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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제19대 탁정연 회장 취임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가 노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31일 제17·18대 정기수 지회장과 제19대 탁정연 지회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는 고창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정기수 지회장의 공로패 전달식과 제19대 탁정연 회장의 취임사, 신임 노인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고창군수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정기수 전 지회장은 “노인회 지회장으로 8년 동안 재임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봉사할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임하는 정기수 회장은 그간 각 마을 경로당 활성화에 노력했고, 특히 노인회관 신축 등 지역 노인들의 배움터 마련에 각별히 신경써 왔다. 탁정연 신임 지회장은 “대한노인회가 중심이되어 노인들에게는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젊은 세대에게는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공경받는 노인문화를 정립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탁정연 회장은 대산농협 조합장, 바르게살기운동 고창군회장, 고창 라이온스클럽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5년에는 제21회 고창군민의장 공익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창군수는 “퇴임하시는 정기수 회장의 임기중 업적인 노인회관 신축 등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대한노인회가 탁정연 신임 회장 중심으로 앞으로도 하나된 모습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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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로당 행복도우미, 봄맞이‘행복의 꽃 화분’전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에서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통해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께 봄맞이 ‘행복의 꽃 화분’을 전달하였다고 23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해 온 팬지(노란색, 보라색)와 프리물러(노란색) 500포기를 무상 공급받은 화분으로, ‘나를 생각해 주세요’, ‘사랑, 행복’ 등의 다양한 의미가 있는 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행복의 꽃 화분’을 전달함으로써 심리적·정서적 안정은 물론 고독감과 상실감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행복도우미의 한결같이 애정 어린 관심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로당 행복도우미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한 노후 행복한 동행, 언제나 아름다운 청춘, 지역공동체 사업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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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2년 밤길도 “중구 은빛순라군”과 함께대구 중구청은 (사)대한노인회대구광역시연합회중구지회 소속 어르신 24명으로 구성된 ‘2022년 중구 은빛순라군’을 3월부터 10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빛순라군이란 어르신을 상징하는 은빛(silver)과 조선시대 야간 순찰을 돌던 군인인 순라군을 더한 말로, 관내 65세 이상 남녀 어르신들 24명으로 구성된다. 챙이 넓은 모자, 하얀 저고리, 붉은색과 푸른색의 소매 없는 쾌자와 허리띠 등을 입은 은빛순라군은 육모방망이를 연상시키는 경광봉을 들고 은빛 호루라기를 불며 중구 밤거리를 순찰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활동할 예정이며,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3인 1조로 구성된 은빛순라군이 관내 4개의 구역에서 학교 주변이나 어두운 골목길 등 취약지역을 돌며 노약자·여성의 안전 귀가, 공공시설물 점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중구 은빛순라군은 2013년 ‘제7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013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009년부터 시작된 중구은빛순라군은 십여 년이 넘는 세월 속에 중구만의 이색적인 볼거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과 전통,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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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길상면 그라운드골프장 개장강화군이 마을별 소규모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박승한 강화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장기천 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장, 전재순 강화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상면 그라운드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 ‘길상면 그라운드골프장’은 강화군에서는 교동면, 삼산면, 양사면에 이은 4번째 구장으로 전용구장으로는 가장 큰 규모인 3,315㎡ 규모로 조성됐다. 위치도 길상공설운동장, 강남테니스장, SSG 와이번스 퓨쳐스경기장과 인접해 있어 강화군 남부지역의 생활체육 증진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라운드 골프는 일반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가족형 레저스포츠로 규칙이 어렵지 않아 누구든지 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이다. 코트의 크기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아 좁은 장소에서도 상황에 맞게 코스를 선정할 수 있고, 경기 인원수가 아무리 많더라도 포스트의 수를 조정해 참가자 전원이 모든 홀에서 경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군은 도심 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신정체육시설, 강화군생활체육센터, 국궁장 조성 등 대규모 스포츠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마을별 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올해에만 길상면 그라운드 골프장, 양사면 그라운드골프장 주차장, 창1리 운동기구, 조산리·숭뢰2리·솔정2리·교동면 게이트볼장 보수 및 개량 등을 완료하는 등 생활체육 복지도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주찬 길상면 노인회장은 “최근 그라운드골프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우리 면에 전용구장이 생겨서 정말 기쁘다. 강화군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그라운드골프는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어르신들께서 마음껏 운동도 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안하게 생활체육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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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이어져새봄을 맞이해 겨우내 곳곳에 숨어있던 생활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정책과를 비롯한 5개과 직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산내면사무소가 산내면사무소 직원과 산내면 이장·자율방범대·부녀회·새마을지도자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북면사무소가 북면사무소 직원과 북면 새마을부녀회·대한노인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제2청사 진입로 및 인근 도로변의 생활 쓰레기와 불법 투기·광고물을 수거·제거했다. 참여 직원들은 담배 꽁초와 페트병 등을 비롯한 쓰레기 0.5톤 가량을 수거하고 분리수거해 배출했다. 산내면사무소는 산내면사무소부터 구절초 테마공원, 장금이 정원 등 약 1km 거리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북면사무소는 지방도 708호선 및 군도 24호선 주변 인도의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 중 시민에게 주변 청결 활동과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을 홍보하고 깨끗한 정읍시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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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제40기 노인대학 특강진행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23일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개강 첫 강의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지난 16일 입학한 제40기 노인대학(학장 박노적) 입학생 41명(남20명, 여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회장 등 지회임원들도 참석해 이 군수의 특강을 경청했다.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정신‧사랑운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함께 만드는 미래사랑운동 비전으로 5대 전략 20개 실천과제로 역사·문화·전통지키기, 청정환경 가꾸기, 안전괴산 만들기, 지역경제 키우기, 건강한 사회 만들기로 서로 소통하고 통합하며,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괴산을 발전시켜 군민의 행복을 이뤄내고자 하는 의미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2021년 주요성과 및 앞으로의 군정 운영방안에 대해 소개하며 인생의 황금기인 노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제시해 노인대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군수는 “삶의 경륜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정신을 토대로 새로운 젊은 문화를 수용해 괴산사랑에 앞장서는 노인대학생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40기를 맞이하는 노인대학은 1981년도 개설해 졸업생 1740여명을 배출했으며, 노인의 사회적 역할, 건강, 교양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강의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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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에 이덕홍 현 지회장 연임!이덕홍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77)이 제23대 지회장에 연임됐다. 17일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는 이 지회장이 지난 11일 개최된 노인회 총회 지회장 선거에서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지회장은 내달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4년간 제23대 지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 지회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임기를 통해 노인 복지 향상과 회원들이 원하는 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164개소 경로당 회장 및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전체 경로당 와이파이 설치 확대, 경로당 입식문화 조성, 수당 현실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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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미크론으로부터 노인들을 보호하라청주시는 민간기관과 연대하여 독거노인 안전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층, 시설요양자 등 고위험군과 집단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감염세를 잠재우기 위한 복지시설 담당관제, 이·통장의 안부확인, 119 안심콜 연계 등 감염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노인복지시설 담당관제 연장 우선 시는 작년 말부터 운영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보았던 노인복지시설 담당관제를 오미크론이 진정될 때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노인복지시설 담당관제란 노인복지시설 담당자에게만 의존한 시설 방역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인 복지과 전 직원 14명을 263개소 시설의 담당관으로 지정한 것으로, 시설별 담당관제로 방역조치 이행 및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노인복지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차단하여 시설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 노인요양시설 비상대응협의체 운영철저 시는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노인요양시설 비상대응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월을 노인복지시설 특별방역점검의 달로 정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최근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사항 점검‧안내 및 문제점 애로사항을 파악하였다. ▶ 발 빠른 오미크론 대응으로 감염 차단 총력 백신 3차 접종 이후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내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었으나,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감염 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의 추가 방역조치를 지난 2월 4일부터 강화하여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는 접종 여부 관계없이 주2회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주2~3회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하고, 3차 접종 완료 후 3개월(90일)이 경과한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4차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민간기관, 보건소와의 협조를 통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독거노인 가구 안전관리 강화 노인요양시설과 달리 위험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기관과 연계해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읍면동 이·통장들과의 협조를 통해 방치위험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여 위기상황과 고독사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돌봄노인 3천여 명에 대해 주 2회 전화, 주 1회 방문 확인을 실시한다. ▶ 확진어르신 위급상황 대비한 비대면 관리 코로나19 확진 어르신의 경우 비대면 전화 안부를 강화하여 건강상태, 투약 여부 등을 모니터링 하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 장비가 보급 된 독거노인 2천여 명에 대해서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소방서 119안심콜로 연계되는 비대면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시는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지회와 협력하여 경로당 회원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요보호 노인들의 관리 강화를 위해 민간기관 및 지역사회안전망과의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박찬길 노인복지과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가장 큰 위험에 빠진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주변의 소외된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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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지역에 새활력충북 영동군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건강하지만 고령으로 일자리가 없어 근로를 하지 못하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소득보장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영동군은 최고의 노인복지시책으로 꼽으며 체계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021 대한민국 노인복지 우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동군으로부터 사업을 위탁·운영중인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2020․2021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정도로 업무역량을 인정받았다. 올해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7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16개사업단 2,030명의 노인들이 참여중이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지역사회를 든든히 지키고 있다. 참여자는 연간 계속 참여 시 1인당 29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먼저 취약 노인을 케어하는‘9988행복지키미’사업단은 351명이 참여해 수요자 1,053명의 취약노인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안전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도서관환경도우미’사업단 10명은 읍내 도서관 2개소에 도서정리 및 시설물 실·내외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공공의료시설환경도우미’ 사업단 26명은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청결활동으로 의료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관내 학교에는 ‘학교교통안전지키미’ 사업단 64명은 등교학생 교통계도 활동 및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고, 급식소에는‘학교급식도우미’사업단 76명은 위생관리 및 환경정화에 참여활동 중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보육시설봉사’사업단 61명이 해당 시설에서 급·간식 보조 및 환경정화등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주ㆍ정차질서계도봉사’사업단 74명은 읍 시내 및 주요 간선 도로변에 불법 주ㆍ정차 질서계도 및 횡단보도 이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재시설봉사’사업단 124명은 군내 산재해 있는 문화재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347개 경로당에는‘경로당환경도우미’사업단 347명이 경로당 내·외부 청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공공시설관리지키미’및‘환경보호지키미’사업단 795명은 공공시설물 및 취약지 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노인체육건강강좌’ 사업단 22명과 실·외 환경정화 및 시설물관리를 하는 ‘복지시설봉사’사업단 12명 등은 활발한 참여 활동으로 수요처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동군 노인회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의 빠른 진입으로 노인일자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영동군과 힘을 합쳐 다양하고 전문화된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의 지난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5천363명으로, 전체인구의 33.6%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에 맞춰 더욱 세심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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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지역에 새활력충북 영동군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건강하지만 고령으로 일자리가 없어 근로를 하지 못하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소득보장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영동군은 최고의 노인복지시책으로 꼽으며 체계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021 대한민국 노인복지 우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동군으로부터 사업을 위탁·운영중인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2020․2021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정도로 업무역량을 인정받았다. 올해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7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16개사업단 2,030명의 노인들이 참여중이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지역사회를 든든히 지키고 있다. 참여자는 연간 계속 참여 시 1인당 29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먼저 취약 노인을 케어하는‘9988행복지키미’사업단은 351명이 참여해 수요자 1,053명의 취약노인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안전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도서관환경도우미’사업단 10명은 읍내 도서관 2개소에 도서정리 및 시설물 실·내외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공공의료시설환경도우미’ 사업단 26명은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청결활동으로 의료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관내 학교에는 ‘학교교통안전지키미’ 사업단 64명은 등교학생 교통계도 활동 및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고, 급식소에는‘학교급식도우미’사업단 76명은 위생관리 및 환경정화에 참여활동 중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보육시설봉사’사업단 61명이 해당 시설에서 급·간식 보조 및 환경정화등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주ㆍ정차질서계도봉사’사업단 74명은 읍 시내 및 주요 간선 도로변에 불법 주ㆍ정차 질서계도 및 횡단보도 이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재시설봉사’사업단 124명은 군내 산재해 있는 문화재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347개 경로당에는‘경로당환경도우미’사업단 347명이 경로당 내·외부 청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공공시설관리지키미’및‘환경보호지키미’사업단 795명은 공공시설물 및 취약지 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노인체육건강강좌’ 사업단 22명과 실·외 환경정화 및 시설물관리를 하는 ‘복지시설봉사’사업단 12명 등은 활발한 참여 활동으로 수요처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동군 노인회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의 빠른 진입으로 노인일자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영동군과 힘을 합쳐 다양하고 전문화된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의 지난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5천363명으로, 전체인구의 33.6%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에 맞춰 더욱 세심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