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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고양시 일산서구 사회복지과는 지난 1일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과 2022년 개정된 지침 교육 및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인사이동이나 신규 임용 등으로 변동이 생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 개정사항, 사회보장급여서비스 신청·접수 시 당부사항 및 사회보장급여 주요 내용을 전달하고,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구청의 협조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고, 그로 인해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업무도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다”며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간 주요 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여 원활한 업무 수행이 이루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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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흥도동, 2022년 제1회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고양시 흥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주민자치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3월 31일 ‘2022년 제1회 흥도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자치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주민제안과 온라인 사전설문조사를 거쳐 결정된 최종 10개의 마을의제에 대한 주민들의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총회에 앞서 주민들의 투표참여율 제고와 제안사업 인지도 확대를 위해 23일부터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총회 기간에는 도래울 의장대공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결과, 총 822명의 마을주민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제안된 10개 마을의제 모든 사업이 과반수(50%) 이상 득표해, 2022년도에 준비된 모든 주민자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10개 마을의제 중‘흥도나눔장터’(1위, 815표)와‘흥도동누리길 활성화’(2위, 810표), ‘여름愛는 열무김치, 겨울愛는 김장김치’(3위, 809표)가 1~3위를 차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외부활동으로 심신이 지친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정혜선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선정된 의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더 살기 좋은 흥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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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소중립 시민 아카데미 개최고양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1일 덕양구 어울림 극장에서 ‘탄소중립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시민 아카데미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생활 기본법' 시행에 따라 공무원과 시민이 숙지해야 하는 법령 이해 교육과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위기, 내 삶, 내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고양시 유튜브에서도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민이 탄소중립의 주체로서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 인식을 향상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강연이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로 이뤄지는 다양한 녹색생활실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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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도시브랜드 역사 전시회’개최고양시 일산서구는 시 승격 30주년과 고양 특례시 원년을 기념하여 ‘도시브랜드 역사 전시회’를 일산서구청사 1층 로비에서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고양시 일산서구의 과거와 현재 모습 사진과, 과거 주요 신문기사 내용을 전시하여 일산서구 도시브랜드의 변화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고양시는 1992년 2월 1일 ‘군’에서 ‘시’로 승격되었으며, 인구 50만이 넘어서자 1996년 3월 1일 일반구인 덕양구와 일산구를 설치했다. 일산구는 2005년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로 나눠졌다. 이후 2014년 8월 1일 고양시는 국내에서 10번째로 인구 100만 도시가 되었으며,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올해 1월 31일 고양 특례시가 출범했다. 일산서구는 현재 인구 29만명으로 고양시 전체 인구의 27%를 차지하는 도시로 성장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시 브랜드를 알릴 의미 있는 홍보 전시회를 다양하게 기획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특례시 출범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재정 권한의 확대와 그에 따른 시민에 대한 폭넓고 다양한 행정서비스 및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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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고양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2022년 고양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 ‘NEXT LEVEL’의 개막식이 오는 4월 9일(토요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고양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고양특례시 대표 청소년 축제이며 청소년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참가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이다. 올해 고양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제목 ‘NEXT LEVEL’은 청소년에게 익숙한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대표곡이자 게임에서 레벨업(Level up)을 통해 다음 단계로 넘어가듯 어울림마당을 통한 단계별 성장을 의미한다. 이번 1회차 ‘Level_1. 도약’은 고양시에서 고양특례시로 승격한 것을 기념하여 ▲“고양특례시”에 대한 청소년 시민의 기대를 전달하는 활동 ▲고양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성장한 청소년 시민과의 미니토크쇼 ▲청소년 동아리 공연 ▲오프라인(마두청소년수련관) 무제한 포토존 ▲각종 이벤트 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Level_2에서 Level_5까지 회차별 테마로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마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성장키트(구성: 고양특례시에 대한 제안카드, 식물 기르기 키트, 어울림마당 기념품)에 참가할 개별 청소년을 4월 5일까지 모집중이며, 4월 6일(수) 오후 9시까지 수련관에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어울림마당을 기획하고 직접 운영하는 축제기획동아리 비상구 권예은 단장은 “고양특례시의 승격을 이렇게 축제로 준비하니까 청소년 시민으로서 자긍심도 생기고,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며 “19만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즐겁고 재밌는 축제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고양특례시 승격을 주제로 하는 어울림마당에서 청소년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기대, 도시의 성장과 함께 실현될 제안내용을 편하게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며 “청소년들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경기도∙고양특례시∙고양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청소년재단∙마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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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대화도서관, 독서토론 프로그램 '열두달 독서학당' 4~6월 운영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열두달 독서학당’ 4~6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열두달 독서학당은 한 달에 한 권씩 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대화도서관의 대표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4월(4/22)에 함께 읽을 도서로는 '최소한의 선의'가 선정됐다. 법치주의적 사고방식과 헌법의 근본가치에 대한 문유석 판사의 견해를 풀어쓴 교양서를 읽고 독서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5/27)에는 소설 '프랑켄슈타인'이 선정됐다. 유명한 소설을 재조명해 깊이 있게 읽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6월(6/24)에는 김초엽 작가와 김원영 작가가 ‘차별’과 ‘장애’에 대해 다룬 '사이보그가 되다'를 읽고 토론한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민 10명을 대상으로 매월 네 번째 금요일 진행된다. 독서토론은 권인걸 강사가 온라인(ZOOM)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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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비합리적인 주민세(개인분) 재검토 할 때고양시는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일괄적으로 1만원의 세율로 과세하고 있는 개인분 주민세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폐지 등 개선안을 31일 경기도에 건의했다. 개인분 주민세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부과·징수하는 지방세로서 재산 보유 상태나 소득에 관계없이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일괄적으로 부과하는 세금이다. 개인분 주민세의 세율은 지방세법에서 조례로 위임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따라 지자체마다 탄력적으로 정할 수 있다. 그러나 지방교부세법에서 정하는 건전재정운영을 위한 자체노력 반영 기준에 따라 표준세율 이하로 세율을 적용할 경우 표준세율과 적용세율의 차액의 2배에 달하는 지방교부세를 교부받지 못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재정적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 동일하게 1만원으로 세율을 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양시는 2021년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약45만 세대를 대상으로 약 40억 원의 개인분 주민세를 부과하였다. 이는 2021년 고양시에서 부과한 전체 지방세 세수의 약 0.2%에 그쳐 건전지방재정을 담보하기 위한 지방교부세법의 기준과 현실적으로 거리가 멀다. 31일 고양시가 경기도에 건의한 내용에 따르면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데도 불구하고 지방교부세의 페널티 규정으로 자치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밝히고 ▲납세자의 소득이나 재산보유 등 담세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1만원의 정액세율로 부과하고 있어 가처분 소득이 낮은 납세자일수록 오히려 세부담이 더 커지는 불합리한 주민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시는 주민세 폐지 등의 대안으로 국세 중에서 지방세 성격이 강한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을 지방정부에 이양함으로써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립하고 주민들의 세부담도 경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루어져야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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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고양시 창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토닥토닥 버스’ 상담에서는 방역지침 준수 하에 전문상담사의 상담, 스트레스 지수 책정 등 정신건강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행정복지센터는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관련된 상담을 진행했다. 창릉동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현장 상담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긴급지원, 사회보장급여 신청 등 공적지원을 신속히 진행하고,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는 민간복지자원 및 후원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병영 창릉동장은“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 진행해 보다 전문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주민들의 정신건강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협업해 주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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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항2동, ‘2022년 주민이 만드는 자치사업’주민총회 성료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2022년 주민이 만드는 자치사업’을 주제로 최고 의사결정 회의인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시에 개최한 총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3층 어울마당에서는 최소한의 인력으로 개최하는 한편, 장항2동 주민자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255명의 주민이 시청했다. 이번 총회를 위해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생활법률 강좌 등 다섯가지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3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16일간 우선순위 결정 사전투표를 실시하여 총회를 통해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신규 마을의제 우선순위 결정 사전투표에는 총 336명이 참여했으며 ▲생활법률 강좌 운영 ▲모두가 행복한 펫문화 캠페인 ▲장항2동 주민총회 주민의견함 설치 ▲바르게 서고 바르게 걷기 건강자립 운동 ▲마을공동체가 개최하는 중남미 축제 순으로 결정됐다. 장항2동 주민자치회 지속추진 사업 중 우선순위를 정하는 사전투표에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운영 ▲월1회 마을청소(클린데이) 행사운영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마을문화행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 ▲마을소식지 발행 ▲마을방송 운영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 회장은“장항2동 주민 여러분이 직접 마을의제에 관심을 갖고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한 만큼, 차질없이 자치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자치사업에 주민 참여를 항상 최우선으로 고민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고 전했다. 한편,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10월 8일 초대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연말까지 임원선출, 분과구성 등 기반조성을 완료한 후 활발한 분화회의를 통해 의제발굴과 주민총회를 순조롭게 마친바 있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자치사업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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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동 주민자치회 이웃사랑 감자심기 실시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29일 ‘이웃사랑 감자심기’를 실시했다. 이웃사랑 나눔텃밭(구산동 1294번지, 1,322㎡(약400평))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 20여 명과 김운남, 심홍순 시의원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씨 80㎏을 파종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6월 말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감자뿐만 아니라 가지, 고구마 등의 다양한 작물도 심어 수확할 계획이다. 고석재 주민자치회 분과장은 " 이웃사랑을 위한 주민자치회 활동에 통장협의회에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배 대화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감자심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화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