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양시, 직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힐링 시네마 영화치료’ 운영고양시가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증 예방, 자존감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29일까지 ‘힐링 시네마 영화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힐링 시네마 영화치료는 영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치유의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지원과 지도점검, 선거 사무 등으로 우울감, 무기력을 호소하는 직원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책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종료 후에도 심리상담과 연계해 심리치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직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직원은“지난 몇 년간 쉼 없이 달려온 자신을 위로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삶을 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일산서구, 경로당 그린 리모델링 실시고양시 일산서구청은 고양특례시 원년 기념으로 봄맞이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그린 리모델링으로 특화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 사항은 노후 벽지·장판 교체, 방수공사, 화장실 리모델링 등으로 친환경 자재 및 에너지 절감 장치 등을 적용한 그린 리모델링을 접목하여 에너지 성능 향상이 필요한 기존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키고,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 경로당의 실태조사표를 작성하여 2022년 1월까지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2022년 4월 현재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대부분 상반기내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으로, 추후에도 개보수가 필요한 경로당을 수시 발굴하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혁 일산서구청장은 “경로당은 오래전부터 활용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소통공간으로, 곧 다가올 여름엔 무더위 쉼터로서 기능도 하고 있어 상반기에 환경개선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고양시 성사1동,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 나서고양시 성사1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0개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난 8일 ‘2022년 새봄맞이 우리동네 청소하는 날’ 활동을 진행했다. 겨우내 마을에 묵은 때를 벗기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성사1동 모든 직능단체가 참여해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주민 모두가 합심해 마을을 가꿔나가자는 주민자치회 원년의 뜻을 모아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원당의 중심인 충장로 일대를 중심으로 고양대로, 호국로 등 관내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와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한편, 교통 등과 관련된 주민 불편사항을 체크하는 등 성사1동 환경 전반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마을 대청소에 참여한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성큼 다가온 산뜻한 봄 날씨에 맞춰 마을 환경 또한 산뜻하게 바꾸는데 일조하여 뿌듯하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직능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왕연우 성사1동장은 “마을 대청소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쾌적한 마을환경을 유지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고양시 일산동구, 봄맞이 버스·택시 승강장 특별 대청소 실시고양시 일산동구는 겨우내 쌓였던 먼지와 매연으로 오염된 버스·택시 승강장 600여 곳에 대해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 특별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형 물차, 고압 물세척기 등을 이용하여 승강장 구조물(지붕, 기둥, 유리)에 쌓여있는 찌든 때를 제거하고 승강장에 부착돼 있는 불법광고물, 스티커도 떼어낸다. 특히 중앙로 버스 승강장은 14일~16일까지 3일간 고압 물세척 작업이 이루어진다. 이용 시민들이 많고 교통량도 많은 구간이기 때문에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야간에 작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방경돈 구청장은“정기적인 환경정비로 버스·택시 승강장을 청결하게 관리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고양시 풍산동, 직능단체장 간담회 개최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동장실에서 풍산동 직능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안전지킴이, 청소년지도협의회, 풍산장학회 직능단체장 등 6명이 참석해 풍산동 지역현안인 동행정복지센터 증축, 백마교 하부공간 활용, 풍동2지구 개발 등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동행정복지센터 증축에 대해서는 내부 자재 선정이나 공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백마교 하부공간 활용은 주민커뮤니티센터나 청소년 공간이 필요하고, 풍동2지구 개발과 관련해서는 다수의 주민이 늘어나는 만큼 풍동에서 다른 지역으로 연결되는 진출입 도로 확장 등 교통 개선이 우선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지역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정에서부터 단체장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풍산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마두1동, 주민총회 준비를 위한 컨설팅 개최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 주민자치회는 7월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 준비를 위한 컨설팅을 지난 8일 진행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고양시 자치공동체 지원센터의 서화정 주민자치 컨설턴트를 초빙해 주민총회 준비를 위한 역할분담과 주민총회 준비 절차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마두1동 주민자치회 위원, 마두1동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마을사업 의제 발굴 논의 등 주민총회 준비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하였다. 마두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총회 홍보 및 다양한 마을사업 의제의 구체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바다 주민자치회장은“올해 처음 개최되는 주민총회인 만큼 마두1동 직능단체와 주민 여러분들이 마을을 위한 사업을 결정하는 일에 많은 참여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고양시 중산1동, 직능단체장 회의 개최고양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7일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1월 3일 동 행정구역 개편으로 중산동이 분동됨에 따라 각 직능단체가 새로이 구성되어 각 직능단체장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직능단체장 7명이 참석하여 현안사항 및 시정홍보사항을 공유하고 중산1동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 된 주요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안내 및 홍보, 마을축제 지원사업 추진 방안 등이며 특히 공직자와 시민들의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인 청렴 콘텐츠 개발에 대해 함께 논의함으로써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옥님 중산1동장은“중산1동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직능단체장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회의를 통해 공직사회의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서 시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중산1동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고양시 흥도동, 마을 자치사업 협업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진행고양시 흥도동행정복지센터는 2022년도 마을 자치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8일, 주민자치회(회장 정혜선)에서 직능단체 및 유관기관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과반수 이상 찬성을 받은 10개의 마을의제 자치사업 내용을 상호간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관계기관들은 흥도동 주민자치회가 다년간 발굴·조성한 관내 문화유산과 누리길을 활용한 자치사업에 대한 호응이 컸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자치사업 추진에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문화유산 부분에서는 흥도초등학교, 도래울초등학교와 연계해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에 ‘내 고장 문화유산 바로알기’수업을 진행하고, 원흥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누리길 관련 ‘흥나는 마을 탐사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도래울지구대, 도래울자율방범대 등 이날 참석한 모든 기관들은 청소년을 위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협력키로 했다. 정혜선 흥도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주민총회를 통해 흥도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2022년 마을 의제사업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자치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직능단체, 학교, 지구대 등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 밤가시공원에 수레국화 파종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배부 받은 꽃씨를 밤가시2공원 텃밭(2000㎡)에 파종하였다. 이번 꽃씨 파종 사업은 정발산동 밤리단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힐링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주민자치회에서는 꽃씨 파종 전 비료로 밑거름 작업을 실시하였고, 파종 당일에는 비료를 뒤 짚고 텃밭을 다지며 꽃씨를 파종하였다. 진윤숙 주민자치회장은 “황화코스모스 꽃밭으로 핫플레이스가 되었던 밤가시공원에 올해는 수레국화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고양시, 도시농업의 날 행사 개최고양시가 지난 9일 토당동 공동체 나눔텃밭에서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도시농업의 날(매년 4월 11일)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시 도시농업단체, 연구회 및 공동체 나눔텃밭 참여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만장기를 앞세운 별무리 민속예술단의 길놀이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 시농제, 도시농부 장터 및 토종씨앗·꽃씨·꽃모종 나눔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 단체들과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도시민에게 자연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민·관이 함께 개최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시는 도시농업 확대를 위해 ▲행복텃밭 육성 ▲독거노인 대상 반려식물 보급 ▲요양원‧사회복지시설‧학교 대상으로 한 치유형 텃밭 보급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이 단순한 농업을 넘어 안전한 먹거리, 여가, 공동체, 치유, 복지 등 다원적 가치를 지닌 유망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