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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학교안정화 및 위기대응지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전라남도교육청이 3월 10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도내 Wee센터 위기학생 지원 업무담당자와 임상심리사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안정화 지원을 위한 ‘위기대응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우울·불안, 무기력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특히, 학생 자살 및 자살시도 등의 사안이 급증하고 있다. 이처럼 위기사안 발생이 증가하면서 학교 현장의 지원 요청도 많아지고 있으며, 교육지원청의 업무역량 필요성도 점증하고 있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학교 안정화 및 위기대응지원 업무를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업무담당자들에게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주기 위해 이번 연수의 자리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 현장에는 다양한 위기상황을 겪는다. 이럴 때 매우 혼란스럽고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상황에 어떻게 대응할지 도움을 받고 향후 위기상황 발생 시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조영래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에 많은 도움이 필요한 시기이며, 학교 현장의 지원과 학생들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안정화와 위기대응 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및 지역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수 대상자들의 참석 전 자가점검 키트 검사, 수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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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 신학기 학생·학부모 상담주간 운영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10일부터 ~ 4월 1일까지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소진 회복을 위한 학생·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상담주간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비대면 상담, 온라인 심리검사를 비롯하여 개인 상담 및 심리검사,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캠페인, 학부모 야간상담 등의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상담주간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한 학생·학부모·교원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 및 치유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윤인한 Wee센터장은 이번 신학기 상담주간을 통해 영덕 관내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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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괜찮아, 괜찮아요! 울고 싶은 날, 나를 위해 펼쳐드는 북 테라피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북 큐레이터이자 명상 전문가 이재윤 강사를 초청, ‘책으로 배우는 마음공부’란 주제로 제1차 부모교육 강좌를 진행하여 참가한 부모님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재윤 작가는 수묵화로 담아낸 어른들을 위한 명상 그림책'지금 여기愛'를 함께 보며,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자기 자신을 향한 연민 어린 마음이 얼마나 필요한 일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풀어내며 “자녀와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마주하는 것이며, 지혜로운 부모는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고,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코로나로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시기에 열린 이번 강연은 제주에서 직접 재배한 ‘로즈마리’로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과 부모들이 일상에 행복감을 더 할 수 있는 명상 체험 시간을 더해 지친 나를 돌아보고 다독이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부모는 “뜻밖의 마음챙김 시간으로 온전한 나를 보고 위로 받은 특별한 날이었고, 책과 명상을 통해 육아에 지친 마음의 처방전을 받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립도서관 제2차 부모교육 강좌는 '미래형 인재의 3가지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김민식 작가(前 MBC PD)를 초청하여 3월 15일에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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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 3월 생신 어르신 선물 꾸러미 전달장흥군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독거 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상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생신 음식과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생일을 맞은 만 85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장흥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애자), 파리바게뜨(대표 김선우)와 님프만이불·커텐(대표 김종근), 롯데칠성장흥대리점(대표 김재진)에서 생신음식, 케이크, 이불, 음료 등을 후원했다. 길현종 장흥읍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독거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더 느끼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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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토대로 지원 정책 강화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 현황 및 실태조사를 토대로 날로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대구시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市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 관련 현장 전문가 등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학업 중단 실태 파악과 정책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295명 대상 설문조사와 종사자 15명 심층 면접을 통해 진행된 이번 조사로 학교 밖 청소년의 구체적인 실태와 필요한 정책 요구도를 파악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 이용 경험 및 사례도 분석했다. 실태조사 결과 학교 밖 청소년의 50.8%가 학교를 그만둔 것을 ‘후회한 적이 있다’고 답해, ‘후회한 적이 없다’고 응답한 청소년 49.2%보다 1.6% 더 높게 나타났다.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중단 시점은 고등학교 때가 75.3%로 가장 많았고 특히, 고1 시기가 45.8%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학업 중단 이유 학교에 다니는 게 의미가 없어서(15.8%)로 가장 많았고, 심리적 혹은 정서적 문제(13.1%), 기타 대안학교 등 (11.9%)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조사대상 학업 중단 청소년의 과반수 이상이 선택 사항인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응답했으며, 심층 면접을 통한 결과에서도 학업중단숙려제 대한 인식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 이후의 공적 서비스 연계와 학교밖청소년센터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나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대구시 교육청과 대구시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해 상호 필요성도 확인됐다. 학교를 그만둔 이후 스트레스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를 살펴본 결과, 수면, TV 및 유튜브 시청, 운동, 음악감상, 게임, 친구와 대화 순으 로 나타났으며, 최근 일주일 동안의 숨이 찰 정도의 신체활동을 하루에 30분 이상 한 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요구됐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원시설 및 프로그램 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검정고시 준비, 진학정보, 진로 관련 상담, 직업체험, 취업 상담 등의 순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청소년창의센터 꿈·꿈 순으로 예비학교, 기초직업훈련, 직업상담, 직업체험, 인턴십, 취·창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 전용공간 및 진로·진학체험박람회 개최 등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이 요구됐다. 대구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밖 관련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이 대부분이 학업 복귀를 위한 검정고시 준비, 진학 정보 제공을 희망하고 준비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또래와의 소통이 멀어진 청소년을 위해 지역 사회공헌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물적자원을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 스터디 카페 전용공간 조성’을 준비해 나갈 것이다. 더불어, ‘2022년 9월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박람회’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 진로·진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날로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실효성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 방안을 위해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지원을 위해 지난해, 市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해 독립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구·군 4개소 전담 인력 5명(서구2, 남구1, 북구1, 수성구1)을 추가 배치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와 차별과 배제 없는 환경 조성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꿈꾸는 대로! 생각한 대로! 맘껏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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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토대로 지원 정책 강화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 현황 및 실태조사를 토대로 날로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대구시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市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 관련 현장 전문가 등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학업 중단 실태 파악과 정책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295명 대상 설문조사와 종사자 15명 심층 면접을 통해 진행된 이번 조사로 학교 밖 청소년의 구체적인 실태와 필요한 정책 요구도를 파악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 이용 경험 및 사례도 분석했다. 실태조사 결과 학교 밖 청소년의 50.8%가 학교를 그만둔 것을 ‘후회한 적이 있다’고 답해, ‘후회한 적이 없다’고 응답한 청소년 49.2%보다 1.6% 더 높게 나타났다.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중단 시점은 고등학교 때가 75.3%로 가장 많았고 특히, 고1 시기가 45.8%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학업 중단 이유 학교에 다니는 게 의미가 없어서(15.8%)로 가장 많았고, 심리적 혹은 정서적 문제(13.1%), 기타 대안학교 등 (11.9%)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조사대상 학업 중단 청소년의 과반수 이상이 선택 사항인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응답했으며, 심층 면접을 통한 결과에서도 학업중단숙려제 대한 인식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 이후의 공적 서비스 연계와 학교밖청소년센터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나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대구시 교육청과 대구시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해 상호 필요성도 확인됐다. 학교를 그만둔 이후 스트레스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를 살펴본 결과, 수면, TV 및 유튜브 시청, 운동, 음악감상, 게임, 친구와 대화 순으 로 나타났으며, 최근 일주일 동안의 숨이 찰 정도의 신체활동을 하루에 30분 이상 한 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요구됐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원시설 및 프로그램 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검정고시 준비, 진학정보, 진로 관련 상담, 직업체험, 취업 상담 등의 순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청소년창의센터 꿈·꿈 순으로 예비학교, 기초직업훈련, 직업상담, 직업체험, 인턴십, 취·창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 전용공간 및 진로·진학체험박람회 개최 등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이 요구됐다. 대구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밖 관련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이 대부분이 학업 복귀를 위한 검정고시 준비, 진학 정보 제공을 희망하고 준비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또래와의 소통이 멀어진 청소년을 위해 지역 사회공헌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물적자원을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 스터디 카페 전용공간 조성’을 준비해 나갈 것이다. 더불어, ‘2022년 9월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박람회’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 진로·진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날로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실효성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 방안을 위해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지원을 위해 지난해, 市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해 독립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구·군 4개소 전담 인력 5명(서구2, 남구1, 북구1, 수성구1)을 추가 배치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와 차별과 배제 없는 환경 조성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꿈꾸는 대로! 생각한 대로! 맘껏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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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토대로 지원 정책 강화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 현황 및 실태조사를 토대로 날로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대구시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市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 관련 현장 전문가 등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학업 중단 실태 파악과 정책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295명 대상 설문조사와 종사자 15명 심층 면접을 통해 진행된 이번 조사로 학교 밖 청소년의 구체적인 실태와 필요한 정책 요구도를 파악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 이용 경험 및 사례도 분석했다. 실태조사 결과 학교 밖 청소년의 50.8%가 학교를 그만둔 것을 ‘후회한 적이 있다’고 답해, ‘후회한 적이 없다’고 응답한 청소년 49.2%보다 1.6% 더 높게 나타났다.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중단 시점은 고등학교 때가 75.3%로 가장 많았고 특히, 고1 시기가 45.8%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학업 중단 이유 학교에 다니는 게 의미가 없어서(15.8%)로 가장 많았고, 심리적 혹은 정서적 문제(13.1%), 기타 대안학교 등 (11.9%)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조사대상 학업 중단 청소년의 과반수 이상이 선택 사항인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응답했으며, 심층 면접을 통한 결과에서도 학업중단숙려제 대한 인식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 이후의 공적 서비스 연계와 학교밖청소년센터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나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대구시 교육청과 대구시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해 상호 필요성도 확인됐다. 학교를 그만둔 이후 스트레스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를 살펴본 결과, 수면, TV 및 유튜브 시청, 운동, 음악감상, 게임, 친구와 대화 순으 로 나타났으며, 최근 일주일 동안의 숨이 찰 정도의 신체활동을 하루에 30분 이상 한 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요구됐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원시설 및 프로그램 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검정고시 준비, 진학정보, 진로 관련 상담, 직업체험, 취업 상담 등의 순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청소년창의센터 꿈·꿈 순으로 예비학교, 기초직업훈련, 직업상담, 직업체험, 인턴십, 취·창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 전용공간 및 진로·진학체험박람회 개최 등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이 요구됐다. 대구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밖 관련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이 대부분이 학업 복귀를 위한 검정고시 준비, 진학 정보 제공을 희망하고 준비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또래와의 소통이 멀어진 청소년을 위해 지역 사회공헌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물적자원을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 스터디 카페 전용공간 조성’을 준비해 나갈 것이다. 더불어, ‘2022년 9월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박람회’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 진로·진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날로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실효성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 방안을 위해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지원을 위해 지난해, 市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해 독립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구·군 4개소 전담 인력 5명(서구2, 남구1, 북구1, 수성구1)을 추가 배치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와 차별과 배제 없는 환경 조성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꿈꾸는 대로! 생각한 대로! 맘껏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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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초등학생 입학생까지 북스타트 확대 운영광양시는 영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고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 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으로, 시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48개월 이하 영유아 15,000명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했다. 2022년에는 책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입학생까지 연령대를 대폭 확대해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사업을 추가로 운영한다. 신생아부터 취학 전 영유아 450명분, 초등학교 입학생 400명분의 책 꾸러미를 제작해 희망·중마·용강도서관에서 배부할 계획이며, 책 꾸러미는 나이에 맞는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으로 구성했다. 책 꾸러미 신청은 광양시 주소가 기재된 주민등록등본 1부와 신청서를 가지고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되어 있다. 책 꾸러미 배부와 더불어 지속적인 독서습관 형성과 책을 매개로 한 정서적 교감을 돕기 위한 영유아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상반기에는 중마도서관, 하반기에는 희망도서관에서 단계별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양육자를 위한 자기 주도 학습법,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 발달단계별 양육자의 언어 자극 등 육아 전문가 초청 강연을 오는 3월 30일 임영주 소장을 시작으로 4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그 밖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운 영유아 가정을 위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북스타트 선정도서를 활용한 ‘책 놀이 동영상’을 제작해 광양시립도서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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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초등학생 입학생까지 북스타트 확대 운영광양시는 영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고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 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으로, 시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48개월 이하 영유아 15,000명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했다. 2022년에는 책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입학생까지 연령대를 대폭 확대해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사업을 추가로 운영한다. 신생아부터 취학 전 영유아 450명분, 초등학교 입학생 400명분의 책 꾸러미를 제작해 희망·중마·용강도서관에서 배부할 계획이며, 책 꾸러미는 나이에 맞는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으로 구성했다. 책 꾸러미 신청은 광양시 주소가 기재된 주민등록등본 1부와 신청서를 가지고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되어 있다. 책 꾸러미 배부와 더불어 지속적인 독서습관 형성과 책을 매개로 한 정서적 교감을 돕기 위한 영유아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상반기에는 중마도서관, 하반기에는 희망도서관에서 단계별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양육자를 위한 자기 주도 학습법,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 발달단계별 양육자의 언어 자극 등 육아 전문가 초청 강연을 오는 3월 30일 임영주 소장을 시작으로 4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그 밖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운 영유아 가정을 위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북스타트 선정도서를 활용한 ‘책 놀이 동영상’을 제작해 광양시립도서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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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지도자 교육 실시!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월 25일 청소년 지도를 위한 역량 강화와 업무 협력을 위해 관내 청소년 지도자 21명을 대상으로‘유언장 및 자서전 노트를 이용한 생명존중 역량강화’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블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위기 개입으로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3월부터는 청소년들을 위한‘생명존중’을 주제로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안전망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청소년안전망 구축, 긴급구조 및 보호,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