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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대용량 급‧배수 지원차 등 특수 소방차량 합동 훈련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7일 극한 호우와 대형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대용량 급‧배수 지원차 활용 ‘특수 소방 차량 합동훈련’을 했다. 낙동강 상주보 인근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보유 특수차량 10대가 동원되고 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에 참여한 특수 소방 차량은 분당 18,000ℓ의 급‧배수가 가능한 급‧배수 지원차, 산불 진화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험지 펌프차, 담수량 22,000ℓ의 초대형 물탱크차, 파괴 기능이 탑재된 무인 파괴 방수차, 국내에서 가장 높게 전개가 가능한 70m 굴절사다리차, 신속한 전개가 가능한 18m 소형사다리차, 분당 7,500ℓ의 방수가 가능한 고성능 화학차 등이 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여름철 극한 호우 시 침수지역 발생에 대비한 배수 훈련과 산불 등 대형 화재 시 중단 없는 소방 용수공급을 위한 급‧배수 지원차와 타 소방 차량 간의 중계 급수, 합동 방수 훈련 등을 진행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복잡‧대형화되는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성능과 기능을 가진 장비의 활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특수 소방 차량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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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제25회 천주산 진달래축제 화재안전대책 추진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제25회 고향의 봄 천주산 진달래축제 행사장에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북면119안전센터와 북면남·여의용소방대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진달래축제 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행사장 안전사고 대비 차량 근접배치 및 산불 예방 순찰 ▲방문객 대상심폐소생술 교육 ▲소방물탱크차 활용 이동식 간이화장실 급수 지원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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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소방차량 운전훈련 실시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출동 중 소방차량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차량 운전훈련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들의 운전·조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본차량(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 운전경력이 총 1년 미만의 소방위 이하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한다. 선임 운전자를 멘토로 지정해 5t이상 중형펌프차 또는 보직에 따른 기본차량을 선택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 긴급차량 교통안전교육 이수 ▲ 소방차량 운전연습 및 도로주행 실시 ▲ 기본적인 장비조작 및 긴급상황 조치 요령 숙지 등이다. 소방차량 담당자인 소방교 김영훈은 “앞으로도 꾸준한 소방차량 조작 및 운전연습으로 각종 재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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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위험물 저장소 화재대비 현지 적응훈련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합포구 가포동 소재 ‘대한송유관공사’에서 화재 대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정대 펌프차, 물탱크차 등 소방 차량 총 5대가 동원돼 진행됐으며, ▲대한송유관공사 소방시설 위치 등 현장 확인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소화 활동 ▲화재진압 등 본격적인 소방 활동 ▲송유관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봉염 대응조사팀장은 “송유관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정기적인 현지 적응훈련으로 만일의 사고에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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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롯데백화점’ 민·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0일 합포구 소재 ‘롯데백화점’에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고가차 등 총 9대의 소방차가 동원됐으며, 롯데백화점지상 2층 매장 가상화재 발생에 따른 자위소방대의 초기소화 활동을 시작으로 훈련이실시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소화 및 인명 대피 유도 ▲인명 검색 및 인명 구조 ▲화재진압 ▲자위소방대 부상자 및 고립소방관 응급처치 실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은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민·관 합동 훈련을 실시해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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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소방차량 운전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교육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6일 현장활동 대원 중 운전미숙자를 대상으로 소방차량 자체 운전·조작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등 소방기본차량에 대하여 현장대원 누구나 체계적인 운전훈련으로 소방차량 운용 능력을 강화해 업무공백 및 안전사고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운행 전 차량 점검 ▲소방차량 운전·조작 방법 실습 ▲운행 중 차량 조작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교통상황별 도로 주행 등이다. 마산소방서장 이선장은 “지속적인 소방차량 운전 교육으로 현장 출동 등 소방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항상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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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부림시장’ 민·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8일 합포구 부림동 소재 ‘부림시장’에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전 ▲도상 훈련 ▲안전사고 방지 교육 ▲장비 점검 등을 실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였고, 부림시장 내부 가상화재 발생에 따른 자위소방대의초기소화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훈련은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등 총 7대의 소방차가 동원됐으며 ▲자위소방대의 초기화재진압 및 인명 대피 유도 ▲인명 검색 및 인명 구조 ▲화재진압 ▲자위소방대 부상자 및 고립소방관 응급처치 실시 순으로 진행됐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전통시장은 점포들이 밀집해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한연소 확대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민·관 합동 훈련으로 만일의사고에 대처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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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건조한 날씨와 강풍·돌풍에 쓰레기 소각 주의 당부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최근 부주의로 인한 화재 특히, 쓰레기 소각을 원인으로 하는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경남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2019년에는 1,309건(51%), 2020년에는 1,267건(49%), 2021년에는 1,010건(43%)으로 전체 화재 발생 중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분석되었다. 작년 부주의로 인한 화재 1,010건 중 쓰레기 소각을 원인으로 한 건수가 227건(22%)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 화원방치, 용접·절단·연마, 기기 사용·설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토요일(16일) 함안군의 한 주택 마당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집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씨가 주택으로 옮겨붙어 인근 주택과 대밭에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같은 날 산청군의 한 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부주의로 소각하던 할머니 양다리에 2도 화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경남뿐 아니라 충남 서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22시간여 만에 주불을 잡고 초기 진화한 일이 있었다. 그 화재 원인은 60대 여성이 생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다고 추정되었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올봄은 맑은 날씨와 기온이 치솟아 대기가 건조하고, 해안가와 산간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만큼 무분별한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하는 불씨가 산불 등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다음과 같이 처벌받는다고 말했다. 사전에 신고하지 않고 불을 피워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경우 「경남도 화재예방조례」에 따라 위반행위를 조사·확인 후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화재 오인출동에는 통상 소방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지휘차 최소 4대가 출동해 실제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분산시킨다. 또한 산이나 산 인접 지역에 불을 피운 경우,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이며, 과실로 산불을 낸 사람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계속적으로 산불감시원을 운용하여 소각행위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적발시 계도 없이 바로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작은 불씨 하나가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봄철과 같이 건조하고 강풍·돌풍이 있는 날씨에는 도민들께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소각 금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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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대한송유관공사’ 민·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5일 합포구 가포동 소재 ‘대한송유관공사’에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전반적인 행동 절차 실시 후에 송유관공사 내부 가상 화점을 선정해 방수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등 총 4대의 소방차가 동원되었으며 ▲자위소방대 화재초기 소방활동 실시 ▲인명 대피 훈련 ▲소방서·자위소방대 합동 화재진압 방수 훈련▲송유관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송유관은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한 연소 확대와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정기적인 민·관 합동 소방훈련으로 만일의 사고에 대처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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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설 명절 대비 신축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25일부터 관내 신축공사장 (주)하이랜드 이노베이션 등 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적응훈련은 지난 5일 발생한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 화재와 관련해 대상별 상황에 맞게 마련됐다. 대피 공간, 지하층 등 구획공간에 따른 건물구조나 입․출구 파악 등 위험성 분석을 통한 대원안전사고 방지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고가차 활용 주수 및 방어선 구축 훈련 △원활한 소방 용수 확보 위한 물탱크차 순환 훈련 △소방용수시설 점검 △건축물 진입로 및 건물 주변 신설 도로 파악 등이다. 또한, 이날 소방훈련에는 소방특별조사팀이 합류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안내 및 교육과 훈련이 동시에 실시되어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창원시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사고 예방활동과 생활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