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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제1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조달청은 지난달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맞춰 2일 자율적 재해예방 활동을 위한 조달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사용자측 각각 6명의 위원 구성되었으며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조달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재해유발 위험 요인의 사전 파악을 위한 소통창구 개설 등 근로자 의견 청취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제기된 근로자의 의견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산업재해 사고의 획기적인 감축과 예방을 위해 공공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맞춤형 관리 감독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 위원회를 통해 단 한 건의 인명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필요한 안전조치 마련은 물론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촘촘한 중대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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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현장점검 강화 위해 시민안전감독관 위촉연이은 산재 발생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등 산업안전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인천시는 시민안전감독관 제도를 도입, 산재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지역 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사업장을 점검하는 ‘인천광역시 시민안전감독관’을 3월 2일 위촉했다. 이는 정부 중심의 산재예방 정책에서 지자체 중심의 노동안전보건 정책으로의 전환을 위한 조치로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인천시의 첫 번째 현장점검 강화사업이다. 시민안전감독관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 소지자로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과 관련된 활동 경력을 가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인천시 관내 산업현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감시활동 및 법규 위반 사항의 신고, 공공 공사현장 지도점검 등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증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많은 만큼 가장 기본적인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 예방조치, 신호수 등 적정인력 배치 여부 등 기본수칙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과 산업안전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의 안전점검지도 방법 및 유의사항, 현장점검 노하우 등 직무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향후 패트롤점검 연계를 진행할 계획이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안전감독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합동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시민안전감독관 제도로 우리 시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으로 변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의 노동자들이 편히 노동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으며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제도와 시책이 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고민하고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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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현장점검 강화 위해 시민안전감독관 위촉연이은 산재 발생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등 산업안전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인천시는 시민안전감독관 제도를 도입, 산재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지역 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사업장을 점검하는 ‘인천광역시 시민안전감독관’을 3월 2일 위촉했다. 이는 정부 중심의 산재예방 정책에서 지자체 중심의 노동안전보건 정책으로의 전환을 위한 조치로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인천시의 첫 번째 현장점검 강화사업이다. 시민안전감독관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 소지자로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과 관련된 활동 경력을 가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인천시 관내 산업현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감시활동 및 법규 위반 사항의 신고, 공공 공사현장 지도점검 등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증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많은 만큼 가장 기본적인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 예방조치, 신호수 등 적정인력 배치 여부 등 기본수칙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과 산업안전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의 안전점검지도 방법 및 유의사항, 현장점검 노하우 등 직무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향후 패트롤점검 연계를 진행할 계획이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안전감독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합동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시민안전감독관 제도로 우리 시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으로 변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의 노동자들이 편히 노동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으며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제도와 시책이 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고민하고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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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조명연합수군 테마 역사공원 올해 9월 준공한다여수시는 2020년 9월 착공한 ‘조명연합수군 테마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공정률 62%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오는 9월 준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명연합수군 테마 역사공원은 임진왜란 당시 조명연합수군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당시 주둔지였던 묘도동 도독마을 일대에 총 사업비 108억 원(국비 30억 원 포함)을 투입해 23,534㎡ 규모로 조성 중인 사업이다. 야외공연 및 축제가 가능한 조명화합마당, 조선과 명나라의 군복, 무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조명체험마당, 조명연합수군의 상징 조형물이 들어서는 조명기념원 등으로 꾸며진다. 조명기념원에는 조선의 이순신, 송희립 장군, 명나라의 진린 도독과 등자룡 장군 등 임진왜란 당시 영웅들의 조형물이 들어서 역사적인 장소로 의미를 더하게 된다. 이 밖에도 조명승전길, 데크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과 공중화장실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여수시는 조명연합수군 테마 역사공원을 묘도동 이순신대교와 홍보관, 봉화산 전망공원과 연계해 여수만의 역사와 아름다운 경관을 살린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해갈 예정이다. 국내 뿐 아니라 명나라 진린 도독, 등자룡 장군을 추모하는 중국 관광객의 새로운 테마 여행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권오봉 여수시장은 2일 공사현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안전여부 등을 점검했다. 권 시장은 “한중 화합과 동북아 평화의 새로운 상징이 될 장소라는 생각으로 꼼꼼히 공사를 진행해주기 바란다.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감독자 책임 하에 자가진단키트로 매일 검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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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조명연합수군 테마 역사공원 올해 9월 준공한다여수시는 2020년 9월 착공한 ‘조명연합수군 테마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공정률 62%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오는 9월 준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명연합수군 테마 역사공원은 임진왜란 당시 조명연합수군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당시 주둔지였던 묘도동 도독마을 일대에 총 사업비 108억 원(국비 30억 원 포함)을 투입해 23,534㎡ 규모로 조성 중인 사업이다. 야외공연 및 축제가 가능한 조명화합마당, 조선과 명나라의 군복, 무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조명체험마당, 조명연합수군의 상징 조형물이 들어서는 조명기념원 등으로 꾸며진다. 조명기념원에는 조선의 이순신, 송희립 장군, 명나라의 진린 도독과 등자룡 장군 등 임진왜란 당시 영웅들의 조형물이 들어서 역사적인 장소로 의미를 더하게 된다. 이 밖에도 조명승전길, 데크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과 공중화장실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여수시는 조명연합수군 테마 역사공원을 묘도동 이순신대교와 홍보관, 봉화산 전망공원과 연계해 여수만의 역사와 아름다운 경관을 살린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해갈 예정이다. 국내 뿐 아니라 명나라 진린 도독, 등자룡 장군을 추모하는 중국 관광객의 새로운 테마 여행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권오봉 여수시장은 2일 공사현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안전여부 등을 점검했다. 권 시장은 “한중 화합과 동북아 평화의 새로운 상징이 될 장소라는 생각으로 꼼꼼히 공사를 진행해주기 바란다.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감독자 책임 하에 자가진단키트로 매일 검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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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조명연합수군 테마 역사공원 올해 9월 준공한다여수시는 2020년 9월 착공한 ‘조명연합수군 테마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공정률 62%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오는 9월 준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명연합수군 테마 역사공원은 임진왜란 당시 조명연합수군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당시 주둔지였던 묘도동 도독마을 일대에 총 사업비 108억 원(국비 30억 원 포함)을 투입해 23,534㎡ 규모로 조성 중인 사업이다. 야외공연 및 축제가 가능한 조명화합마당, 조선과 명나라의 군복, 무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조명체험마당, 조명연합수군의 상징 조형물이 들어서는 조명기념원 등으로 꾸며진다. 조명기념원에는 조선의 이순신, 송희립 장군, 명나라의 진린 도독과 등자룡 장군 등 임진왜란 당시 영웅들의 조형물이 들어서 역사적인 장소로 의미를 더하게 된다. 이 밖에도 조명승전길, 데크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과 공중화장실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여수시는 조명연합수군 테마 역사공원을 묘도동 이순신대교와 홍보관, 봉화산 전망공원과 연계해 여수만의 역사와 아름다운 경관을 살린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해갈 예정이다. 국내 뿐 아니라 명나라 진린 도독, 등자룡 장군을 추모하는 중국 관광객의 새로운 테마 여행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권오봉 여수시장은 2일 공사현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안전여부 등을 점검했다. 권 시장은 “한중 화합과 동북아 평화의 새로운 상징이 될 장소라는 생각으로 꼼꼼히 공사를 진행해주기 바란다.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감독자 책임 하에 자가진단키트로 매일 검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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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철도 2호선‘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공사’완료지난 2018년 9월 시작한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공사’가 준공돼 2월 22일부터 사용 개시된다. 이에 따라 죽전역의 출입구는 기존의 동쪽 4개 외에 서쪽에도 2개가 추가돼 총 6개로 늘어나게 된다. 죽전역 출입구는 지난 2005년 2호선 개통 무렵 당시의 죽전역 지하공간개발계획과 중복된다는 이유로 죽전네거리 동쪽에만 출입구 4개(1번∼4번 출입구)가 설치되고 서쪽에는 설치되지 않아서 도시철도 죽전역 이용 시민 및 죽전네거리 서쪽 통행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대구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고려해 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공사를 착수해 완료하고 22일(화) 개통하게 됐다. 이번 출입구 건설공사는 지난 2018년 9월 착공 이후 코로나19 사태 초기 건설현장 인력수급 애로와 그 후 철근수급 불안정, 지역 레미콘운송조합 파업으로 인한 레미콘수급 애로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당초 준공 일정(2020년 9월)보다 사업완료가 지연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공사 장기화로 공사현장 주변에 통행불편이 불가피했는데, 이를 감내해 주신 주변 주민들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월 22일 신설 서편 출입구 사용개시에 맞추어 기존의 2호선 죽전역 출입구 번호가 변경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현재 도시철도 3개 노선 91개 역의 모든 출입구에 대한 출입구 번호부여 기준을 마련해두고 있는데, 2호선은 문양역 방향을 상행선, 영남대역 방향을 하행선으로 설정하고 네거리 출입구 중에서 상행선 방향에 가까운 출입구를 1번 출입구로 설정한 후 이를 기준으로 반시계(反時計) 방향으로 2번 출입구, 3번 출입구, 4번 출입구, 5번 출입구, 6번 출입구 등으로 출입구들의 번호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죽전역 서쪽에 신설된 2개 출입구 중 상행선 방향(문양역 방향)인 출입구(신축된 골든타워 앞)가 1번 출입구가 되고, 반시계방향 원칙을 적용해 네거리 남쪽에 신설된 출입구(뼈마시감자탕 앞)가 2번 출입구가 된다. 그리고, 기존의 동편 출입구 중 네거리 남쪽에 위치한 출입구들 중 기존 2번 출입구(신세계 빌리브스카이APT 앞)가 3번으로 바뀌고, 기존 3번 출입구(윤암빌딩 앞)가 4번으로 변경된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동편 출입구 중 네거리 북쪽에 위치한 기존 4번 출입구(하이마트 앞)는 5번으로, 기존 1번 출입구(FM치과병원 앞)는 6번 출입구로 번호가 변경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월 22일 서편 출입구 사용개시와 더불어 기존의 4개 출입구 번호가 변경되는 데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 죽전네거리 네 방향에 안내현수막 게첨 ▲ 네거리 인근 업소들에 ‘서편 출입구 사용개시 및 기존 출입구 번호 변경’을 알리는 홍보전단 배포 ▲ 다음 등 포털사이트와 T맵 등 내비게이션사에 새로운 출입구 번호를 반영한 지도 및 내비게이션으로 업데이트 요청 ▲ 달서구 및 인근 행정복지센터(죽전동, 감삼동, 장기동, 용산1동)에 죽전역 관련 안내요청 공문 발송 등의 대시민 홍보조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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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우수상” 수상“재난 사고에 대한 조사 및 조사보고서를 통하여, 재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고양2)은 18일 수안보 상록호텔 2층 대연회실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조례 수상식에서 “경기도 재난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방재율 위원장은 “경기도에는 반복하여 창고화재 등 수많은 재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평택 물류창고 공사현장의 화재로 여러 소방관이 순직하는 사고까지 발생하였다”고 하면서, 경기도의 반복되는 화재사고의 조사와 사고보고서 배포를 통한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경기도 재난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는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재난 등에 대하여 조사하기 위한 경기도 재난 및 안전 사고조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사고 등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관련 제도개선 등을 통한 재발방지책 마련하고자 제정된 자치법규로, 경기도 재난 사고조사위원회 운영체계(제4조), 경기도 재난 사고조사위원회의 구성·업무범위·독립성(제5조 ~ 제9조), 사고조사 정보의 공개(제16조), 사고조사 보고서(제22조)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방재율 위원장은 “영국에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중요한 사고에 대하여 중립적인 위원회에서 조사 및 사고조사보고서를 작성하는 법(Inquiries Act 2005)이 제정되어 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경기도에서도 현재 반복되고 있는 창고화재에 대하여 사고조사 및 사고조사보고서 작성·배포를 통한 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조속한 시기에 기울여 주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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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공공건설현장 첫 스마트 안전장비 적용한다.연수구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지역 최초로 지역 내 공공건립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들을 적용하는 스마트건설 안전체계구축 사업에 나섰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안전모, 안전고리, 고정형·이동형 CCTV, 위치 및 위험 센서 등을 통합감시 시스템과 연동해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대응하며 현장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착공하는 연수문화예술회관,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등 연수구가 발주하는 대형공사와 안전관리계획 수립대상에 대해 새로운 스마트건설 안전체계를 적용하게 된다. 이는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건설현장의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데다 발주자의 적극적인 예방조치가 필요한 시점에 진행되는 선제적인 안전관리 사업이다. 구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규칙 제60조에 따라 현장별로 안전관리비를 계상해 도입할 예정으로 기본계획 단계부터 의무 반영토록 해 실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입장이다. 사업대상은 300억 원 이상의 건설 현장이나 50억 원 이상의 현장 중 지하10미터 이상 굴착, 10층 이상 16층 미만 건축물,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를 사용하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현장이다. 연수구에는 현재 공사 중인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외에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연수문화예술회관, 지역 대표도서관 등의 설계가 진행 중이고 옥련동,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수련센터, 연수구 보훈회관 등도 건설 수요가 있는 상태다. 적용될 안전장비들은 작업자 부착형 웨어러블 장비들로 안전모 턱 끈 결착알림 기능이 있는 안전모와 알림 기능의 안전벨트, 작업자 위치를 알려주는 안전관제 태그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이동형 CCTV, 유해가스 감지센서, 구조물 변위센서, 개구부 열림 알림센서 등 작업 공간 설치형 장비들도 함께 연동시켜 실시간 관제와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이 같은 정보는 근로자의 휴대폰 앱을 통해서도 구현이 가능토록 해 작업자의 실수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안전 효과도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공공건립 공사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며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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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아산 부시장, 현안사업장 방문 마무리이태규 아산부시장이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8일 기간내 진행된 현안사업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이 부시장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방문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및 도시개발 사업지 ▲산업단지 조성지 등 시정 전 영역에 걸친 주요 현안사업장 49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 문제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와 온양2촉진지역(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지를 방문하여 행복주택, 어울림플랫폼,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 등 구역 내 추진중인 사업을 연계하여 주거인구와 청년인구 유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당부와,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중인 어울림 복합문화센터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원도심이 문화‧체육‧여가를 위한 거점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탕정일반산단 등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한 이 부시장은 아산에는 글로벌 비즈니스가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풍부한 인적자원, 쾌적한 주거환경, 저렴한 분양가 등으로 산업시설용지 공급 경쟁력을 확보하여 국내‧외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계획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단지 조성을 당부했다. 또한, 수도권 외 지역에서 진행되는 유일한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탕정2 도시개발구역과 매곡리~호산리 일원 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순환축 도로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생활인프라 확보와 더불어 주변 지역과의 연계교통체계를 구축하여 명품신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아산시 창의 혁신 센터와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캠퍼스, (가칭)풍기역 신설 지역, 아산IC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도로‧교통분야 사업과 곡교천르네상스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도고온천지역 혁신플랫폼 SPAce@DOGO), 도고 스포츠타운 조성지, 선장 축구센터 건립지, 아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지,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사업, 초사동 복합공영차고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히 둘러봤다. 이 부시장은 “현장 소통행정으로 시정을 빠르게 파악하고자 7일간 49개소라는 적지 않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였는데, 문제점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