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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ELS 피해 야기한 KB금융 등 책임자들 고발!”<지난 4월 3일 서울지검 앞에서 ELS 피해자 모임과 시민단체 등이 KB금융그룹 및 전‧현직 경영진 등 총 16인을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지난 수요일(4.3) 오전 11시부터 서울중앙지방 검찰청 앞에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피해자 모임과 투기자본감시센터, 공익감시 민권회의, 행·의정감시네트워크 중앙회, 금융사기 없는 세상 등 시민단체 및 KOK 금융사기피해자 모임이 KB금융그룹 및 전‧현직 경영진 등 총 16인을무더기로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고발장을 접수시켰다. 고발장에 따르면, “KB금융과 윤종규 등 총 16인이 자본시장법 제178조와 특경법(배임 횡령,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을 위반한 혐의가 있고, 직무 유기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등과 같은 중죄를 저질은 혐의가 있다. 기초자산인 S&P500 지수, HSCEI 지수, EUROSTOXX50 지수에 따라 원금전액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과거의 지수흐름과 중도상환지수, 낙인지수, 만기일 지수 등에 대해서 그래프를 포함하여 알기 쉽게 만들어, 구두로도 설명해야 한다. 하지만, 이처럼 펀드 핵심요소를 제대로 설명하면, 결코 투자할 사람이 없을 것이므로 그렇게 하지 않았다”라는 것이다. 또한 “KB금융 그룹은 경영진과 회사의 이익을 위해 윤종규 회장이 KPI 경영성과 평가를 실시한다면서 직원들을 공갈 압박하여, 국민은행 개인고객에게 ELS상품을 불법 판매하여 막대한 손해를 야기한 것은 서민들의 주머니를 털어낸 것과 같다. 게다가, 불법으로 조성한 이익을 주주배당이라는 방식으로 해외에 유출하도록 만들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부패 경영진이 거액의 성과급을 챙겼으므로 이는 불법횡령과 다름없고, 엄중하게 처벌해야만 한다.”라는 것이다. 이날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의장은 ‘여는 인사말’에서 “금융당국이 승인해서는 안 될 금융상품을 승인했고, 연동지수가 하락할 경우, 판매를 즉각 중단시켜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은 중대한 직무유기 의혹이 있다”라면서 “철저하게 수사해서 엄벌해야 할 뿐만 아니라 손실전액을 배상하도록 만들어야한다”라고 역설했다. <지난 4월 3일 서울지검 민원실 건물 현관 입구에서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가 ELS 피해자들과 시민단체 대표 등에게 KB금융그룹 및 전‧현직 경영진 등 총 16인을고발하는 요지를 설명하고 있다.>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는 “이번 홍콩H지수 ELS 상품은 중도에 지수가 상승하면, 1년에 30% 상승하여도 연 3.4%만 지급하고, 청산하므로 발행자 등은 막대한 차익을 얻게 되는 반면, 지수가 하락할 경우에는 투자자는 실제 운용자산과 관계없이 지수 3개 중 최악의 지수로 손실을 감수하는 편파적인 상품으로, 매우 전문적인 기관 투자자도 절대 가입할 이유가 없는 상품이다. 투자자를 보호하는 것이 직분인 감독원은 승인할 수 없고, 은행도 판매할 수 없는 상품”이라면서 고발요지를 설명했다. 특히, 윤 공동대표는 “KB 금융 윤종규 회장은 2020년에는 성과급 등 232%인 18억 5천 7백만 원 등 총 26억 5천 7백만 원, 2023년 퇴임할 때는 상여금과 퇴직금을 포함하여 368%인 30억 3백만 원 등 38억 5천 6백만 원을 받는 등 3연임 9년간 무려 167억 6천 7백만 원을 받았다”라면서, “이들을 엄중하게 처벌해서 다시는 금융기관이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금융상품 판매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형구 투기자본 감시센터 고문은 “이번 홍콩H지수 ELS 피해자들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투자자는 전체 39만 6천 계좌 중 8만 4천 계좌로 약 21.2%에 달한다. 우리가 30세에 취업해 60세에 정년을 한다고 가정하면, 향후 100세 시대에 30년 동안 번 돈으로 30~40년을 더 살아야만 한다. 노인 빈곤율 세계 1위인 나라에서 이처럼 천인공노할 사기를 친 금융회사 윤종규 회장이나 감독원장 등을 엄중하게 처벌하고 피해자들에게 전액배상을 실시하라”라고 촉구했다. 이호철 홍콩지수 ELS 피해자 모임 인천지부장 역시 <호소문>을 통해 “감독당국과 금융회사 회장을 엄중처벌하고, 사기 피해 전액을 즉시 배상하라!”라고 촉구했다. 김선홍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장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 수요자를 보호해야 하지만, 국민은행 등은 소비자에게 절대로 판매해서는 안 되는 사기 상품을 승인하지 않아야만 한다는 직무상 의무를 위반했기에 반드시 중죄로 엄벌하라!”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민석 변호사 겸 금융사기 없는 세상 집행위원장은 “대한민국에서 키코 사태, 라임 옵티머스 사태, 가상화폐 사기 등 초대형 금융사기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형량이 형편없이 낮은데다가 재판에서 쉽게 풀려나기 때문”이라면서 엄중처벌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이두헌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와 진은자 KOK피해자모임 대표 및 ELS 피해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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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인화 시장, 관내 산업·교통·관광 사업 현장 ‘동분서주’[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8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4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신규 산업단지 검토 후보지 ▲진월IC 및 내망마을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망덕포구 데크 정비공사 ▲매화축제 주차장 추가 조성 검토 등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관내 산업·교통·관광 사업 현장 ‘동분서주 정 시장은 이차전지, 수소 산업 등 신산업 밸류체인을 확대하고 부족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기 위해 신규 산업단지 검토 후보지를 찾아 사업 면적, 추정 사업비,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자세한 보고를 받았다. 산단 조성 후보지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교통 여건 및 산업인프라 접근성, 산지 절취 규모 및 경사도, 주민의 이주 규모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사업 취지와 당위성, 마을 주민의 이주 대책 등에 대해 주민설명회나 간담회를 통해 충분히 설명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진월IC 및 내망마을 앞 회전교차로 신설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해 세심히 살피고 해당 도로가 트레일러 등 대형차량의 통행이 많은 만큼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충분한 도로폭 확보와 차로 확장을 주문했다. 또 도시미관을 고려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중앙교통섬에 소나무 등 상록수 식재를 지시했다. 시는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최근 물류·산업 교통량이 급속히 증가하는 진월지역의 교통체증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내구성이 좋은 알루미늄 데크로 교체 중인 망덕포구 데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1단계 사업 완료 후 자재 품질시험의뢰 현황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고 데크길을 걸으며 재질 및 시공 상태를 점검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관내 산업·교통·관광 사업 현장 ‘동분서주 정 시장은 데크길의 나무 벤치를 알루미늄 데크와 비슷하게 도장해 미관상 통일성을 기하고 매끈하게 마감 처리할 것을 지시하고, 데크길 중간 단차가 눈에 띄지 않아 다칠 위험이 있는 계단에 시인성이 좋은 논슬립 몰딩을 부착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쉽게 부식되고 파손되는 기존 목재 산책로를 알루미늄으로 교체함으로써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으며 섬진강과 망덕포구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약 1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인 매화축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추가 조성 검토 현장을 방문해 부지의 토양 상태 및 교통난 해소 효과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정 시장은 축제장과의 거리, 셔틀버스 운행 규모, 차량 통제구간 확대, 축제장의 수용력 및 혼잡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원로타리 인근 소둔치 주차장을 500면으로 확대 조성할 수 있도록 섬진강 마을장터 부지를 포함해 주변 가능지역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지시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관내 산업·교통·관광 사업 현장 ‘동분서주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는 방법은 시민의 삶이 녹아 있는 현장에서의 소통뿐”이라며 “갑진년의 1분기가 지나가는 이 시점에서 올해 시정 운영의 구호인 ‘신심직행(信心直行)’의 의지를 다시 한번 불태우며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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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ELS 피해 야기한 KB금융 등 책임자들 고발!”시민단체들, “ELS 피해 야기한 KB금융 등 책임자들 고발!” -“KB금융그룹 및 전‧현직 경영진 등 총 16인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 “ELS 등 모든 금융사기 피해자와 연대하여 안심사회 건설할 것” 사진1 4월 3일 서울지검 앞에서 ELS 피해자 모임과 시민단체 등이 KB금융그룹 및 전‧현직 경영진 등 총 16인을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지난 수요일(4.3) 오전 11시부터 서울중앙지방 검찰청 앞에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피해자 모임과 투기자본감시센터, 공익감시 민권회의, 행·의정감시네트워크 중앙회, 금융사기 없는 세상 등 시민단체 및 KOK 금융사기피해자 모임이 KB금융그룹 및 전‧현직 경영진 등 총 16인을무더기로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고발장을 접수시켰다. 고발장에 따르면, “KB금융과 윤종규 등 총 16인이 자본시장법 제178조와 특경법(배임 횡령,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을 위반한 혐의가 있고, 직무 유기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등과 같은 중죄를 저질은 혐의가 있다. 기초자산인 S&P500 지수, HSCEI 지수, EUROSTOXX50 지수에 따라 원금전액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과거의 지수흐름과 중도상환지수, 낙인지수, 만기일 지수 등에 대해서 그래프를 포함하여 알기 쉽게 만들어, 구두로도 설명해야 한다. 하지만, 이처럼 펀드 핵심요소를 제대로 설명하면, 결코 투자할 사람이 없을 것이므로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KB금융 그룹은 경영진과 회사의 이익을 위해 윤종규 회장이 KPI 경영성과 평가를 실시한다면서 직원들을 공갈 압박하여, 국민은행 개인고객에게 ELS상품을 불법 판매하여 막대한 손해를 야기한 것은 서민들의 주머니를 털어낸 것과 같다. 게다가, 불법으로 조성한 이익을 주주배당이라는 방식으로 해외에 유출하도록 만들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부패 경영진이 거액의 성과급을 챙겼으므로 이는 불법횡령과 다름없고, 엄중하게 처벌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날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의장은 ‘여는 인사말’에서 “금융당국이 승인해서는 안 될 금융상품을 승인했고, 연동지수가 하락할 경우, 판매를 즉각 중단시켜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은 중대한 직무유기 의혹이 있다”면서 “철저하게 수사해서 엄벌해야 할 뿐만 아니라 손실전액을 배상하도록 만들어야한다”고 역설했다. 사진2 4월 3일 서울지검 민원실 건물 현관 입구에서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가 ELS 피해자들과 시민단체 대표 등에게 KB금융그룹 및 전‧현직 경영진 등 총 16인을고발하는 요지를 설명하고 있다.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는 “이번 홍콩H지수 ELS 상품은 중도에 지수가 상승하면, 1년에 30% 상승하여도 연 3.4%만 지급하고, 청산하므로 발행자 등은 막대한 차익을 얻게 되는 반면, 지수가 하락할 경우에는 투자자는 실제 운용자산과 관계없이 지수 3개 중 최악의 지수로 손실을 감수하는 편파적인 상품으로, 매우 전문적인 기관 투자자도 절대 가입할 이유가 없는 상품이다. 투자자를 보호하는 것이 직분인 감독원은 승인할 수 없고, 은행도 판매할 수 없는 상품”이라면서 고발요지를 설명했다. 특히, 윤 공동대표는 “KB 금융 윤종규 회장은 2020년에는 성과급 등 232%인 18억 5천 7백만 원 등 총 26억 5천 7백만 원, 2023년 퇴임할 때는 상여금과 퇴직금을 포함하여 368%인 30억 3백만 원 등 38억 5천 6백만 원을 받는 등 3연임 9년간 무려 167억 6천 7백만 원을 받았다”면서, “이들을 엄중하게 처벌해서 다시는 금융기관이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금융상품 판매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영구 투기자본감시센터 고문은 “이번 홍콩H지수 ELS 피해자들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투자자는 전체 39만 6천 계좌 중 8만 4천 계좌로 약 21.2%에 달한다. 우리가 30세에 취업해 60세에 정년을 한다고 가정하면, 향후 100세 시대에 30년 동안 번 돈으로 30~40년을 더 살아야만 한다. 노인 빈곤율 세계 1위인 나라에서 이처럼 천인공노할 사기를 친 금융회사 윤종규 회장이나 감독원장 등을 엄중하게 처벌하고 피해자들에게 전액배상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이호철 홍콩지수 ELS 피해자 모임 인천지부장 역시 <호소문>을 통해 “감독당국과 금융회사 회장을 엄중처벌하고, 사기 피해 전액을 즉시 배상하라!”고 촉구했다. 김선홍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장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 수요자를 보호해야 하지만, 국민은행 등은 소비자에게 절대로 판매해서는 안 되는 사기 상품을 승인하지 않아야만 한다는 직무상 의무를 위반했기에 반드시 중죄로 엄벌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민석 변호사 겸 금융사기 없는 세상 집행위원장은 “대한민국에서 키코 사태, 라임 옵티머스 사태, 가상화폐 사기 등 초대형 금융사기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형량이 형편없이 낮은데다가 재판에서 쉽게 풀려나기 때문”이라면서 엄중처벌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이두헌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와 진은자 KOK피해자모임 대표 및 ELS 피해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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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후보, “국민과 당의 부름에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이훈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인천 남동을)는 8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함께 집중유세에 나섰다. 이날 집중유세는 모래내시장에서 진행됐다. 연설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훈기 후보는 언론사주가 바른길을 가지 못할 때, 자기 생업을 걸고 싸운 참 언론인”이라며, “언론계에서 언론인의 사명을 다했듯 정치에서도 정치인의 사명을 다 하는 인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이훈기 후보를 소개했다. 이어 “민주주의가 독재로 가고 있다, 이러다가는 대한민국이 검찰독재의 수렁에 빠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서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훈기 후보는 “이번 선거는 두 말 필요 없이, 정권심판을 과녁에 두어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을 막아내고 언론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부름을 받은 후보로써, 국민과 당의 부름에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하며, 현장을 찾은 구민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남동을 이훈기 후보는 30년간 인천에서 신문 및 방송기자로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다. 신문기자 재직시절에는 ‘인천 굴업도 핵폐기장 후보지 선정 사건’, ‘인천 고잔동 괴종양 사건’, ‘인천 담방마을 시영아파트 분양가 과다산정’ 등의 보도로 ‘성역없는 보도기자’라는 평을 받았다. 이훈기 후보는 본 투표 전날인 4월 9일(화), 정각사거리에서 마지막 집중유세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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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청년들이 만든 막걸리‘선산오리지널’대한민국주류대상 수상구미시는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 2024 대한민국주류대상 탁주‧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구미 소재 주류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선산(이하 선산주조)의 ‘선산 오리지널’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주류대상은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로 부문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주류 품평회이며, 올해는 218개 업체, 1,061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선산 오리지널’은 현재 낙동강 일대에서 자라는 선산멥쌀(40%)과 찹쌀(60%), 전통누룩만 사용해 60일 이상 자연발효로 제조하는 원액 100%의 상품으로, 시중 막걸리와는 다르게 요거트를 연상하는 식감과 산미가 특징이다. 선산주조는 15세기 영남학파 종조 김종직 선생께서 직접 빚어 진상했다는 ‘선산약주’ 출시를 앞두고 지역스토리를 연계한 어패럴 등 리빙 브랜드 진출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가격과 수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살균시스템 및 대용량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성식 대표는 “고급막걸리인 ‘선산 오리지널’의 이번 수상을 통해 품질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기쁘고, 판매 확대로 지역농산물 소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선산주조를 비롯해 (주)올곧(냉동김밥), 농심, 이티당충전소(마카롱) 등 관내 가공업체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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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드라마·영화 촬영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경상북도와 상주시는 5일 상주시청에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지역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표종록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원활한 제작 환경 조성과 상호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도와 상주시가 드라마 촬영을 위한 부지 제공, △제작사의 지역 홍보와 콘텐츠 활용, △작품 제작 인력과 자원의 지역 업체 우선 활용과 공급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에 함께한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창립한 회사로, MBC의‘옷소매 붉은 끝동’, JTBC의‘기상청 사람들’,‘킹더랜드’, 넷플릭스의‘너의 시간 속으로’, TVN의 ‘정년이(하반기 방영예정)’등유수의 인기 작품을 만든 역량 있는 제작사이다. 앤피오가 제작하는 이번 작품은 상주시 낙동강 부지에 조선시대 물류와경제의 중심인 한강 마포 나루터를 구현하는 가상 역사극으로, 4월부터 세트장 설치에 들어가 스태프와 배우 등 200여 명이 6개월 동안 지역에 머물며 30억원 이상을 소비한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에서 영화나 드라마 1편 제작 시, 제작진과 출연진이 하루 평균 80명에서 많게는 270여 명이 평균 15일 이상 체류하면서 제작비의 10% 이상을 숙박, 식당 이용, 장비 대여 등으로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작품 유치를 통해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경북도가 추진 중인 영상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따르면 상주는 경천섬관광단지 인근 부지를 활용해 1천 평 규모의 대형 실내 스튜디오와 크로마키형 야외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또, 300객실 규모의 민관합동 개발형호텔을 조성해 배우와 제작사가 장기간 머무르면서 작업할 수 있는 인프라도 마련한다. 이러한 계획은 단기적인 작품 유치뿐 아니라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에서 인재를 직접 양성해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등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은 K-영상 콘텐츠의 세계적인 열풍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무한한 스토리의 보고”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만의 독특한 문화 산업적 가치를 활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컬처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에서의 영상 촬영이 활성화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영상산업의 창작과 기술력 중심 접근이지역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하고,관련 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의 경제적 활동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표종록 앤피오 대표는 “지역의 특별한 장소와 배경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매력을 담아내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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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후보, “언론개혁의 시대적 사명 반드시 이루겠다”“언론개혁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이루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인천 남동을)는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및 언론인들과 함께 표심 집중사냥에 나섰다. 이날 집중유세는 간석사거리와 모래내시장에서 진행됐다. 유세의 뜨거운 열기에 길을 가던 시민들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유세 연설에 귀를 기울이거나, 손뼉 치고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설에서 이훈기 후보는“내 가정, 내 이웃, 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과 함께 반드시 무능·무도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라며,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언론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살아온 저 이훈기에게 힘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박성제 전 mbc 사장은 “윤석열 정권은 계속해서 언론의 자유를 파괴하고, 독재정권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하고 있다”라며, “언론자유의 투사이자, 참된 언론인인 이훈기 후보가 바로 이 정권을 상대할 개혁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최상재 전 언론노조위원장은 “이훈기는 실직과 좌천에도 굴하지 않고 언론을 지켜온 참 언론인이다”라며, “모든 개혁의 출발점이자, 모든 자유의 시작은 언론개혁,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부영 동아투위원장은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다”며, “엉망진창이 되버린 언론계를 바로 잡을 사람이 이훈기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모래내시장 남동갑·을 합동유세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이제 뉴스가 땡전뉴스로 변해버렸다”며, “여러분께서 사전투표와 본투표로 함께 정권심판의 뜻을 함께 할것이라 굳게 믿으며, 민주당은 심판에 그치지 않고 나라의 틀 전체를 바로 잡아 민생을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유세를 마친 뒤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이 과거로 가느냐 미래로 가느냐 결정하는 선거이고, 남동구에 있어서는 인천의 중심으로 도약할지 중단할지를 선택하는 운명의 선거”라 말하며, 구민들의 지지를 다시 한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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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후보 , 역대 최고 총선 사전투표율 (31.28%) 에 “‘ 나의 삶에 힘이 되는 투표 ’, 정권심판 열기 뜨거워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 ( 갑 ) 국회의원 후보가 역대 최고 총선 사전투표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지난 5 일 ( 금 )~6 일 ( 토 ) 이틀간 실시된 제 22 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합계 31.28% 로 사상 첫 30% 대를 돌파한 바 있다 . 맹성규 후보는 “ 역대 최고 총선 사전투표율인만큼 인천 역시 사전투표율 30.06% 로 지난 21 대 총선보다 5.33%p 높은 수치였다 ” 면서 “ 정권 심판을 위해 사전투표에 함께 해주신 국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 고 밝혔다 . 이어 맹 후보는 “ 무능하고 ,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는 열기가 전국적으로 뜨겁다 ” 며 “ 사전투표 때 투표하지 못한 국민들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 민생을 회복할 수 있도록 4 월 10 일 본 투표일에 꼭 투표해주시기 바란다 ” 면서 본투표를 독려했다 . 맹 후보는 “ 이번 총선을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 다시 나라다운 나라를 회복하는 선거로 만들어달라 ” 고 덧붙였다 . 남동갑에서 3 선 도전에 나서는 맹성규 후보는 인천 신흥초 , 상인천중 ,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 31 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 여 년 근무했으며 , 강원도 경제부지사 , 국토부 제 2 차관을 역임하고 2018 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 제 21 대 국회 연임에 성공한 이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21.7 ∼ 22.5),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 부실시공 아파트 안전대책 T/F 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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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찾은 김부겸 위원장 , 남동구 맹성규 · 이훈기 후보 지원 나서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운동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이훈기 남동구을 후보와 ‘ 남동갑 · 을 합동유세 ’ 에 나섰다 . 현장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하며 , 민주당의 남동구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탰다 . 6 일 ( 토 ) 오전 10 시 50 분 ,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모래내시장 서문 맞은편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남동구 갑 · 을 합동유세에서 지역 유권자에게 인사를 시작으로 맹성규 후보와 이훈기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 김부겸 위원장은 유세에서 “ 정권심판을 위해 실력있는 민주당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 ” 고 지지를 호소했다 . 맹성규 남동갑 후보는 “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폭탄에 장보기가 두렵다 ” 며 “ 경제위기 , 민주주의위기 , 무능외교 등 무책임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 ” 고 강조했다 . 이어 맹 후보는 시민들을 향해 “ 이번 총선을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 다시 나라다운 나라를 회복하는 선거로 만들어달라 ” 고 말했다 . 이훈기 남동구을 후보 역시 “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 그리고 남동의 진정한 봄을 이뤄내야 한다 ” 고 목소리를 높였다 . 남동갑에서 3 선 도전에 나서는 맹성규 후보는 인천 신흥초 , 상인천중 ,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 31 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 여 년 근무했으며 , 강원도 경제부지사 , 국토부 제 2 차관을 역임하고 2018 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 제 21 대 국회 연임에 성공한 이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21.7 ∼ 22.5),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부실시공 아파트 안전대책 T/F 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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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영민 고흥군수, 미래 우주허브도시 도약 위해 프랑스 방문[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대한민국 우주강국 실현과 미래 우주 허브도시 건설을 위해 유럽 우주산업의 선두 주자인 프랑스를 찾아 글로벌 우주산업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전남도·고흥군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했으며, 지난 13일 정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발표한 ‘세계 최고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 비전 실현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 *발사체 특구(전남 고흥), 위성 특구(경남), 연구·인재개발 특구(대전) ▲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 우주산업의 중심에 있는 프랑스를 방문해 우주산업의 현주소와 산업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2031년까지 고흥군에 1조 6천억 원이 투자되는‘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방향 모색과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콘텐츠를 구상하겠다는 취지다. 벤치마킹단은 이번 일정 동안 에어로스코피아, CNES 툴루즈센터, 시티오브스페이스, 스테이션-F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세계적인 우주산업 선진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벤치마킹단은 현지 시각 3일에 먼저 툴루즈 에어로스코피아와 CNES 툴루즈센터를 방문해 우주항공 전시·체험시설 시찰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에 개관한 에어로스코피아는 연 2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우주항공 박물관으로, 특히 유럽의 대표적 항공기 제작회사인 에어버스 그룹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주항공 테마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방문한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는 유럽우주국(ESA)의 핵심으로 프랑스 우주정책 계획 및 산업화를 전담하는 등 우리나라의 항공우주연구원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기관이며 남미 기아나(프랑스령)에 발사장을 보유하고 있다. ▲ 툴루즈의 우주박물관(Cite de l‘espace)을 방문 이날 CNES의 Jean-Claude Souyris 부국장과 Anne Thieser 국제교류 담당관이 면담에 참석했으며, 프랑스 우주산업 성장에 충주적인 역할을 하는 CNES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우주산업의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면서 고흥군이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정립했다. 특히, 이날 면담에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및 주프랑스 대사관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고흥군과 CNES 간 우주산업 진흥을 위한 글로벌 협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4일에는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우주박물관인 틀루즈 시티오브스페이스를 찾았다. 1997년 개관한 시티오브스페이스는 총면적 35,000㎡로 우주정거장 미르, 아리안5 로켓, 소유즈 우주선 모형 등 전시시설과 다양한 콘텐츠의 체험시설을 갖춰 한해 4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명실상부 유럽 최대 우주박물관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날 각종 전시시설과 플라네타륨, 루나익스플로러, 아이맥스 체험·상영관 등을 세심히 살피면서 고흥군의 우주관련 견학 교육체험 시설인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어 5일에는 파리로 발걸음을 옮겨 르부르제 항공우주박물관과 유럽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스테이션 F’를 방문했다. ▲ 세계 최대규모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테이션 F' 특히 ‘스테이션 F’는 폐기차역을 재활용해 2017년 만들어졌으며, 면적 3만 4,000㎡로 1,000개가량의 스타트업이 입주해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캠퍼스로 불린다. 이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파리지소장의 안내로 시설 시찰과 기업 면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내에 스테이션 F와 같은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툴루즈의 집적화된 우주항공 산업과 민관협력, 인력 수급 등을 직접 현장에서 접하면서 고흥이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 나아가는데 좋은 모델이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가산업단지 등 발사체 필수 인프라를 신속히 조성하고,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와 연계한 우주테마파크를 완성시켜 고흥군을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우주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추진단은 지난 1일 독일 쾰른에서 진행된 새꿈도시 교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5일까지 우주산업 벤치마킹을 마치고, 6일부터 코르시카섬으로 이동해 농수산물 수출협약과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8일 해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