙 체험을 하며 봄바람과 함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특별한 체험을 선호하는 엠지세대는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기 좋은 체험시설이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함께해(海)길(2.5km)이나 출렁다리를 이용해 산과 들꽃, 바다를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다. ▲ 광양 인서리 공원한옥문화복합공간 광양 인서리공원은 광양 원도심 마을의 한옥 14채를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오래된 창고 건물과 한옥의 형태를 살린 카페, 작품 전시 공간, 숙박시설 등이 조성됐다. 옛 건물과 현대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이곳은 이색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누리소통망(SNS)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옥을 개조한 숙소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고급 호텔의 편리한 시설도 갖춰 이용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펼쳐지는 매화 축제에서 봄 기운을 한껏 느껴보고 천하일미 마로화적 광양불고기로 미식 여행까지 즐길 수 있다. 여수 예술랜드는 트릭아트, 조각공원 등과 함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공중그네, 스카이워크 체험시설, 숙소 등이 있는 문화예술 복합리조트다. ▲ 여수예술랜드-마이다스의손 100m 높이에서 즐기는 공중그네와 스카이워크는 짜릿한 스릴과 함께 다도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여수의 매력을 배로 느낄 수 있다. 바다를 향해 뻗어있는 조각공원의 상징 ‘마이다스의 손’ 대형 조형물은 온라인에서 소문난 사진 명소다. 조형물 위에서 촬영한 사진은 해외에서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인생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의 여수 여행 필수 코스다.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은 국내 유일의 국제 규모 카트(Kart) 전용 경기장이다. 카트 체험뿐만 아니라 캠핑 시설이 조성돼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문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카트는 승용차보다 차체가 낮아 실제의 약 3배 속도로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속도를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 추천 관광지 모음추천 관광지 모음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가 많다”며 “봄 기운이 만연한 3월 전남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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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봄철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높아져 가는 산불위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의성군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불자문관을 활용하여 산불전문진화대원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주 실시하는 산불진화 훈련과 안전교육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초동 진화를 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감시 활동 중 불법소각행위 과태료 부과를 철저히 하여 위법행위에 대한 엄중 단속을 통해 주요 산불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 산불 발생을 예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그리고 올해는 산불방지대책기간 중 진화헬기를 의성군 단독으로 임차해 공중계도활동 및 진화작업시 활용도를 제고하여 주민들의 산불예방 경각심 고취에 기여하고, 초동진화 조치를 통하여 산불피해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산불감시인력 및 진화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산불발생시에도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군민들도 산불예방을 위해 소각행위 금지, 화기사용 주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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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정월대보름 행사 안전하게 즐기세~용(龍)” 경남도, 분야별 안전대책 추진정원대보름 달집태우기(2023년)(사진/경상남도)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담당자교육(사진/경상남도)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담당자교육(사진/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9일 도정회의실에서 개최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정월대보름(2월 24일)을 맞아 도내 전역에서 시행되는 달집태우기 행사와 관련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도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소규모 마을단위 행사를 포함하여 350여 개의 대보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만큼, 인파밀집 사고는 물론 산불 발생에도 대비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재난과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350여 개의 옥외행사 중 16개소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8개소(밀양시 소재)는 행안부와 도가, 나머지 8개소(창원시 외 7개소)는 도와 시군이 각각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소규모 행사장은 마을단위 책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고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관리과는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 행사를 산불위험이 없는 곳에서 시행하도록 지도하고, 7대의 산불 진화 헬기를 권역별로 배치하여 공중감시활동 강화와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 행사장 주변과 산불취약지 산불진화요원 3,500여 명 전진 배치 등 특별대책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소방본부에서는 오는 23일오후 6시부터 26일오전 9시까지 4일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행사장 90개소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화재 초기부터 현장 대응과 상황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20일에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시군 지역축제·옥외행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에 따른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정월대보름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철저를 요청하였다. 박영준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달집태우기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민들도 안전관리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유지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달집과의 안전거리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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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4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재택의료팀을 포함하여 보건소 직원 3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재택의료팀 소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안내 ▲퍼포먼스(희망의 다짐 구호 외치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건강의성을 향한 힘찬 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 의지를 다졌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작년 12월 21일, 보건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신규사업으로 거동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형 의료·요양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기존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연계·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재택의료팀(공중보건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을 구성하여 의성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장기요양 재가급여자에게 의과·한의과 방문진료, 방문간호,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시범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가정에서 부담없이 의료·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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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드론으로 AI 확산방지에 총력의성군(군수 김주수)은 AI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15일 드론을 활용한 공중 방역을 추진했다. 지난 10일 의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H5형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가운데 서의성농협에서 드론을 제공받아 가음면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공중살포를 시행했다. 드론을 활용한 살포는 의성군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방역 방법으로, 발생농장의 차량과 인력 접근을 최소화하면서 방역 인원이 접근하기 힘든 지붕, 처마, 나무와 덩굴이 우거진 경사 지역까지 입체적으로 소독제를 살포하여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의성군 AI 방역대책본부는“신속한 방역체계 구축으로 현재까지 발생 농가를 제외하고 추가로 확진된 농가는 없는 상황이다”라며, “드론은 사각지대 방역은 물론 장비와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해 줘 앞으로도 군에서는 비상 방역 시 드론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의성군은 발생지점에서 반경 10㎞ 내 가금농장 10호에 대한 전담 공수의를 지정하여 1:1 밀착 예찰과 출하 전 정밀검사 시료를 채취하고 있으며, 발생지역 입구를 포함 4개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24시간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