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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제247회 임시회 폐회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는 10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4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출연·(재)위탁 동의안 등 주요 안건 심사를 비롯해 주요 사업 추진현장 방문이 진행 됐다. 15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기획행정위원회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복지건설위원회 조례안 12건, 동의안 6건 등 조례안 총 17건과 동의안 7건이 본회의에 부의됐으며, 모두 가결됐다. 20일에는 관내 공공시설 및 주요사업 추진 현장을 찾아 현황을 살폈다.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등 4개소를 찾은 의원들은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용률 증가와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효율적 관리방안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장길천, 김회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으로 행정서비스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장길천 의원은 건대입구역 스마트쉘터 설치를 위해 고생한 집행부를 격려하며, 클린에어 시스템, CCTV, 비상벨 등을 갖춘 우수 시설이 광진구 전역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또, 어르신 일자리 제공, 안전 교육 등을 담당하는 시니어클럽에 교육훈련 장소가 부족하다며, 어르신 안전을 위해 교육 장소를 확보해달라고 요청했다. 김회근 의원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힐링교실, 마음건강 검진 상담 지원 등 정신건강 위기에 대처해 온 구정을 칭찬하는 한편, 보다 심각해진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상시적인 심리지원 체계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삼례 의장은 “이번 회기는 주요 사업 전반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연이은 심사 일정에도 현장을 찾아 주민 입장을 전달하고 문제를 파악해 주신 의원 여러분과 코로나 방역 등 현안 업무에도 성실히 임해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끝까지 방역 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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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아! 피어라!'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 스트레스 및 자살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프로그램 마음아! 피어라~를 진행했다. 관내거주 노인 중 남부권역 노인복지관 3곳(팽성・남부・서부)과 이곡마을 LH 3단지, 안중주공아파트(1단지・2단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6집단 2회기 진행됐다. 마음아! 피어라~는 누르미 꽃을 이용해 공예품을 만들고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찾게 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에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 소근육을 사용해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은 “누르미 꽃으로 예쁜 거울을 만들고 옛날 생각을 하며 행복했다”, “코로나로 인해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며 만족해하는 모습이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노인 우울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상호교류로 정서적인 안정을 찾도록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시간이 제공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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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마음건강 프로젝트 성료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하이(High) 마음건강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High) 마음건강 프로젝트」는 작업치료(향초향기치료, 인형공예치료, 라탄공예치료)로 구성해 지난 9월부터 10월 20일까지 소규모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연수에 참여하는 동안 집중해서 작업하는 것이 매우 유익했다”며 “자연스럽게 몰입돼 마음이 차분하고 편안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프로젝트의 1년간 성과를 평가한 결과, 약 95%의 교원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년에도 교원의 심리적 회복 기회를 제공하고, 교원과 학생 모두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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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코로나19 대응인력‘마음건강 나들이’가져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20일 청송군보건의료원 코로나19 대응인력 4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인 ‘마음건강 나들이’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9일~21일(3일간) 진행된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희망근로자, 방역기간제근로자, 한시인력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업무로 인한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 ‘마음건강 나들이’는 가을꽃 향기 가득한 청송정원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학창시절로 떠나는 추억여행, 올바른 스트레스 해소법 및 정신건강 정보를 퀴즈로 풀어보는 도전! 마음 골든벨 등이 진행되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현장 일선에서 애쓰는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마음건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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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울타리가 되어드립니다" 태안군 자살예방 사업 '순항'태안군이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올해 △범사회적 자살예방환경 조성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강화 등의 시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인구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 자살률 감소에 초점을 둬 ‘생명사랑 행복마을’ 24개소를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1:1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는 등 정서지원과 복지서비스 및 치료 연계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군은 30대 군민을 대상으로 자살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관내 약국 30개소에 ‘마음건강 검사지’를 배부해 자살위기자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생명사랑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발표’에서 태안군 인구 10만명 당 자살자 수는 2018년 55.4명에서 지난해 41.9명으로 크게 줄었으며, 군은 ‘태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필두로 관련 사업 발굴에 나서는 등 지속적인 자살예방 정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보건의료원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자살 없는 행복한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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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직자 휴(休) 리프레싱 프로그램 운영장흥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장 내 스트레스로 지쳐 있는 직원들의 심신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는 ‘공직자 휴(休) 리프레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마음 쉼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스트레스 검사 및 건강 검진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로마테라피·편백숲 우드랜드 버스킹 공연 등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건강하게 달래 주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그동안 쌓인 직무 스트레스를 떨쳐 버리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는 지난 9월부터 원광대학교·전라남도·장흥군·국립나주병원과 연계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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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교과 보충, 체험 활동 강화로 단계적 교육일상회복 총력울산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정서·심리 위험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교육일상회복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현재 울산은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 중이지만 학생 감염은 4일째 발생하지 않았고, 지난 12일 이후 학생 코로나19 확진 발생도 1명에 그쳤다. 안정적인 전면 등교가 유지됨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교과·비교과 전반의 교육활동 정상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기초학력 보장·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기존의 방역지원 조치를 지속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교과 보충과 함께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노옥희 교육감도 최근 간부회의를 통해 “학창시절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지속되고 있어 학생들의 정서나 심리회복을 위한 문화·예술활동을 확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수학여행과 체험활동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우선 시급한 해결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 초·중학교에서 확대 운영하고 있는 두드림학교를 통해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1수업 2교사제와 채움교사제를 통해 기초학력을 지원한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찾아가는 학습 클리닉과 학습·심리·정서 통합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더불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교사를 활용해 교과지도가 필요한 학생에 대한 1:1 대면 지도를 원칙으로 운영하여 학습결손을 보충하고 있다. 현재 초등교사 1,954명이 참여하여 2,85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인 평균 34시간(총96,643시간)을 지도하고 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생 수준과 희망에 따라 소규모 그룹별로 과목 맞춤형 보충수업, 교과중심 체험활동, 교과별 학습코칭지도 등 다양한 형태로 교과별 학습 결손 해소를 지원한다. 특히, 학업에 흥미를 상실하거나, 무기력 상태에 빠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결손·정서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별 학습부진의 원인을 진단하고 상담 활동이나 바우처 제공 등 진단에 맞는 적절한 처치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학습 목표를 성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우관계 형성 어려움 등 사회성 회복을 위해서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현장체험을 병행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박상진 의사화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메타버스를 통해 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의 삶을 알아보고 울산박물관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특별기획전에 참여하며, 박상진 생가와 송정박상진호수공원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도 실시한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울산의 자연생태환경과 문화체험처 5곳(태화강 국가정원,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반구대 암각화, 처용암공원, 대왕암공원)을 메타버스를 활용으로 가상 세계 체험과 더불어 교외체험활동을 진행하고, 메타버스 SW개발 직업체험교육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심리회복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걷기프로젝트, 가족프로그램, 힐링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불안과 우울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는 병원치료비, 체험활동비, 상담활동비 지원하고 학교 내 마음건강교실 운영해 학생 상담활동, 동아리활동 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으로 심리 안정과 정서 지원에 집중한다. 울산교육청은 2차 추경을 통해 정서·심리 위험 극복을 위해 초·중·고 학급별 100만원씩 지급한 학급운영비 집행에 도움을 주고자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따로 또 같이 할 수 있는 학급 미니올림픽, 학급페스티벌, 우리 동네 산책하기, 모둠별 악기 연주와 놀이활동, 랜선독서회 등의 학급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또 지역 예술 체험처를 활용한 정서회복을 위해 교육청과 문화예술협력체계를 맺은 단체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각급학교에 안내하고 소규모 위주의 예체능 체험활동 공연·전시·영화·경기 관람 등 체험을 권장했다. 더불어, 안정적 방역체계를 지속하기 위해 2차 추경을 통해 전 학교에 마스크, 체온계, 소독제 등 방역물품비 74억을 지원하고, 다음 달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시험장 방역과 수험생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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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 지친 보건소 직원들 ‘우리가 응원 합니다’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이 있는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 과중, 소진 등이 우려되는 음성군 보건소 코로나19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심리회복과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지원 이동상담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대응인력 심리지원 이동상담소에서는 선별진료소 등 음성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 후 마음처방전, 마크메라 키트 등 심리안정에 도움을 주는 ‘마음돌봄키트’를 제공했다. 심리검사가 끝난 후 ‘소원 램프’에 코로나19 종식 후 소원을 적는 이벤트로 여행, 마스크 없는 일상생활, 친구 모임 등 다양한 소망을 나타냈으며, 본인이 적은 소원을 보며 잠시나마 업무에 벗어나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은 음성군 보건소 직원 A씨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일과 생활에 불균형이 생겨 신체적인 피로감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부담됐다”며 “전문 상담사에게 마음을 내려놓고 상담을 받아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재경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일선에서 일해 온 보건소 직원들의 몸과 마음 건강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심리지원 이동상담소를 통해 지친 마음을 잠시 쉬게 하고, 마음건강도 챙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응인력의 심리방역이 절실한 만큼 심리지원을 위한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상담, 사례 관리, 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은 센터로 문의하면 상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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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코로나19로 지친 직원 마음 돌보는‘마음돌봄 힐링캠페인’ 진행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 7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누적된 피로감을 진단하고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돌보는 ‘마음돌봄 힐링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HRV 맥파분석기’로 스트레스와 피로도를 측정해 직원 개인의 스트레스 수준을 점검했으며, 자기보고식 심리검사를 통해 현재 마음상태를 체크하고 전문 상담사의 해석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트레스에 심각하게 노출된 고위험군이 파악되면 맞춤형 정신건강 정보 제공과 전문심리상담사의 심층적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본청 방문상담’을 진행해 보다 많은 직원들이 전문 상담사와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평구는 지난 2017년부터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직원의 개인심리상담, 동 주민센터 방문상담 및 마음건강지원 상담, 위기대응상담 등 직원심리건강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중된 직원들의 심적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음돌봄 힐링캠페인과 보건소 및 본청 방문상담을 새로 진행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주역인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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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 마무리목포시가 정신건강의 날(10.10.)을 기념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정신건강 홍보 주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일 이마트 광장에서 ‘내 마음 살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 12~15일까지 연산주공1단지와 포미주공2단지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정신건강 우울검사, 알코올·인터넷 중독검사, 정신건강 상담 등을 진행했다. 카카오톡으로 쉽게 접속해 마음을 털어놓고 필요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에는 목포시 마음톡(Talk) 채널을 개설해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을 위한 활동들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정신건강 상담전화 또는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언제든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목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마음건강 사업, 자살예방사업, 지역주민 및 학생 정신건강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