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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홍보 실시울산시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일선 현장의 혼란방지와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 예방을 위한 소유자의 법적 의무·벌칙 및 펫티켓에 대한 홍보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 19상황임을 감안하여 대면홍보는 자제하고 울산대공원, 태화강국가정원 등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람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동영상 송출과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동물병원 홍보물 비치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 개 목줄 가슴줄 2m이내 유지, 아파트 복도, 엘리베이트 등 공용공간에서 동물이 위협적인 행동 등을 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 등 반려동물의 기본예절(펫티켓)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로 인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에 갈등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홍보를 통하여 반려동물 펫티켓을 지키고 배려하면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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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혜택을!의왕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보상을 위한 ‘의왕시민 안전보험’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의왕시민 안전보험’시행을 위해 지난해 9월 '의왕시 시민안전보험 운영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 1월 26일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의왕시민 안전보험’은 의왕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주민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항목별로 최대 2천만원까지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별개로 보험금을 중복해 받을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2023년 1월 25일까지다. 시민안전보험에는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이용, 강도, 가스상해위험 상해사망 또는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감염병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가 보장항목에 포함됐다. 시는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세부사항을 이달 말까지 시 홈페이지 게시하고, 버스정보시스템, 아파트단지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의왕시민 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통해 시민 생활안전망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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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나만의 디자인’ 건물번호판 늘어난다전주시는 최근 3년간 건물번호판 신규 설치건수는 2019년 741건, 2020년 638건, 2021년 606건으로 감소 추세지만 이 가운데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건수는 2019년 46건(6.2%), 2020년 44건(6.9%), 2021년 59건(9.7%)으로 증가 추세라고 16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획일화된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물주가 건물 및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직접 디자인해 제작·설치하는 “건물주의 개성이 담긴건물번호판”을 의미한다.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원하는 경우 설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건물 설계 단계부터 건물번호판 디자인 등 특성을 반영해 건축·허가신고를 하게 되면 별도 신청절차 없이 제작할 수 있다. 시는 건물번호 부여 신청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적극 권장하기 위해 전주지역에 기설치된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선정된 특색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관련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시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관련 이미지를 건축사협회에 제공하거나 전주시 누리집과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배희곤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지금까지 규격화된 건물번호판 설치로 개별 건축물의 특색을 반영하지 못한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특색있는 자율형건물번호판 설치로 시민생활과 밀착된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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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6곳에 도심 속 스마트 버스승강장 조성 본격 추진울산 남구는 울산대학교 앞, 공업탑,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앞 승강장 등 남구 관내 승강장 6곳에 미세먼지와 한파, 무더위를 막을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다기능 버스 대기공간 마련을 위한 ‘도심 속 스마트 승강장 설치사업’을 오는 14일 기존 승강장 철거를 시작으로 2월 말에서 3월 초까지 조성완료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될 스마트 승강장은 남구 스마트 플랫폼 조성의 마중물 사업으로 사업비 약 3억4천만원을 들여 울산대학교 앞 2곳, 공업탑 2곳,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앞 2곳 등 총 6곳의 기존 승강장을 철거하고 스마트승강장으로 교체가 추진되며, 울산대학교 건너편 승강장은 오픈형과 밀폐형이 합쳐진 12m의 복합형을 설치할 계획이며 그 외 5곳은 6m 밀폐형 승강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승강장 내부에는 냉난방기, 실내외 미세먼지 측정기, 무선 휴대폰 충전기, 자동소독기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울남9경 등 남구 구정홍보를 위한 홍보모니터, 외부 대기 이용자를 위한 온열의자와 에어커튼,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자동문이 각 2개소씩 설치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승강장 교체 시 버스정보시스템 및 기타 편의시설 이용에 일부 불편할 수 있으나 설치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며 승강장 교체 시 발생할 시민 불편에 대해 먼저 양해를 구하며, “스마트 승강장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설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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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통신망” 구축으로 “첨단 스마트도시 강릉” 앞당긴다강릉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사업을 실시하여 향후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 첨단기술 도입에 기반이 될 자가통신 인프라를 강릉시 전역에 구축하고 있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사업은 급증하는 통신회선 임대료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신규 발생하는 통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그동안 통신사업자로부터 임대해 사용하던 정보통신망을 강릉시 자체적으로 도내 최대규모인 주요간선 110km에 걸쳐 광케이블을 확보함으로써 교통시설물 운영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시청사와 주민센터에 대한 행정통신망은 물론 방범용‧주정차단속 CCTV, 버스정보시스템, 미래 자율주행 서비스 등에도 자가통신망을 활용한 통신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강릉시는 2023년 이후 올림픽파크 내‘2026 ITS세계총회’시찰·시연 서비스와 연계하여 자가통신망의 허브 역할을 하는 미래교통복합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센터는 자가통신망 허브 역할 및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연계, 통합으로 영동지방의 빅데이터 거점도시로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통신망 구축으로 인해 도심 내 30km를 굴착하는 공사가 시행되어 시민분들의 통행 불편이 우려되나 스마트시티 강릉 구축을 위한 공사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자가통신망 확대·구축으로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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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이번 설에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세요!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오는 2일까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촉진 등을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정에서 화재 발생 시 반드시 필요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와 동일한 효과로 신속진화가 가능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열 ·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도와주는 소방시설이다. 이에 소방서는 공공기관 내 청사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 SNS등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자율적인 설치 문화 조성을 위해 집중 홍보한다. 이길하 소방서장은 “설 연휴에는 화기 및 전열기 등의 사용이 늘어나 주택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며 “이번 설에는 부모님께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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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이용자 중심 대중교통체계 개편 추진!성주군은 대중교통의 활성화와 주민편의를 위한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50여 년간 지역상권의 중심과 대중교통의 거점이었던 성주버스터미널의 철거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 관운사 앞 도로의 대형버스 운행에 따른 불편, 실리안아파트 등 집단 주거지역 주민의 마을버스 도입 요청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성주야 별을타'전기마을버스 5대를 도입⋅운영하여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버스는 4개 노선으로 임시성주버스정류장~중앙로~집단 주거지역(실리안ㆍ하나로1,2차ㆍ청구APT, 신성강변타운, 대중교통 소외지역 등)을 1일 125회 운행으로 하루 평균 37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성주읍 내 어디에서 탑승하더라도 임시 성주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농어촌버스를 쉽게 연계·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창의문화교류센터 준공에 맞춰 전기 마을버스를 국비 예산을 활용해 2대 추가 구입하여 주민요구도가 꾸준히 높은 관운사, 노인회관, 성주경찰서까지 노선을 확대하고, 성주읍 내 중앙로를 순회하는 최단거리 노선도 추가 신설하는 등 대중교통체계를 상반기 중 개편하여 운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연말까지는 성주읍의 교통흐름을 분석하고 소상인 등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해당 운수업체와 협의를 거쳐 농어촌버스 운행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성주군에서는 별고을 택시를 64개리, 107개 마을을 확대 운행하여 1일 평균 150여 명의 이용객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성주장날에는 전통시장과 병원 등을 방문하는 교통 취약계층인 고령자 등의 이동권 보호를 위해 별고을 시장택시 8대가 임시 성주버스정류장과 연계 운행 중이다. 또한, 상반기 중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본격 시행하여 지역주민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BIS(버스정보시스템) 도입, 면소재지 스마트 승강장 확대 설치, 노후 승강장 대대적 정비 등을 통해 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증대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중교통은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이용객의 편의 증대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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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이용자 중심 대중교통체계 개편 추진!성주군은 대중교통의 활성화와 주민편의를 위한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50여 년간 지역상권의 중심과 대중교통의 거점이었던 성주버스터미널의 철거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 관운사 앞 도로의 대형버스 운행에 따른 불편, 실리안아파트 등 집단 주거지역 주민의 마을버스 도입 요청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성주야 별을타'전기마을버스 5대를 도입⋅운영하여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버스는 4개 노선으로 임시성주버스정류장~중앙로~집단 주거지역(실리안ㆍ하나로1,2차ㆍ청구APT, 신성강변타운, 대중교통 소외지역 등)을 1일 125회 운행으로 하루 평균 37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성주읍 내 어디에서 탑승하더라도 임시 성주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농어촌버스를 쉽게 연계·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창의문화교류센터 준공에 맞춰 전기 마을버스를 국비 예산을 활용해 2대 추가 구입하여 주민요구도가 꾸준히 높은 관운사, 노인회관, 성주경찰서까지 노선을 확대하고, 성주읍 내 중앙로를 순회하는 최단거리 노선도 추가 신설하는 등 대중교통체계를 상반기 중 개편하여 운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연말까지는 성주읍의 교통흐름을 분석하고 소상인 등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해당 운수업체와 협의를 거쳐 농어촌버스 운행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성주군에서는 별고을 택시를 64개리, 107개 마을을 확대 운행하여 1일 평균 150여 명의 이용객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성주장날에는 전통시장과 병원 등을 방문하는 교통 취약계층인 고령자 등의 이동권 보호를 위해 별고을 시장택시 8대가 임시 성주버스정류장과 연계 운행 중이다. 또한, 상반기 중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본격 시행하여 지역주민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BIS(버스정보시스템) 도입, 면소재지 스마트 승강장 확대 설치, 노후 승강장 대대적 정비 등을 통해 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증대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중교통은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이용객의 편의 증대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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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출범과 함께하는 ‘2022년 달라지는 시책’안내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중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은 ‘2022년 달라지는 시책’을 책과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5일 시민과 공유했다.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는 △복지/여성/보건, △경제/세정, △일반행정/사회, △소방/안전, △환경 분야 등 5개 분야 38건이다. ◈ 복지/여성/보건 분야 오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과 함께, 사회복지급여 재산가액 산정 시 차감되는 기본재산액의 기준이 대도시와 동일한 기준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창원특례시 출범 첫해에 사회복지급여 혜택을 받는 시민이 약 1만 명 늘어나고 총 170억 원의 추가 혜택을 받는다. 올해 창원시와 정부가 출산가정에 출생아당 200만 원을 지급하는 ‘첫 만남 이용권’ 지원사업도 주목할 만하다.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출산축하금(첫째아 50만 원, 둘째아 이상 200만 원 지원)과 별개로 추가 지원되어 아동양육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2년 출생아부터 만 23개월 영아까지 매월 30만 원의 영아수당도 지원한다. 또한, 어린이집 장기 재직 중인 보육교직원에게 근속수당을 지원하여 근무환경의 만족도를 높여 안정적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그 외에도 ‘경남 최초 창원형 0세아 전담어린이집 운영’, ‘여성바우처플러스사업 확대 시행’, ‘홀로어르신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전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분야 시책 17개를 추진한다.◈ 경제/ 세정 분야창원시는 올해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도 집중한다. 시는 창원의 대표적인 공영자전거인 ‘누비자’를 이용하는 대학생에게 교통비를 확대 지원한다. 기존에는 창원시 소재 대학생만 혜택을 누렸다면 올해부터는 경남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휴학생, 졸업유예자라면 1인당 3만 원의 누비자 연 회원 이용요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또한 ‘청년창업수당 지원 확대’, ‘농림어업인 수당 지급’, ‘노란우산 희망 장려금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지원 확대’ 등 8개의 다양한 시책을 시행한다.◈ 일반행정/사회 분야시는 지난 11월 창원과 함안 간 광역환승할인제 시행과 더불어 올해 10월에는 두 지역 간 버스도착정보 안내를 위한 광역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두 지역 간 광역 버스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환승 할인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환승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그 밖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전면 주정차 금지’,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도입’, ‘2030세대 창업자 및 사업자 간판정비 지원’ 등 5개 시책이 추진된다. ◈ 소방/안전 분야올해 6월부터는 다중이용업소의 범위가 확대된다. 창원소방본부는 다중이용업소의 종류에 3개 업종(방탈출·키즈·만화 카페업)이 추가됨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업종의 안전관리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 ‘창원시민안전체험관 운영 개시’ 등 총 5개 시책을 추진하여 시민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 환경 분야창원시는 지난 11월 말부터 현금으로 돌려주는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수거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관내 5개소(의창스포츠센터, 창원스포츠파크, 합포스포츠센터, 마산야구센터, 진해루)에서 운영 중이다. 시민이 직접 투명페트병과 캔을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수거기’에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어 2,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현금으로 돌려준다. 이뿐만 아니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태양광 보급사업 지원 확대’ 등 총 3개 시책도 추진하여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생태도시로도 자리매김할 것이다.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 분들이 우리 시에 어떤 시책이 있는지 몰라서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2022년 달라지는 시책’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시책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많은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창원시는 ‘2022년 달라지는 시책’을 전자책(e-book) 형태로도 발간해 ‘시 홈페이지>시정소식>주요시정>2022년 달라지는 시책’에 게시하여, 관심 있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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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오는 ’22년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신안군이 오는 2022년 신안∼목포 간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하여 주민 및 관광객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대중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에 따르면, 천사대교(암태∼압해)개통으로 5개 섬(자은, 암태 안좌, 팔금, 압해)이 육지화 되면서, 주민 이동수단이 기존 해상교통(여객선)에서 육상교통으로 바뀌면서, 신안∼목포 간 버스이용객이 1일 평균 450명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막연하게 버스를 기다리는 불편함과 잦은 버스 시간 문의 등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개선 대책으로 지난 9월 광역BIS 국비 보조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됨으로써‘22년도 광역 BIS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총사업비 8억(국비 2.4억, 군비 5.6억)을 투입하여 ’22년 10월 준공을 하게 되는 신안군 광역BIS사업은, BIS센터구축 1식과 신안∼목포 간 광역버스(1004, 2004, 3004호) 3개 노선 141㎞ 구간에 OBE(차량용단말기) 42기, BIT(정류소안내기) 55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관내 25,260여 명의 지역주민이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한편 신안군은 전국 최초 버스완전공영제를 시행하여 전국적으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22년도 광역BIS사업이 완료되면, 버스대기시간 감소, 정시 출발 등 실시간 버스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신속·정확·편리한 버스운행정보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