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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1동지역자율방재단, 한파쉼터 점검 및 낙엽 청소경북 영주시 휴천1동지역자율방재단(대표 이은희)는 10일 관내 10개소 한파쉼터를 방문해 난방시설 정상 가동 여부, 한파시 주의사항 안내문 비치, 시설 청소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이날 휴천1동지역자율방재단은 경사로가 많은 남간로 일대 주요 도로변 배수구 및 인도에 쌓인 낙엽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비탈길 낙상사고 방지에 힘썼다. 이은희 휴천1동지역자율방재단 대표는 “깨끗하고, 안전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땀 흘리며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더욱 발전하는 휴천1동지역자율방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봉열 휴천1동장은 “한파 쉼터 운영․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동절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휴천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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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동마산의용소방대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온정 나눠교방동 독거노인의 노후 된 주택 집수리 봉사활동(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 동마산의용소방대는 마산합포구 교방동 소재의 집을 수리할 여건이 되지 않는 독거노인의(74세, 여) 노후 된 주택에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산소방서 동마산의용소방대원 10명이 참여해 건물 노후로 인한 파손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마산의용소방대는 가옥이 오랜 세월로 인해 지붕에서 비가 스며들고 있으나 형편이어려워 수리를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각종 수리 장비를 챙겨 가옥에방문했다. 방문한 대원들은 지붕 누수 방수공사에 더해 ▲벽체 및 바닥 실리콘과 페인트 시공 ▲주방 배수구 점검과 청소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보일러 점검을 실시하며, 소외된 이웃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동마산의용소방대 정영제 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주변을 돌보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했으며, 이선장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가족과 같은 봉사단체가 되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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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의창소방서장,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우려지역 현장 점검이상기 의창소방서장 풍수해대비 재해우려지역 현장 확인(사진제공/의창소방서) 이상기 의창소방서장은 12일 의창구 팔용동 소재 팔룡배수펌프장 등 재해우려지역 3곳을방문해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인명 및 재해우려지역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풍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의창구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이상기 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고 발생 시 소방 차량 접근 여부 확인 ▲시설물 및 배수구 등 침수 방지 시설 확인 ▲각종 피해 발생시 대응 방안 등을 확인했다. 이상기 서장은 “관내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유관기관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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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태풍 대비 행동요령 안내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31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강풍과 집중호우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한 태풍 대비 행동요령 안내에 나섰다. 태풍으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은 태풍 경보 발효시 ▲외출 자제하기 ▲위험지역(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계곡, 해안가 등) 출입하지 않기 ▲저지대는 차량통행을 삼가고 차량 이동 주차하기 ▲가정에서는 유리창이 흔들려 파손되지 않도록 테이프를 이용해 창틀 고정하기 ▲하수구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여 막힌 곳 뚫기 등이 있다. 한편, 태풍경보는 강풍 경보 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거나, 총 강우량이 200mm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기오 의창소방서장은 “풍수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방장비 점검 등 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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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괴담', 숨멎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오는 4월 27일 개봉하는 K-호러 '서울괴담'이 숨멎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서울에서 벌어지는 괴이하고 기이한 이야기.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하는 괴이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는 영화 '서울괴담'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내가 무서운 얘기 해줄까?”라는 대사로 시작하는 ‘서울괴담’ 메인 예고편은 배수구에서 이상한 형체의 생명체를 발견하는 이호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으슥한 밤길에서 머리카락을 털어내는 미심쩍은 행동을 하는 김도윤, 지하 주차장에서 이열음을 응시하고 있는 빨간 옷의 여자, 의문의 존재와 추격전을 벌이는 셔누(몬스타엑스), 샤워하는 이민혁(비투비)의 머리를 감싸는 귀신의 손, 벽지 안의 새로운 공간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정원창 등 서늘한 기운을 나타내는 기묘한 장면들이 극강의 공포감과 함께 스릴을 선사한다. 내가 사는 곳, 직장, 치과, 중고 거래, 핸드폰 등 현실 밀착 소재로 공포 상상력을 자극하는 ‘서울괴담’ 예고편은 특히, 봉재현(골든차일드), 설아(우주소녀), 서지수, 군입대 전 촬영한 셔누(몬스타엑스), 아린(오마이걸), 알렉사, 주학년(더보이즈)의 극장 스크린 데뷔작으로 그들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편에서 미리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제25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단편 섹션 및 제13회 셀룰로이드 스크림스 등 해외 호러 페스티벌에 초청된 ‘치충’ 에피소드의 이호원이 장식하는 메인 예고편의 충격적 마무리도 영화 팬들과 장르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터널’을 시작으로 ‘빨간옷’, ‘치충’, ‘혼숨’, ‘층간소음’, ‘중고가구’, ‘혼인’, ‘얼굴도둑’, ‘마네킹’, ‘방탈출’까지 관객을 현혹시킬 10개의 에피소드는 서태지부터 BTS, 환불원정대 등 K-POP 대표 뮤직비디오 감독이라 할 수 있는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성 넘치는 미장센으로 공포 완성도를 높였다. 숨멎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고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K-호러 기대작 ‘서울괴담’은 오는 4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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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늘 등 월동 채소 관리요령 홍보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 양파 등 양념 채소에 대한 웃거름 주기와 병충해 방제, 배수구 정비 등 봄철 밭 관리 방법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3월 들어 기온이 상승하면서 겨우내 생장을 멈췄던 작물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고 이때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웃거름은 시기에 맞춰 적정량을 사용해야 품질향상과 수확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웃거름 주는 시기와 10a당(300평) 사용량은 마늘의 경우 3월 중․하순 요소 17.4kg과 황산칼리(염화칼리) 8.7kg(6.9kg)을 주고, 양파는 같은 기간에 요소 17.4kg과 황산칼리(염화칼리) 10.8kg(8.0kg)을 주면 된다. 요소 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늦게까지 주는 경우 불필요한 2차 성장이 진행되는 벌마늘이 형성돼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냉해나 습해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갑작스럽게 강풍이 불거나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어 비닐 위에 흙을 덮어주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또 봄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하고, 거꾸로 가뭄 피해가 우려될 때는 적당한 물 대기로 피해를 막아야 한다. 특히 땅속 마늘이 굵어지는 4~5월 가뭄이 들 때는 고랑물대기보다 스프링클러 물주기가 품질향상에 유리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양념 채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 웃거름 주기, 잡초 제거, 배수 관리가 중요하다”라면서 “특히 다른 작물과 돌려짓기(윤작)를 하는 밭에서는 노균병, 춘부병, 뿌리응애 등 각종 병해충을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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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도로시설물 정기점검 실시울주군은 울주군 관내 도로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5월 중순까지 '2022년 상반기 도로시설물 정기점검용역'을 실시한다. 점검을 시행하는 시설물은'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하는 시설물 140개소를 포함해 교량 227개소, 생태터널 6개소, 지하차도 1개소로 총 점검대상은 234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교량 시설물의 부위별 손상, 열화 등 결함 확인, 교량 주변 위해 요인 파악 및 해소, 배수구 퇴적물 및 통수 지장물 제거, 기타 안전성 저해 요소 확인 등 교량을 포함한 도로시설물의 이상 유무 등이다. 울주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점검과 해빙기, 우수기 등 재난 취약기간 수시점검을 실시해 도로시설물의 위험요인과 기능 및 성능저하 등 시설물의 전반적인 상태를 조사·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해 구조물의 안전성 및 기능성, 공용성을 보전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에 추진하는 점검은'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중대 시민 재해에 해당하는 시설물을 포함하고 있어, 점검 중 구조적 안전 및 이용자의 안전과 직결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해 시설물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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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맥류 생육재생기 웃거름 시비·포장 관리가 올해 농사 좌우!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맥류 생육재생기에 따른 작물의 빠른 생육 회복을 위해 웃거름 시비와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 평균기온(-0.6℃)은 평년과 비슷하나 적설량이 매우 적어 일부 보리재배지역에서 동해가 발생했다. 또 겨울 가뭄으로 인해 겉마름 현상이 일부 발생했기 때문에 맥류 포장에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정읍지역의 맥류 생육재생기는 2월 12일~14일 사이로 10일 이내에 웃거름을 주어야 생육 회복이 빠르다. 웃거름으로는 1필지당 요소비료 2포(10kg/10a)를 뿌려줘야 하며 과다 시비 시 5월 등숙기에 도복의 위험이 있으니 적정량을 시비해야 한다. 동해가 심한 포장은 웃거름을 2회(5kg/10a씩, 15일 간격) 나눠줘야 하고 습해로 인해 황화현상이 심한 포장은 2% 요소액(물 100L, 요소 2,000g / 10a 기준) 10a당 100L를 2~3회 뿌려주면 초기 생육 회복에 도움이 된다. 로터리를 치고 파종한 포장이거나 종자 파종 시 흙 덮기가 미흡해 뿌리가 깊지 않은 포장은 웃거름 시비 후 답압(보리밟기)을 해줘야 한다. 또 수분이 많은 토양 등의 포장은 배수구 정비를 겸한 흙 넣기로 배토를 해줘야 도복 발생 등의 문제를 사전에 방지 할수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보리에서 동해피해가 나왔기 때문에 초기 생육 촉진을 위한 웃거름 시비와 포장 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이 시기 농작업이 생산량을 좌우하기 때문에 맥류 재배 농가는 월동 후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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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늘 등 월동 채소 관리요령 홍보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 양파 등 양념 채소 생육 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웃거름 주기와 병충해 방제, 배수구 정비 등 관리 방법 홍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생육 재생기는 겨우내 생장을 멈췄던 작물이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때를 말하며, 이때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다. 웃거름은 시기에 맞춰 적정량을 사용해야 품질향상과 수확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웃거름 주는 시기와 밭 10a당(300평) 사용량은 1차 해빙기에 요소 17.4kg와 염화 칼리 5.2kg, 2차 4월 상·중순에 요소 17.4kg․염화칼리 5.2kg이다. 요소 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늦게까지 주는 경우 불필요한 2차 성장이 진행되는 벌마늘이 형성돼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냉해나 습해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갑작스럽게 강풍이 불거나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어 비닐 위에 흙을 덮어주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또 봄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하고, 거꾸로 가뭄 피해가 우려될 때는 적당한 물 대기로 피해를 막아야 한다. 특히 땅속 마늘이 굵어지는 4~5월 가뭄이 들 때는 고랑물대기보다 스프링클러 물주기가 품질향상에 유리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양념 채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 웃거름 주기, 잡초 제거, 배수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특히 다른 작물과 돌려짓기(윤작)를 하는 밭에서는 노균병, 춘부병, 뿌리응애 등 각종 병해충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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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관내 맥류 재배지 현장 기술 지원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맥류 재배지역을 순회하며 맥류 생육재생기에 따른 웃거름 시비 및 비배 관리를 위한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선다. 맥류 생육재생기란 월동 후 생육이 다시 시작되는 시기로, 봄철 웃거름을 주는 시기의 기준이 된다. 월동 후 새순과 새뿌리가 자란 상태에서 일평균 기온이 0°C이상 일정기간 지속될 때를 생육재생기로 판단한다. 강진군은 올해 맥류 생육재생기를 평년보다 2일 빠른 2월 3일로 판단했으며 이 시기에는 맥류 생육에 많은 양분이 필요하므로 생육재생기로부터 10일 이내에 10a당 요소비료 10kg을 포장에 살포해야 한다. 사질토 또는 작황이 불량한 토양은 5kg씩 15일 간격으로 2회 나누어 살포해야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배수가 불량해 습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배수구를 깊게 정비하고 습해를 심하게 입은 맥류는 요소 2%액(100L당 20kg)을 10a당 100L 뿌려주면 도움이 된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웃거름은 적정량 시비하고 물 빠짐 배수골 정비, 잡초 제거 등 포장 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