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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레인메이커협동조합, 모두愛 마을기업 선정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선정한 ‘2021년 모두愛 마을기업’에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이 선정돼 사업개발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모두愛 마을기업’은 간판 마을기업을 집중 육성해 정책의 인지도를 높이고 마을기업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전국 대표 마을기업을 선정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장 기반을 갖추고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잠재력을 보유한 마을기업을 선정한다.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은 지역청년들이 설립한 마을기업으로 2013년 협동조합 법인 설립, 이듬해 신규마을기업 지정 등을 거쳐 지난 2018년에는 전국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8억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 심사에서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은 각종 영상 제작, 공연 및 축제 기획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 청년 창작자의 판로를 지원하고 문화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마을기업의 가치를 실현해온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대구시와 행정안전부는 1억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사업종료 후에는 성과보고대회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공유 및 전파할 계획이다. 정민아 레인메이커협동조합 대표는 “사업비 1억원을 받게 되면 현재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대화의 場’을 잘 다듬고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지역청년 창작자들의 작품을 온·오프라인으로 유통을 확대해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마을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전국에서 신청한 제조업 기반의 타 마을기업과 달리 문화콘텐츠를 소재로 차별화된 마을기업을 발굴하고 추천한 대구시의 마을기업이 전국 대표 마을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지역 다른 마을기업들에도 이런 성공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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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도 청년 4,450명 일자리 956억원 확보에 공격적 공모신청 나서대구시가 내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역대 최대 규모인 86개 사업, 국비 464억원 등 총 사업비 956억원, 청년 4,450명 일자리 만들기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대구시는 국비 464억원, 시비 등 지방비 349억원, 기업부담 143억원, 총 사업비 956억원을 투자해 청년 4,109명의 취업 지원 인건비 810억원, 창업 청년 341명의 지속 성장 지원 사업화 자금 56억원, 전체 청년 4,450명 대상 역량 강화 교육비 등에 9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는 지난 5월부터 일자리노동정책과 내에 공모 총괄 대응반을 일찌감치 두고, 변화하는 내년 사업 유형에 촉각을 세우며, 사업 설명회 7차례, 개별 상담 30회 이상을 거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내년 새로운 지역혁신, 창업청년일자리플러스지원, 지역포용형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지역정착지원, 지역포스트코로나형을 더해 올해 56개보다 30개나 대폭 늘어난 86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사업비는 65%를(376억원) 확대한 956억원을 계획, 공모에 신청했다. 공모 결과는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 유형별로 지역혁신형은 가장 큰 규모인 454억원을 새롭게 투자해 ‘대구시-마이크로소프트 AI 스쿨 인재’, ‘온라인 비대면 전환기업 청년 채용’ 등 32개 사업을 추진하고, 대구형 뉴딜, 특화·인증, 미래신산업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 1,845명에게 최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지원형은 56억원을 투자해 ‘대구청년 로컬히어로 창업’, ‘디지털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등 15개 사업을 추진, 341명의 청년 창업기업에 연간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지속 성장을 돕고, 향후 청년 추가 채용에 따른 인건비도 지원한다. 지역포용형은 161억원을 투자해 ‘지역 청년 연계 소기업 일자리 확대’, ‘사회적경제 청년혁신 활동가 육성’ 등 13개 사업을 추진, 사회적경제 등 청년 활동과 일자리 안전망 구축을 중심으로 청년 79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인건비를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지역정착지원형은 ‘고용친화기업 청년채용 지원’, ‘자동차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청년고용 창출’ 등 23개 계속 사업에 260억원을 투입, 청년 1,235명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최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역포스트코로나대응형은 코로나19로 지난해 시작된 비대면, 디지털 분야 일자리로 ‘고졸청년-중소기업 디지털 Pre-허그’ 등 3개 사업에 25억원을 들여 청년 237명의 일자리를 이어가고, 인건비를 지원한다.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춘 청년 일자리를 지역에서 먼저 설계, 행정안전부 공모를 거쳐 추진하는 상향식 일자리 사업으로 민선 7기 시작인 2018년 7월부터 추진됐다. 대구시는 ▲2018년 152억원, 801명을 시작으로 ▲2019년 464억원, 2,713명, ▲2020년 557억원, 2,752명, ▲2021년 577억원, 3,386명으로 해마다 공모 실적을 경신, 4년 연속 특·광역시 중 최대, 전국 2번째 많은 국비를 확보했으며, 청년 유출 심화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1만여 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년 유출과 코로나19 등 각종 위기 상황에서도 대구가 주도한 청년 일자리가 지난 3년간, 1만여 명의 청년들이 친숙한 대구에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다”며, “특히, 내년에는 신규 고용을 주저하는 기업 부담은 덜고, 맞춤형 청년 일자리도 늘리는 등 청년 일자리 투자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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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 기념 울산암각화박물관, 다양한 볼거리 ‘풍성’울산암각화박물관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을 기념해 10월부터 12월까지 문화행사와 전시, 학술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10월에는 세계의 암각화 관련 수집자료를 전시하는 ‘박물관에 남겨진 암각화’와 문화행사 ‘안녕, 반구대’가 개최된다. 10월 26일 개최 예정인 사진전 ‘박물관에 남겨진 암각화’는 울산암각화박물관이 개관 이래 수집해 온 아프리카 사하라․알프스 몽베고 등 세계 각국의 암각화 사진을 소개하는 작은 전시이다.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일)까지 실시되는 문화행사 ‘안녕, 반구대’는 가족과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암각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타일에 암각화 그림 그리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각종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어 11월에는 특별기획전 ‘대곡천사냥꾼Ⅱ : 바다로 간 사람들’이 12월에는 대곡리 암각화 발견 50주년 국제학술대회와 암각화 발견주간 ‘메리 암각화’ 행사가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특별기획전 ‘대곡천사냥꾼Ⅱ : 바다로 간 사람들’은 11월 2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기후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간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조명한다. 12월 13일과 14일에는 대곡리 암각화 발견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서울과 울산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암각화와 신성한 공간’을 주제로 반구대 암각화의 공간적 의미를 파악해 보고자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토론과 대중강연으로 펼쳐진다. 12월 21일부터 26일까지는 암각화 발견주간을 맞아 ‘메리 암각화’ 행사가 개최되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트리 제작 등 연말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을 맞아 암각화의 가치를 알리고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전시와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문명대 교수 등이 1971년 천전리 암각화(각석)을 조사하던 중 마을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발견했다. 특히, 발견한 날짜가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로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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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도로 안전점검 실시˙˙˙안전사고 예방안산시 단원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도로 일제점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고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파손 및 피해시설물 점검 ▲겨울철 강설 및 결빙에 대비한 제설자재 비축 및 장비 점검 ▲도로 청결유지 ▲불법시설물 점검 등이다. 점검기간 동안 발견된 문제점은 자체인력을 활용해 즉시 처리하고, 장기적인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시설물 정비 공사를 추진해 처리할 예정이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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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답십리로48나길 일대 골목길, 살기 좋은 주거지로 재탄생동대문구 답십리로48나길 일대가 서울시 주관 ‘2021년 골목길 재생 자치구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안전하고 주민친화적인 주거지역으로 조성된다. 구는 개선사업은 향후 3년 간 진행되며, 사업 진행을 위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대규모 지역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으로 정해 재생사업을 진행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1km내외의 선 단위 골목길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밀착형 지역재생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답십리로48나길 일대는 면적 17,680㎡, 연장 1,015m의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돼 있는 저층주거지역으로,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이 다수 분포돼 있으며 오래되고 협소한 내부도로 및 주차장 부족 등 기반 시설 여건이나 정주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요보행로 포장정비, 골목길 담장정비 등 보행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며, LED보안등과 CCTV 추가 설치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를 비롯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골목길 재생사업은 주민이 직접 실행계획 수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해 서울시 골목길 재생사업 공모에 2개 지역(휘경동, 제기동)이 선정됐으며 현재 사업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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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로당 인덕션렌지 보급옥천군과 ㈜인우에스앤에스는 유해가스 배출없이 안전한 주방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6월부터 1년간 매월 경로당 2개소에 4개의 인덕션렌지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군과 ㈜인우에스앤에스는 지난 5월 인덕션렌지 보급 사업 협약을 맺고, 관내 24개소 경로당에 인덕션렌지를 보급하고 있다. 지난 14일 청성면 궁촌경로당, 귀곡경로당에 인덕션렌지를 각 2개씩(3구 1개, 1구 1개) 보급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인우에스앤에스는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한 기업으로 학교, 휴게소, 국내외 조선소 등을 대상으로 주방용 전기기기, 조선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재훈 대표이사는 “인덕션렌지 지원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기 바라며, 지역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경로당에 인덕션렌지 보급해 주어서 옥천군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며“필요한 경로당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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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전대진단 실시... 안전취약시설물 집중 점검대전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사회전반 시설물의 구조적 결함과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맞춰 안전취약시설물을 중심으로 전면적인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추진시기와 대상을 조정해 시, 자치구, 공공기관 등 시설관리주체 부담을 최소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 ․ 고위험시설로 점검 필요성이 높은 건축, 생활, 환경 등 7개 분야 450여 개소를 선정하여 전문 인력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전문 인력이 접근 할 수 없거나 어려운 고층건물이나 교량에 대하여는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하는 등 안전점검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위험시설물에 대한 신고도 접수 받는다. 아울러 가정용 시설, 다중이용시설에 용도별 자율점검표를 배포하여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생활 속에서 안전점검을 실천하는 운동도 전개해 안전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구조물의 손상·균열여부, 시설물의 안전기준 적합성여부 등 하드웨어적인 요인을 점검하는 동시에 불합리한 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진단 결과는 사안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은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진단결과를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한다. 이를 통해 시설물 관리자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이력 관리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도 중요한 만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 철저한 후속 조치를 통해 시민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께서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하고, 자율점검표를 활용 자가진단을 통해 자율적 안전을 확보하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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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근로 참여자 132명 시내버스 방역 참여한다대전시는 금년도 마지막 시내버스 방역을 위해 공공근로 참여자 132명 선발하고 10월부터 3개월간 시내버스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공공근로 참여자 132명은 지난 9월초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281명 중 청년(만39세 이하), 여성, 신중년(만50세~만64세) 등을 우선 선발했다. 선발된 공공근로 참여자는 27일 (구)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방역소독에 대한 중요성, 소독방법, 근로조건 및 복무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받은 공공근로 참여자는 기점지 19개소에 배치되며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반(오전·오후)으로 편성되어 984대의 시내버스 방역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내버스 방역소독에 집중해왔다. 특히 지난 6월부터 희망근로지원사업으로 방역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최근 지역내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10월부터는 대전형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시내버스 방역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시내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시내버스 방역소독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방역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시내버스의 안전을 확보”하고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내버스 방역사업을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지속 추진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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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외국인 근로자 등 감염 취약 대상에 선제적 마스크 공급남해군은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추석 연후 이후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인근 지자체에서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일하는 정치망·가두리·어선과 다문화센터 등에 마스크 총 4710매를 배부할 계획이다. 마스크는 시설 관리담당 부서에서 전달할 예정이며, 대면접촉을 최대한 지양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 부서 및 읍·면에는 이장단 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 시에 사용할 마스크를 각 1000매씩 배부했다. 김미선 재난안전과장은 “인근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외국인 집단감염 및 해외입국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추석 연휴 이동량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세가 우려되는 만큼 마스크 배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8월 가구당 10매의 마스크를 배부하였으며, 지난 추석연휴기간 특별방역대책을 수립·추진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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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옥천푸드인증제도 안내책자 제작 배포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알기 쉽게 설명한 옥천푸드인증제도 안내책자를 제작 배포한다. 이번 책자에는 옥천푸드인증 기준, 신청방법, 재배관리 등을 안내하고, 농업인의 주요 질의사항과 상담사례 등이 수록되어 있어, 옥천푸드 인증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총 1,000부를 발행하여, 인증신청을 위해 방문하는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옥천푸드 인증은 옥천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에 대해 옥천군수가 인증하는 것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인증에 대한 심사를 하여 인증농가는 268농가, 인증면적 145ha이다. 유정용 기술지원과장은 “옥천푸드인증제도 안내 책자를 제작해 참여하는 농업인에게 알기 쉽게 정보를 제공하고, 옥천푸드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유용한 정보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