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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불법 적치물이 건설폐기물 아닌 순환골재라니?” “인천서구청 지록위마를 묵인하다니, 경찰은 현장에 가봤나?”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 겸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장이 인천 서부경찰서 정문에서 약식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어제 목요일(4.2)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인천경찰청 서부경찰서가 지난 2월 28일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등 시민단체들이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에 약 27년 동안 적치된 약 1,500만 톤 건설폐기물을 방치하는 등 최정규 인천광역시 서구 부구청장과 최흥진 환경 국장을 ‘직무 유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 등 범죄를 저지른 혐의가 있다고 고발한 사건과 관련하여 고발인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인 조사에 앞서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 겸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장은 서부경찰서 정문에서 약식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광역시 서구청은 27년 불법적치 1,500만 톤 건설폐기물을 순환골재로 둔갑시킨 능력자인가? 경찰은 불법 적치 건설폐기물처리 현장에 한번 가봤는가?”라고 반문하면서 “건설폐기물과 순환골재를 구분 못 한다”고 맹폭했다. 김 회장은 고발인 조사에서 “인천 서구 왕길동 적치된 것은 폐기물은 방치폐기물에 해당하지 않고, 건설폐기물”이라고 답변한 2020.6.22. 환경부 자연정책실 폐자원관리과 국민신문고 처리결과를 증거물로 제출했다. 환경부 답변(국민신문고 갈무리) 이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이재현 전 청장이 고발되었고, 조사 과정에서 인천서구청은 “관내 왕길동 64-430번지 외 16필지에 적치된 것은 폐기물이 아닌 순환골재로, 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적용 대상이 아니라 순환골재를 적치한 것만으로는 행정처분 등을 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인천 서구청이 참고인 자격으로 진술한 내용은 소가 웃을 일이다.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정의) 7항에 따르면, <순환골재>란 물리적 또는 화학적 처리 과정 등을 거쳐 건설폐기물을 제35조에 따른 순환골재 품질기준에 맞게 만든 것을 말한다. 현재 불법 적치된 건설폐기물이 순환골재 품질인증을 받아 적치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입장표명을 요구받은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의장은 “인천 서구 왕길동에 약 1,500만 톤 건설폐기물(20톤 덤프트럭 750,000대 추정)이 약 27년여에 달하는 장기간 불법 적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중 약 3분지 1에 달하는 물량이 최근 3년 동안 불법 처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하고 묵인했다고 지난해 8월 16일 현 강범석 청장과 이재현 전 청장을 ‘직무 유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면서 “이 사건을 이송받은 인천경찰청은 최근 불송치(혐의가 없음) 결정을 내렸다. 경찰이 불법 적치된 현장 조사를 했다면 27년여 방치된 건설폐기물이 어떻게 품질인증을 받은 순환골재로 판단하고 불송치(혐의없음) 결정했는지 도대체 그 이유를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정의) 7항에 따른 순환골재 특히, 송운학 의장은 “서구청 진술대로 순환골재라면, 지난 2014년 개최된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전 불법적 건설폐기물을 감추고자 그물망을 씌우고 나무까지 심었는지 알 수 없다. 품질 인증된 순환골재라면 1997년부터 지금까지 수십여 차례 불법행위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진술 역시 자가당착이 아닐 수 없다. 전형적인 삼인성호(三人成虎)이자 지록위마(指鹿爲馬)”라고 강조했다. 단체들은 “향후 형사소송법 제245조의 7 제1항에 따른 이의 신청은 물론 현재 옥내화하지 않은 건설폐기물처리장 2곳을 방치한 강범석 서구청장과 담당들을 추가로 고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인천서구청은 억지 주장을 펼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지 말고, 왕길동 건설폐기물 불법 적치 현장이 법적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무법천지라고 시인하고 지금이라도 보관시설 및 처리시설 전체를 두르는 ▲10m 이상 방진벽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살수시설 ▲폐기물의 흩날림을 방지할 수 있는 방진 덮개 ▲바닥 포장 ▲지붕 덮개 시설(건설폐기물 보관시설에서 폐기물 절단 행위가 필요한 경우) 설치 등을 행정 대집행 방식으로 실시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끝 <참고 자료> 27년 불법 적치 건설폐기물 주변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코앞에 “약 27년 동안 약 359,268㎡ 부지에 14,565,000톤(20톤 덤프트럭 728,000대 물량)에 달하는 건설폐기물이 불법 적치되어 “전국 최초로 주거 부적합 결정”에 영향을 끼쳤고, 사월마을은 국가 재난 격인 전국 최초로 주거 부적합 결정 이후에도 인천시와 서구청은 분진의 흩날림 방지를 위해 방진벽과 방진 덮개 등을 설치하지 않고 사월마을 주민들을 방치했다고 환경시민단체들은 강조했다. 또한 “지금 현재까지도 중간·처리 작업에서 이루어진 약 500만 톤 정도에 대한 파쇄, 분쇄 과정에서 발생했던 분진의 흩날림 방지를 위해 요구되는 최소한도의 환경·안전 조치인 방진벽과 방진 덮개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등 건설폐기물법이 지켜지지 않고 있기에 당장 “행정 대집행 권한을 행사해서라도 방진벽과 방진 덮개 등을 빨리 설치하라”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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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전하고, 주변을 둘러보는 5월이 되길 소망한다.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인 5월은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만큼 계절의 여왕, 신록의 계절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린다. 하지만 5월 하면 가정 먼저 ‘가정의 달’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 등 많은 기념일이있고, 대부분 가족 및 지인들과 연관된 날들이다. 늘 가까이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지내기도 하고, 또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에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일 년 중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가장 좋은 때가 5월인 것 같다. 어색하더라도 용기를 내서 표현하다 보면 점점 익숙해질 것이고, 그만큼 서로 더 가까워지고 단단해질 것이다. 경찰관으로 근무하면서 많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신고를 접하다 보니, 서로의 마음을 잘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정말 중요한지를 매번 느낀다. 대부분의 싸움은 별것 아닌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고 작은 행동과 말에 쉽게 기분이 상하기도 하고 마음이 풀리기도 한다. 그렇기에 ‘내가 변하면 내 가정도 변할 것이다.’라는 믿음 갖고, 사랑을 표현하고 마음을 전하는 5월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경찰관으로서 더 욕심내어 본다면, 주변에 가정폭력과 학대 등으로누군가의 도움을 필요한 곳은 없는지 같이 살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안전한 사회의 출발점이자 초석이기 때문이다. 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에서도 5월 가정의 달의 맞이하여 가정폭력, 아동학대근절을 위한 각종 홍보 활동과 함께 관내 고위험군 가정 대상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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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분기 과학수사 우수사례 선정대검찰청은 기술유출범죄 수사 우수사례 2건 및 다양한 과학수사 기법을 적극 활용하여 실체진실을 발견한 우수사례 2건 등 총 4건을 2024년 1분기 과학수사 우수사례로 선정하였습니다. 주요 우수 수사사례는 아래 내용과 같습니다. 수원지검에서는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회사인 A회사(피해회사)의 영업비밀이자 첨단기술인 반도체 세정장비 기술 국외유출 사건에서, B회사 대표가 A회사의 반도체 세정장비 기술을 해외에 불법 유출한 혐의로 구속되자, 이를 이어 대표의 친형이 기술유출 범행을 계속 진행하여 60억 원대의 불법 수익을 취득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에서는 C회사(피해회사)의 영업비밀이자 첨단기술인 반도체 공정용 진공펌프 제조 기술을 해외로 유출하고, 복제공장 설립을 시도한 C회사 전직 연구원 등 2명을 산업기술보호법위반 등으로 구속 기소하고, 이에 적극 가담한 공범 8명을 불구속 기소하였습니다. 춘천지검 원주지청에서는, 경찰이 피의자가 범행 부인함에도 피해자의 진술 이외에 물적 증거 등을 확보하지 않은 채 송치한 강제추행 사건에서, 대검 디엔에이·화학분석과의 2회에 걸친 DNA 감정을 통해 피해자의 팬티에서 피의자의 DNA를 발견하는 등 혐의를 명백히 밝혀 불구속 기소하였습니다. 대구지검 상주지청에서는 장도리로 아버지의 머리를 수 회 내리쳐 살해한 후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존속살해범(현재 1심 구속 재판 중)이 위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경찰서 유치장에 면회를 온 친누나들을 시켜 계획살인의 핵심 증거인 컴퓨터를 압수·수색 직전에 숨긴 사실을 확인하고, 증거은닉교사죄로 인지 후 기소하였습니다. 피의자는 피해자(아버지)와 말다툼하던 중 우발적으로 살해하였다고 주장하였으나, 검찰에서는 피의자의 컴퓨터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통해 총 160회가 넘는 인터넷 검색기록(망치살인, 후두부 가격, 친족살해 등 직접적인 범행방법 검색) 등 주요 증거들을 확보하여 미리 계획한 범행임을 입증하였습니다. 앞으로 검찰은 첨단 과학수사기법을 범죄 수사에 적극 활용하여 실체적 진실 발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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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봄 행락철 음주운전 일제단속 실시’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봄 행락철을 맞아 가족‧ 동호회 단위 나들이객과 차량이동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늘어나는 회식‧술자리에 대비하여 4월 24일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하였다. 인천경찰청에서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한‘24시간 상시 음주운전 단속’지속 추진으로 ’24년 3월 말 기준 전년대비 음주운전 사고는 30.9% 감소(-64건, 207건→143건) 감소하고 있다. ※ 사망자는 증감 없음(1건→1건) 다만, 봄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객 증가로 야외활동과 차량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불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통해 사전에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음주운전 단속은 인천 전역에서 9개 경찰서와 교통순찰대 및 고속도로순찰대가 일제히 실시하였고, 특히 백령도를 포함한 도서지역에서도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하였다. 주‧야간 시간대 인천 전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4건이였다. ※ 최근 3년간 음주운전 단속 건수 : ’23년 7,145건, ’22년 7,172건, ’21년 6,145건 중점 단속 장소와 대상은 식사와 함께하는‘반주형 운전’이 우려되는 음식점 밀집 지역‧체육시설‧스쿨존 등 취약장소와 음주운전시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고속도로로 선정하였고, 봄 행락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을 예방하고자 행락지 및 백령도 등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단속 방법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통 흐름에 지장이 없는 방식으로 단속하되, 특정 시간‧장소만 피하면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짧은시간 수시로 장소를 변경하여 단속하는‘이동식 단속’을 추진하고, 112 순찰 중 비틀거리는 차량, 전조등 미점등 차량 등 음주 의심 차량을 발견하면 적극적인 검문을 통한 단속으로 일선 경찰서 교통 외근뿐만 아니라 시경찰청 경찰오토바이, 암행순찰차도 투입하여 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인 합동 음주단속으로 음주운전 근절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음주운전은 운전자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도 큰 피해를 주는 중대한 범죄로 안전한 봄 행락철을 보낼 수 있도록 음주운전을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으로‘24시간 상시 음주운전 단속’과 불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것으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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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청렴선도그룹 『푸르뫼』 청렴캠프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 청렴선도그룹 ‘푸르뫼’는 17일 오전 10시 안동시 소재 유교랜드에서 청렴캠프를 진행했다. 안동경찰서 청렴선도그룹 ‘푸르뫼’는 회장 김종환 등 26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번 청렴캠프는 ‘유교에서 배우는 청렴정신’ 이라는 테마 하에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청렴 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청렴은 멀리 있지 않다. 청렴선도그룹 회원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본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면 이것들이 모여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 청렴이다”고 말했다. 김종환 청렴선도그룹 회장은 “청렴 캠프를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가 스며들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정기적인 캠프 및 간담회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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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署, 대학생자율방범대와 민ㆍ관ㆍ경 합동순찰안동경찰서는 지난 16일 강력ㆍ이상 동기 범죄를 예방하고시민 체감안전도를향상하고자 민ㆍ관ㆍ경 합동순찰을 개최했다. 합동순찰은 안동경찰서 범죄예방계 주관으로 송천동자율방범대 및 용상동 행정복지센터, 안동대 학생자율방범대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ㆍ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발굴한 범죄취약장소인 솔뫼 원룸촌 일대를 함께 돌아보며 유해환경 점검 및 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동대학교 학생은 “신학기를 맞아 많은 인파와 소음으로 인해 힘들었는데 경찰과 학생들이 함께 순찰 하는 것을 보니 안심이 되고 평소 멀게만 느껴지던 경찰이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협력치안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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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단촌자율방범대,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자율방범대(대장 백승실)는 의성경찰서에서 주관하는 1분기 최우수 자율방범대 평가에서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단촌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유식 의성경찰서장, 홍옥자 단촌면장, 류용하 이장협의회장, 김태용 주민자치회장 등 민·관·경이 모여 방범대의 노고를 치하하며 간담회도 함께 실시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단촌자율방범대는 난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초인종·안심등 설치 봉사, 어린이들의 안전교육과 범죄예방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단촌초등학생 명예방범대원 발대식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야간 순찰, 야간 뺑소니사고 차량 합동순찰 등 경찰과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는 행적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특히 감사패 전달식 외에도 지역 유관단체와 협업으로 진행한 노인용 전동차 안전반사등 설치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대원들이 각 마을을 방문하여 전동차에 안전등을 부착하고 어르신들의 야간 안전운전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백승실 대장은 “누구나 방범대원이 될 수는 있지만, 아무나 베스트 방범대원이 될 수는 없다.”라며, “앞으로도 대원 한 명 한 명이 베스트대원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 예방과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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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택시‧버스업체 간 업무협약(MOU)체결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4. 17. (수) 10시 안동서 중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범죄예방 및 관내 실종‧치매노인 수색 대응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체결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경찰서와 택시‧버스 운수업체(개인택시안동시지부, 행복콜택시,㈜안동여객, ㈜경안여객, ㈜동춘여객)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더욱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체결에 앞서,협력치안 활동으로 2. 25. 08:42경 안동시 소재 요양병원에서무단이탈한 치매환자 조기 발견에 기여한 개인택시안동시지부 소속 택시기사에대한 감사장수여식이 있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 보이스피싱범죄 및 실종‧치매노인 발견 시 신속한 112신고 및 업무협조- 보이스피싱 예방 및 실종‧치매노인 발견 유공자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제도 적극 지원 - 그 외 보이스피싱범죄 근절을 위한 정보공유, 각종 홍보물 공동제작 등 끝으로,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의 경우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택시‧버스 기사님들의 적극적인 112 신고를부탁드린다. 또한 경찰서에서도 보이스피싱범죄 예방 및 실종‧치매노인 조기발견을위해 노력하여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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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부경찰서 시내버스 內 범죄예방 홍보방송 송출울산북부경찰서 시내버스 內 범죄예방 홍보방송 송출 울산북부경찰서는 대우여객자동차㈜, 우리버스㈜와 동행기업으로 협력해 4. 15일부터 12월까지 북구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내버스 정류장에 버스 도착 시 범죄예방 안내방송을 송출한다고 15일 밝혀왔다. 시내버스가 도착 예정 정류소를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바로 뒤에 홍보 문구 멘트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홍보방송 송출 내용은 보이스피싱, 청소년 도박 예방으로 약 1개월 기준 695대의 시내버스 승하차 승객 1,563,750만명에게 전파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북부경찰서-음성광고멘트◆ ▲보이스 피싱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울산, 울산 북부 경찰서와, 대우 여객, 우리버스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보이스 피싱, 청소년 도박, 피해 예방을 위해, 울산 북부 경찰서와, 대우 여객, 우리버스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청소년 사이버 도박, 게임이 아닌, 범죄의 유혹입니다, 청소년 보호에, 울산 북부 경찰서와, 대우 여객, 우리버스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북부경찰서는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의 동행기업으로 협조를 통해 시민들의 보이스피싱, 사이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이같은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가 500억원이상 증가한 가운데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에 피해를 입는 사회초년생이 늘고 있는 등 남녀노소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불법도박이 증가하면서 절도, 협박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사회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추진하도록 도움을 준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통사고예방 활동 강화 및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북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짝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시내버스내범죄예방홍보방송송출 #울산북부경찰서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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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 장애 학생 인권은 우리가 책임진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 교육지원청별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총 292명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 침해를 예방하여 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구성된 조직을 말한다.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 지원과 특별지원 활동을 통해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 우수사례 발굴과 인권 보호 활동 홍보로 학교 폭력과 성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며, ‘장애 학생 인권 보호 상설모니터단’이 2017년부터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활동하고 있다. 지원단은 분야별 1인 이상, 최소 8명 이상의 필수 인원으로 구성되며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장학사, 특수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여성청소년 수사팀장 또는 여성청소년계장, 성교육․상담 전문가,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단, 지역 내 성교육과 성폭력 예방 전문가 또는 상담 전문인력을 위원으로 선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교사나 Wee센터 상담교사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도내 인권지원단은 포항교육지원청이 남부와 북부로 2개 팀, 그 외 교육지원청별 1개 팀으로 총 23개 팀 29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1년간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 활동을 한다. 정기 현장 지원으로 매월 1회 이상 장애 학생이 배치된 유치원이나 학교를 방문하여 장애 학생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며, 사안 발생 시 특별지원으로 학교 폭력 담당 부서, 해바라기센터, 해당 경찰서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피해 학생 지원 협의와 학교 특별 연수 지원, 상담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인권지원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회와 발대식을 통해 인권지원단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정보공유의 장이 마련되는 기회를 가진 바 있으며, 올해도 5월 중에 도내 인권지원단 전원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경북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이 지역에서 장애 학생의 인권지킴이 역할을 다함으로써 장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