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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다(多)지원학교 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일 학교와 지역 특성이 반영된 다중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다(多)지원학교’업무 담당자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다(多)지원학교’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학습 부진이 해소될 때까지 ‘많이’, ‘다’ 지원하는 학교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제2안전망(학교 내)의 핵심 사업으로서 기초학력오름학교와 두드림학교로 실현된다. ‘기초학력오름학교’는 초등학교 1~2학년, 중1 학생의 기초국어와 기초수학 지원을 위한 맞춤형 다중 지원 프로그램 운영학교로서, 올해는 공모를 통해 136교가 운영 교로 지정되었고 이들 학교에는 교당 300~500만 원의 맞춤형 다중 지원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두드림학교’는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학습 부진 원인을 다각적으로 진단하여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하고 부진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217교의 학교가 공모를 통해 지정됐으며, 교당 500~800만 원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또 4월 중순에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밀집도를 고려하여 143교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다(多)지원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침과 우수사례 공유, 관리자와 담당자 연수,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 등을 통해 지속해서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다(多)지원학교 공모에 선정된 한 교사는 “본교 학생들의 부진요인이 다양한데, 요인에 맞추어 학력 중심, 치료지원, 심리 상담 병행, 행동 교정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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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 가입 이벤트 홍보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 홍보 사진(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 가입 이벤트’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뜻하는 영어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소방청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안전교육을 위해 메타버스 119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프로그램에 접속하면 이용자가 아바타를 만들고 이를 활용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다.플랫폼은 안전 체험 공간과 장비전 시공간으로 구성된다. 소방청에서는 지난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 업데이트 오픈 이벤트를진행한다. 참여를 원할 때 ▲디지털 원패스 회원가입 및 로그인 ▲안전 체험 13종 체험 및 수료증 발급 ▲소방차고 내 소방차 등 탑승 체험 완료 후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응모하면 된다. 당첨 결과는 4월 첫째 주에 발표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경품을준다. 가입과 접속은 소방청 119안전체험관 메타버스(119metaverse.nfa.go.kr) 또는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IOS 앱스토어에서 ‘119안전체험관’ 애플리케이션을내려받으면 된다. 김용진 본부장은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에 접속하면 가정에서도 쉽게 소방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다”라며“가상 체험으로 평소 소방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응모에도 도전해 보길 바란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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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시행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 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월부터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10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의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에서 ▲공익활동 16개 ▲사회서비스형 5개 ▲시장형 9개 총 30개 사업단에 2,499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의성시니어클럽(관장 김성진)은 지난 1월 22일부터 1주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북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혹한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사업별 노인일자리 사업 시행일자를 조정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신규사업을 실시하는 대한노인회의성군지회에서는 의성군 통합 의료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통합돌봄 대상자 조사 및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 서포터즈사업(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을 시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 욕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노인일자리사업이 삶의 질 향상하는 최고의 복지정책”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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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 수출 500억 달러 목표… 공격적 해외마케팅 전개경북도는 지정학적 충돌과 세계 경기회복 지연 등 어려운 무역환경 가운데서도 수출 500억 달러, 무역흑자 270억 달러를 목표로 수출증대를 통한 지방시대 견인을 위한 「2024 경상북도 통상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2024년도 수출 목표를 2023년 예상치인 465억 달러를 넘어 수출 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경북도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해외 진출 수요 폭발에 따른 수출시장 직접 개척 ▲온라인 기반 수출 확대 ▲수출 비용 절감을 통한 수출 안정화 유도 ▲국내외 수출기관과의 협업사업 등을 통해 총 3,000여 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업들의 해외 진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시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상품전 운영 등 권역별 품목별 맞춤형 시장개척 사업을 총 27회 3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흥시장은 식품과 소비재 진출을 위해 2월 하순부터 동남아, 베트남, 중국 등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함과 동시에 홍콩, 광저우, 필리핀 등 해외 전시상품전에 참가한다. 선진시장은 2차전지, 소재부품, 화장품 진출을 위해 뮌헨 배터리전,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전 참가와 함께 일본 소부장 및 유럽 뷰티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경북 2대 수출시장인 미국은 LA한국상품전과 화장품전문전시회(코스모프로프) 참가, 미래차 무역사절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둘째, 온라인을 활용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강화한다. 기존의 아마존, 이베이, 쇼피, 엣시(핸드메이드 제품몰)와 더불어 올해는 미국 월마트와 러시아 줌(Joom) 등 총 10개국 7개 글로벌 온라인몰에 140개사를 대상으로 외국어 상품페이지 제작 및 홍보 판매와 배송을 지원한다. 구미상공회의소에 설치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에서는 수출제품 홍보 사진과 외국어 동영상을 촬영해 해외구매자와의 수출 상담에 적극 활용하며, 한국 대표 글로벌 온라인전시장인 바이코리아에도 도내 중소기업 100개사를 입점해 1:1 화상 수출 상담을 병행한다. 셋째, 기업들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수출 비용 절감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업체별로 연간 한도 수출물류비 1천만원,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시 부스임차 및 장치비 1천만원, 수출종합패키지 1천만원, 수출보험 4백만원, 해외인증 6백만원, 국제특송(EMS) 4백만원, 해외출장 비용 2백만원, 중소기업 통번역과 해외시장 조사를 각각 1백5십만원 내에서 지원하고, 미국 에이치마트(H-Mart)를 활용한 상설판매장 운영과 중소기업 임직원 무역 실무교육도 실시한다. 넷째, 국내외 수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원사업도 전개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를 포함해 해외 6개국에 파견한 경북도 해외통상사무소에서는 주도적으로 경북상품 수출 확대에 나서고, 1,100개사의 회원사를 보유한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도 연초 시책설명회, 해외시장 정보지원, 시장개척사업을 추진한다. 해외한인무역협회(OKTA)와 경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동남아 및 유럽 경북우수상품전 개최를 위해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또 포항과 구미의 FTA 활용지원센터는 관세사와 연계한 1:1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에 나서고, 시군과는 경북도와 사업예산 5:5 매칭을 통한 해외마케팅 공동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작년에는 집단 감염병 시기에 발생한 비대면 과잉 수요가 정상화되고 선진국과 신흥국 경기가 모두 위축되면서 국가와 경북 수출 모두 감소세를 기록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류 열풍과 함께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한 식품과 화장품의 인기를 확인했고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2차전지 관련 품목이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부상했다”라며, “앞으로도 경북의 수출 영토 확장과 함께 지역경제의 성장 기반인 수출의 중요성을 바로 인식하고, 우리 기업의 대내외적 무역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수출 500억 달러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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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3 ]유은지의 관계학교 '관계에 대한 해석'[ 유은지의 관계학교 ] 관계에 대한 해석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공들인 시간 때문이야. 하지만 너는 이것을 잊으면 안 돼. 너는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는 거야. 너는 장미에 대한 책임이 있어.” 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후배와 시간을 보내면서 불현듯 떠오른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의 한 구절이다. 소설 ‘어린 왕자’는 행복, 사랑, 내면의 성장 등 다양한 관점으로 책을 해석할 수 있지만 내 머릿속에 늘 자리 잡고 있는 것은 ‘길들여짐’에 대한 이야기이다. <유은지 칼럼리스트> 길들여짐에 대한 이야기는 소설 속 어린 왕자와 사막 여우가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어린 왕자는 사막 여우를 보고는 함께 놀자고 한다. 하지만 사막 여우는 길들여지지 않았으므로 어린 왕자와 놀 수 없다고 말한다. “길들인다.는 게 무슨 뜻이야?” “사람들은 거의 잊어버린 말이지.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야. 네가 날 길들이면 우린 서로 필요해진단다. 넌 내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야. 나도 네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여우가 되고.” 사막 여우는 어린 왕자에게 자신을 길들여 달라고 부탁한다. 길들이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필요하다며, 날마다 조금씩 자신에게 더 가까이 와서 앉으라고 한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비대면에 익숙해져서인지, 새로운 기술의 발전 때문인지 콜포비아(전화두려움), 관계포비아(관계두려움)가 늘어가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대화보다는 텍스트로 소통하길 선호하고, 다수와 함께 식사하기보다는 혼밥을 즐기며, 이성관계도 줄어들고 있다는 내용은 어린 왕자의 사막 여우를 떠올리게 했다. 관계 맺음에 있어 조심스러워지는 요즈음, ‘인내심을 가지고 나를 길들여 달라.’는 요구를 하는 사막 여우의 태도에 여러 생각이 들었다. 관계를 맺는 다는 것은 그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으며, 불필요할지도 모르는 감정들을 마주하게 되는 과정일지도 모르겠다. 사막 여우가 이야기한 길들여짐. 관계 맺음에 대한 견해는 다르겠지만 나에게 있어 길들여진다는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것. 즉 의미 있는 대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의미가 부여되었다는 것은 각자에게 유일한 존재가 되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서로에게 길들여짐으로써 관계는 더욱 깊어지고 그 과정에서 서로를 더 헤아릴 수 있는 단계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 길들여짐. 즉 관계 맺기가 아닐까. 길들여짐의 과정에는 불편하고 어려운 부분도, 기쁘고 행복한 순간도 있을 것이다. 관계란 매번 좋을 수 없으니 말이다. 이렇듯 어떠한 관계이든 책임이 따르게 되는데, 책임을 동반하는 관계 맺기가 어쩌면 오늘날 세대에게 관계포비아를 만드는 부담스러운 요인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과의 단절이 아닌 관계를 맺는 편을 선택한다는 것은 삶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것이다. 아마도 사막 여우는 어린 왕자가 떠난 뒤에도, 밀밭이 황금빛으로 변하는 시기가 오면 어린 왕자의 금빛 머리카락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내가 간혹 빵집의 에그 타르트를 마주하면 유달리 생각나는 친구가 있듯이 말이다. 의미 있는 존재는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늘 마음속에 함께하는 대상이 된다. 작별 인사를 하는 어린 왕자에게 사막 여우는 중요한 비밀을 말해준다. “비밀 하나를 알려줄게. 아주 간단한 건데, 마음으로만 보아야 잘 보인다는 거야.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관계에 있어 마음으로 본다는 것은, 상대가 말하지 않는 그 너머를 알아차리는 것이 아닐까. 나의 기준과 관점을 잠시 내려놓고 ‘그럴 수도 있었겠다.’ 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것. 그리고 나를 대하듯 상대를 헤아리려는 태도라 생각된다. 어느 누구에게나 길들여진 관계가 있다. 가족, 친구, 동료, 사랑하는 사람, 반려동물, 애착을 가지는 물건까지. 그 존재들은 특별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함으로써 더욱 특별해지는 것이다. 연말연시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 삶의 특별한 존재들을 떠올려보고, 함께 할 수 있는 하루였으면 한다. 그리고 너무 멀리 있어 시간을 나눌 수 없는 이에게도 안부 인사를 남겨보아도 좋겠다. “별들이 아름다운 건 눈에 보이지 않는 한 송이 꽃 때문이야.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 우물이 숨어있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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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누구나돌봄' 사업 수행기관 모집포천시는 12월6일 부터 12월8일 까지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누구나 돌봄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한다. 지원자격은 지난 11월21일 공고일 기준으로 관내 소재를두고 운영 중인 기관 시설, 범인 , 단체및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제공기관 신청서 접수를 마친뒤 서비스 수행능력, 인력운영 현황, 품질관리, 능력등을 고려해 제공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포청시청 누리집 ( www.pocheon.go.kr)_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확인해 작성한뒤 포청시청 신관 3층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우편이나 택배등 비대면 수단으로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한다. 모든가정에 돌봄 서비스 문제에 원할안 해결이되고 보다나은 돌봄 서비스에 발전이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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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도민과 함께 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모습(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건조한 날씨와 난방 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한 달 동안 ‘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로 화재예방 활동을 펼친다. 1948년 불조심 강조주간으로 시행된 이래 올해로 76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 예방에 국민적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제14회 우포늪 걷기대회 등 17개 시군 문화행사, 축제 현장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과 소방안전교육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관서ㆍ주요 공공청사 등에 겨울철 불조심 현수막이나 포스터를 게시해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ㆍ구급차 길 터주기 문화 확산 등의 홍보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유아부터 노인까지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 중심의 차별화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도 추진한다. 대면교육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http://edu.gnfire.go.kr/)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화재예방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 불조심 공모전’도 개최한다. 공모 결과 우수작품 6점을 선정하여 도지사 등 상장을 수여하고,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1개 작품은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품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의 참여가 중요하다. 주택에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설치나 전열기구 안전 수칙 준수 등과 같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화재 예방에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도민의 참여 속에 안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안전행사 등을 운영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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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입제도개편 시안 발표에 따른 전문연구회 구성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0일(화) 교육부가 발표한‘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응하기 위해‘2028학년도 대입지원전략 연구회’를 발족했다고 24일(화) 밝혔다. ‘2028학년도 대입지원전략 연구회(이하 연구회)’는‘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이 대학 입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최종 확정안에 대한 제안 의견을 마련함과 동시에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발족했다. 연구회는 박병욱 교장(석적고)을 위원장으로 본청 대입 담당 장학사 및 경북진학지원센터 담당 연구사, 경북진학지원단에서 활동하는 진학 전문가, 고등학교 교과 담당 교사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지난 23일(월) 본청에서 진행된 연구회 1차 회의에서는 교육부의 대입제도개편 시안과 보도자료 분석 사전 수렴한 시안 관련 현장 의견 분석 연구회 운영 방향 수립 및 연구 과제 설정 연구회의 현장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도내 중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 설명회’비대면(유튜브 송출)으로 실시해 약 2,3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하는 등 대입제도개편과 관련한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8 대입제도개편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문 연구회를 발족했다”며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로 자칫 혼란스러울 수 있는 학교 현장을 위해 시의성 있으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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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2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유튜브 활용 실시간 온라인 설명회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3일(월) 도내 중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 설명회’를 비대면(유튜브 송출)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관한 이해와 진학 방향 설계’를 주제로 지난 10일 발표된‘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의 적용 대상이 되는 중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편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은 ①통합형·융합형 수능 과목 체계로 개편 ② 고교 내신 5등급 체제 적용 ③ 내신에 논·서술형 평가의 확대 등을 골자로 하고 있어 대입 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기획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 따르면 중학교 1, 2학년 학부모 2,000여 명이 사전 신청하는 등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현장의 관심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이를 대비한 학습 전략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도내의 학생과 학부모께서 변화하는 입시 체제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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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집중 교육 홍보 기간 운영심폐소생술 응급처지 교육(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 오는 10월 31일까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처능력을향상하기 위한 ‘응급처치 집중 교육·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응급처치 강화 기간은 가을철 야외 활동 증가로 국민에게 상황별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알려,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지역행사장 내 응급처치 체험 부스 운영 ▲메타버스 활용 비대면 교육운영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취약계층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SNS 등 활용 응급처치 정책홍보 ▲올바른 사용법을 알 수 있는 홍보 물품 제작·배부 등이다. 앞서 마산소방서는 9월 19일 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 응급처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 200여 명이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등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선장 서장은 “빠른 응급처치가 환자의 생명과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다”며,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시민이 직접 할 수 있는 응급처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