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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보건소, 논산형 치유농업 활성화 위해 뜻 모아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논산시보건소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논산형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지난 15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논산시보건소는 ‘치유농업 활성화 및 치매관리사업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이용자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회복은 물론 심리·정신적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도와 치유 목적으로 제공되는 모든 농업활동을 말한다. 협약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치매관리 서비스와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원 모집 및 프로그램 지원인력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논산형 치유농업의 안착을 위해 치매환자와 정신질환자, 자살 고위험군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논산시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에게 치유농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강화,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통해 두 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논산시민의 치매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논산시의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활성화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형 치유농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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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정비취약지역 농기계 수리지원 실시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비취약지역 농업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농업기계 수리지원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지원 사업은 16일부터 농업기계 수리‧정비가 어려운 도서지역 3개소, 수리점과 멀리 떨어져 있는 오지지역 15개소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추진한다. 상반기에는 보령시(삽시도), 보령시(장고도), 서산시(우도), 공주시(의당면‧신풍면), 서천(판교면), 당진시(정미면‧면천면), 태안군(근홍면‧군북면), 예산군(광시면), 천안시(성환읍), 부여군(은산면), 서산시(팔봉면), 홍성군(홍동면)이 대상이다. 하반기는 논산시(벌곡면), 보령시(오천면), 태안군(남면)을 대상으로 수리지원과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435명, 515대의 농업기계 수리‧정비 교육을 진행했으며, 부품비, 운송비, 수리인건비 등 2억 5800여만 원의 경제적 지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정비취약지역은 농업기계가 고장 시 운반비, 수리비 등 경비가 많이 들고, 시간 소요도 많아 적기 영농을 놓치게 된다”며 “지속적인 수리지원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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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미등록 지하수 시설 개발·이용자 자진신고 기간 운영논산시가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이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미등록 지하수 시설 개발·이용자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현행법상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를 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는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제7조제1항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신고 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경우이며, 논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진신고서를 작성, 토지사용·수익 권리 증명서류, 원상복구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논산시청 하천지하수과 지하수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하수법’에 따라 별도의 신고·허가 없이 지하수 시설을 개발·이용한 자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 형사처벌, 과태료 부과 등 법령상 벌칙을 엄정히 적용할 계획이며, 자진신고할 경우 벌칙·과태료는 물론 준공 신고와 반드시 갖춰야 할 이행보증금 납부, 수질검사서 제출도 면제한다. 시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에 적극 참여하시어 불이익을 받지 않고, 깨끗한 지하수 보전·관리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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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재택치료자 건강 지키는 병‧의원 전화진료 추진논산시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합심, 전화 진료 상담을 시행한다. ‘전화상담처방 동네 병‧의원’으로 지정된 곳은 △이은호 소아청소년과의원 △이 이비인후과의원 △김상영 내과의원 △고려가정의학과의원 △연무 이내과의원 △연산 성모의원 △양촌 성심의원 등 총 7개소이다. 콧물, 기침, 몸살, 복통 등의 증상이 있는 재택치료자는 전화상담 처방 동네 병‧의원과의 전화 연락을 통해 진료를 받게 되고, 처방에 따른 의약품은 퀵 서비스를 통해 당일 즉시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재택치료자들이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전화상담처방 동네 병‧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의 의료진들과 힘을 합쳐 안심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택치료자 중 호흡곤란, 38℃ 이상 고열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24시간 상황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시민 생명 보호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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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교육지원센터 청소년 자치배움터 출발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계룡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 및 징검다리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계룡교육지원센터 청소년자치배움터’를 운영한다. 청소년자치배움터는 방과후나 주말, 방학 기간을 활용해 환경과 관련된 교육과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환경교육과 봉사와 통한 지역사회 연계활동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청소년자치배움터에 참여함으로써 진로와 직업에 대한 역량을 키워 학습, 정서면에서 성장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구 교육장은 “그동안 학생들이 자치배움을 위해 논산까지 오가는 불편한 점이 개선되고, 계룡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자치배움 서비스 제공으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미래역량을 갖춘 행복한 학생으로 커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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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시설 집중 투자충남도는 오는 2026년까지 도내 도시가스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해 79%까지 도시가스 공급률을 높이겠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농어촌 마을, 도심 외곽 주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는 ‘도시가스 5개년(2022~2026년) 수급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도시가스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도는 현재 배관망 총 2699㎞를 구축해 전 시군 71만 90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 중이며, 지난해 8월부터는 도내 유일하게 도시가스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청양군에도 배관 12㎞를 연장해 1500여 세대에 공급하고 있다. 수급 계획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2650억 원을 투자해 배관 510㎞를 연장하고 14만 30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추가 공급할 계획으로, 2026년 말에는 도내 총 86만 3000여 세대가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가스 공급시설 투자 계획은 도내 안정적 보급을 위해 15개 시군을 사업자별 3개 권역으로 나눠 시행한다. 제1권역은 천안·공주·보령·아산·논산·금산·부여·서천·청양 등 9개 시군, 제2권역은 서산·당진·홍성·예산·태안 등 5개 시군, 제3권역은 계룡시다. 올해는 투자비 총 546억 원으로 배관 121㎞를 연장해 3만 1000여 세대에 추가 공급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투자비의 70%인 384억 원은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제성이 부족한 소외지역 87곳에 집중 투자한다. 소외지역에는 배관 84㎞를 연장해 72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며, 소외지역 투자비에는 도와 시군 보조금 54억 7800만 원이 포함됐다. 도는 도시가스 수급 계획을 토대로 3월까지 공급시설 공사계획을 공고하고, 4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전역으로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3개 권역별 배관망 확대, 소외지역 보급 촉진 등 도시가스 회사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하고 연료비 절감 및 주민 편익 증대 등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것”이라며 “공급시설에 대한 세심한 안전관리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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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2년 사업체 조사 실시논산시가 이달 9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지역별 사업체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기 위한 ‘2022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논산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한 모든 사업체로, 조사요원들이 개별 방문해 사업체명ㆍ소재지ㆍ종사자 수ㆍ사업의 종류 등에 대해 현장 면접을 치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30명의 조사요원을 공개 모집했으며, 조사 요령을 포함한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용품을 배부하고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대응을 위한 전화조사 및 조사표를 통한 서면 조사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상황별 대응 지침을 수립하고, 철저한 관리 속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 경제발전에 밑바탕이 되는 정확한 기초자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편, 사업체 조사는 통계법에 의거 전국에 있는 모든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 분포,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 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사진-현수막 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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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 신청접수논산시가 노후된 어린이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1억1200만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LPG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려고 하는 자를 대상으로 차량 1대 당 7백만원을 정액지원하며, 총 1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022년 12월 2일까지로, 예산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으며, 접수된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시가 노후된 어린이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1억1200만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LPG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려고 하는 자를 대상으로 차량 1대 당 7백만원을 정액지원하며, 총 1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022년 12월 2일까지로, 예산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으며, 접수된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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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 지역화폐 환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논산시가 오는 3월 3일부터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고 전했다. 2021년 11월 본격적인 개통과 함께 탑정호 시대의 개막을 알린 탑정호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600m길이를 자랑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진 절경 그리고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 음악분수 레이저쇼로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오는 3월부터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를 유료화하는 한편 지역화폐로 반환하여 관광지 주변 상권 및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성인(만19세 이상)은 3천원, 어린이‧청소년(만7세 이상~만18세 이하)의 경우 2천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성인은 2천원, 어린이‧청소년은 1천원을 논산사랑 지역화폐로 환급받아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논산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물론 당일 논산시 관내에서 해당 입장료 이상의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는 자는 무료로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다. 매표소는 이동시간을 고려하여 출렁다리 운영시간 30분 전까지 운영하며, 하절기(3~10월)에는 09시~17시 30분, 동절기(11~2월) 09시~16시 30분까지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화폐로 입장료를 환급해줌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탑정호 출렁다리라는 명품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탑정호 출렁다리는 지난해 7월 임시 개통한 이후 전국에서 5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탑정호 수변개발사업이 완성되면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체류형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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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2022년 3월 1일자 교원・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충청남도교육청은 8일 2022년 3월 1일자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664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유‧초등 278명(원장(감) 29명, 교장 120명, 교감 87명, 교육전문직원 42명) ▲중등 386명(교장 80명, 교감 257명, 교육전문직원 49명)이다. 아산교육장 이경범, 부여교육장 백명호, 홍성교육장 주진익, 논산계룡교육장 정원만, 청양교육장 박동인, 연구정보원 원장 김영숙, 충무교육원 원장 이병례를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형 교육과정과 교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교육전문직원을 배치하고, 미래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 지원을 위한 인사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