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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관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실시예산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사례관리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적 관념의 가족해체와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 증가 및 긴급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쉽게 개입할 수 없는 사례들을 민‧관 협력을 통해 예방하고 개입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군은 오는 5일과 15일에도 각 2분야씩 교육을 추진해 총 1, 5, 15일 총 3일간 6개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일과 5일은 홍성의료원 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센터 임춘옥 팀장이 강사로 나서 정신장애인, 알코올 중독자, 은둔형 외톨이, 치매노인가정 사례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15일에는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선경 센터장이 게임 과몰입 청소년, 자해‧자살시도 청소년 등 다양한 대응방법 등 개별적이고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전문지식을 교육한다. 1일 교육에 참여한 한 사례관리사는 “교육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사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한 가지 문제에 대한 접근이 아니라 다양한 사례와 연계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우리군 통합사례관리 내실화와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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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태안군, 상향식 청년정책 추진!태안군이 지역 청년들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의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청년정책 발굴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달(9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청년 네트워크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기존 청년정책 사업의 모니터링으로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제2기 위원들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직장인·자영업자·취업 준비생·청년 활동가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년 24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정책기반 조성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향후 2년간 청년정책 발굴 및 의제화, 아이디어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을 통해 군정의 파트너로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태안군 청년사업 설명,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군은 앞으로 청년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각종 청년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참여 및 활동기반을 강화하고 실수요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청년문제 해법을 찾는 상향식 정책발굴 창구가 될 것”이라며 “제2기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고 군에서도 이들과 적극 협력해 효과성 높은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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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번영과 명성회복을 위한 도전!! 평화동 도시재생사업 성공적인 마무리를 향해 ~김천시 평화동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난 6년간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 중인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이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쇠락하던 원 도심에 차츰 자생력과 사람이 모여들면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업의 목적은 경부선 김천역 개설을 계기로 지역의 중심상권으로 자리매김하다 이전하는 관공서와 혁신도시조성으로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신 도심권 형성 등의 영향으로 낙후된 평화동에, 행정, 문화, 상업, 주거 기능을 보강해 원도심의 회복하는 데 있다.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은 2016년에 선정되었으며, 비전은 자생(自生)과 상생(相生)으로 사람이 모이는 활기찬 평화동을 만들기 위해, 3개분야 (문화복지 활력거점, 매력적인 상업문화공간, 행복한 생활 문화공간 만들기) 18개의 세부사업으로 연차별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고,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천역 인근 지하2층 지상15층 규모에. 1층~4층까지는 청년센터 및 건강다문화센터 등 공공청사로, 5층~15층까지는 청년, 신혼부부, 대학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 99호를 조성하고 있는 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행복주택 조성사업이 현재 15층 공사 중에 있으며, 2022년 1월 완공하여 4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원도심 고령화에 따른 노인문제 완화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2월 노인복지 거점공간이 조성되었으며, 조성된 공간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사랑나눔, 지역 친화형 실버 건강학교, 지역주민 건강검진 서비스 활동 등 다양한 노인 지원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복지와 여가문화 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유대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그 밖에도 사업지구 내 곳곳에 쉼터 및 광장을 조성하여 커뮤니티 거점 공간을 확보하여,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도심 속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에 추진된 평화시장 A동 철거와 골목길 특화가로 조성 및 김천로 가로환경개선사업은 주민들의 제안과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 만들어낸 결과로 오랫동안 침체되었던 상권을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평화시장 A동을 철거하여, 쇠퇴하고 있는 상업지역에 새로운 상업문화의 거점인 광장을 조성 각종 행사 등을 통해 인접한 청년몰 사업과 연계하여 많은 젊은 층이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화동 도시재생사업 주민대표 조직인 ‘평화동 도시재생사업 운영위원회’ 회의 및 타시군 유사 사례답사를 통해 최종 위치를 선정하여, 김천로 가로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인 조형 및 화강석 벤치와 그 밖의 조형물을 설치하여 도시미관 및 경관개선을 크게 향상시켰다. 그 중 하나로 김천역 앞에 설치된 조형물은 역 주변으로 시장이 번성해 상업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일등 공신인 ‘파발마’를 표현한 것으로, 교통의 중추로서 웅비도약(雄飛跳躍)하는 김천발전의 상징으로 삼고자 주민들의 뜻을 한데 모아 제작․설치하게 되었다. 현재까지도 새로운 상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상인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남은 사업기간 동안 평화시장 광장 조성, 입면개선사업 및 김천로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시경관 및 취약한 여건을 개선하여 이용객이 다시 찾고 싶은 평화시장과 상가 거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원예를 활용한 주민활동 거점공간이 만들어졌고, 주민 중심의 사회적 경제조직이 육성되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지역의 소득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주거지 거점 주차장 조성, 안전마을 만들기 및 마을 보행로 조성, 우리 동네 가꾸기(시인의 거리, 주민쉼터)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육성과 지역 커뮤니티 회복을 위해 도시재생대학, 생활원예교육, 사회적경제조직육성 아카데미, 목공 및 집수리교육 등 지역의 유무형 지역자산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다시 말해서,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시 전체의 변화와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롭게 변신하는 중이다. 현재 마무리사업으로 복합문화센터 건립, 둘레길 문화휴식거점 조성, 상업문화거리 조성, 집수리 지원사업, 마을기업 및 주민활동 거점 조성 등 5개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두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연내 본 사업이 마무리되면 원도심권 생활환경이 많이 개선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상생 발전하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며, 또한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의 마무리가 평화동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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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치매예방관리사 중급과정 1기 수료식 성료지난 1일 울주군이 주최하고 춘해보건대학교가 주관하는 2021년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하나인‘치매예방관리사 중급과정 1기’의 수료식이 열렸다. 6월 25일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강한‘치매예방관리사 중급과정 1기’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돌봄서비스 요구 증대에 대비한 실제 사례 기반의 실무교육으로 이론수업 19시간과 현장실습 26시간으로 구성된 15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교육 수료자 20명 전원이 한국지식자원개발원의 자격 검증을 통해‘인지행동개선 전문가 1급’자격을 취득하며, 취업역량을 증명했다. 울주군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지역사회의 치매관리 능력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치매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금번 교육과정을 통해 실버 관련 일자리 재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울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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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2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모집경상남도는 지방재정의 예산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산낭비사업을 근절하기 위해 제2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은 기본적인 인터넷 및 문서작성, 감시단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 및 교육 등 활동에 지장이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시군별 인구비례에 따라 40명은 공개모집하고, 나머지 20명은 주민참여예산위원 등의 주관부서로부터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공개모집은 5일부터 24일(20일간)까지 실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상남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은 12월 초에 위촉할 예정이며, 위촉일로부터 3년간 예산낭비신고 등 경남도 재정 운용을 위해 활동한다. 특히, 예산낭비신고 집중 홍보기간에 도민감시단 집중 활동 기간을 운영하여 예산낭비·절감신고 및 사례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에는 권역별 간담회를 통한 지역별 예산낭비 사례 발굴 및 공유하고 도민예산학교와 연계 교육을 추진하여 전문성 있는 도민감시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도 뉴딜추진단 관계자는 “재정운영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예산낭비 근절 등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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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1 관광두레 신규주민사업체 7개소 선정창녕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21 관광두레사업 신규주민사업체 공모에 사업체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관광두레 임현숙 PD와 협력을 통해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자생적․협력적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국관광공사 지원 사업이다. 올해 관광두레 사업에는 1차 공모 접수에 전국 약 400여곳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현장실사 및 2차 아카데미 과정을 통한 사업계획서 발표로 최종 143개소가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창녕군 7개 주민사업체는 앞으로 최장 5년간 역량강화, 신상품 개발,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파일럿 사업 등에 업체당 최대 1억10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지역체험여행 우포여행가방 △선비마을에서 休 △놀러와 외갓집으로 △모하정 △식음체험 표고버섯 가득한 뜰 △예원&박영미 전통음식 △더 하리스토리가 있다. 임현숙 PD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관광과 상생하며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창녕군과 지역기반형 관광체계 구축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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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격려 방문박성일 완주군수가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단을 격려 방문했다. 1일 완주군은 박 군수가 지난 9월 30일과 이날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관내 고등학교 선수단 격려를 위해 해당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11명은 완주군 소재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와 전북하이텍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완주군은 그동안 명문고 육성 지원사업 및 특성화고 지원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역량강화와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애써왔다. 특히, 전북하이텍고 선수단의 경우 완주군의 명문고 육성 지원사업 중 CNC/밀링 동아리 지원을 통해 꿈을 키워온 선수들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숙련기술 수준 향상과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경기직종은 기계, 전기·전자, IT 등 8개분과 53개 분야다. 지난해 전북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기능대회에서는 한국게임과학고 5명과 전북하이텍고 3명이 참가해 한국게임과학고에서 금상 1명(게임개발)과 장려상 1명(게임개발), 전북하이텍고에서 장려상 2명(CNC/밀링)의 성과를 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대회 참가를 통해 경험을 쌓고 자긍심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재능을 맘껏 펼치며 숙련된 기능인으로 성장해 완주군을 빛낼 인재가 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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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행정수요 다변화에 능동 대응 ‘협업기능 강화’ 나선다행정혁신의 1번지 완주군이 행정수요의 다변화에 발맞춰 유기적인 업무조정과 협업기능 강화로 능동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갈수록 복합민원이 늘고 도시행정 수요도 증가하는 등 행정수요가 다변화하고 있어 부서별 업무조정과 팀간 협업기능을 강화해 행정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정부 공모 등 정책방향이 다부처 협력사업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어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서 업무 조정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일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업무의 과다와 과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업무 이관과 통폐합, 칸막이 업무의 선제적 해소를 위한 소통 기능 확대 등도 완주군이 업무조정과 협업기능 강화를 검토 중인 한 배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군정 전반의 사전 정책조정과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복합민원과 관련한 사전 조정기능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서 내 현안과 협력업무가 발생할 경우 기획조정기능을 강화하고 신규직원에 대한 역량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완주군은 민선 7기 성과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의 정책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민선 7기 공약과 100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핵심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자족도시 비전을 구체화하고 대한민국 수소도시 1번지 실현, 전국 최고 문화도시 육성, 3조 원 규모의 완주 대전환 프로젝트 추진 등 신(新)완주 실현의 로드맵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또 한국판 뉴딜 2.0에 부합하는 ‘완주형 뉴딜 2.0’ 대응계획을 수립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3개 분야 48개 세부사업으로 설정된 완주형 뉴딜 종합계획도 재정비하고 신규 과제를 발굴하는 등 완주형 뉴딜 2.0이 한국한 지역균형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군정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완주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년 역점 추진계획’을 박성일 군수에 보고, 향후 세부 추진의지와 역량결집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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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주민 제다(製茶)교육으로 전통차 향토산업화 박차강진군농촌활성화센터는 지난 9월 25일부터 지역의 전통차 녹차에 대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향토산업화를 위한 주민 제다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차 문화에 관심이 많은 군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이한영 전통차 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센터가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있는 제다역량강화 교육은 지난해에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올해는 차에 대한 이론과 가공 실습 등 중급과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차 문화에 대한 이해 및 발전, 강진차의 미래가치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강사로 이현정 박사(목포대 국제 차문화과학)를 비롯한 전국의 저명한 차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한다. 첫 강의에서는 박희준 교수의 고려시대 강진의 차문화를 소개하고 김세리 성균관대 교수가 다산과 초의의 월출산과의 인연 등 강진차의 역사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은 다산이 의미하듯 전통차의 본산임에도 보성과 하동에 가려져 있으나 최근 군민들이 강진차에 대해 관심을 갖고 향토산업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강진차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 제고와 향토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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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기획감사실 김지수 주무관은 다자녀 바우처카드 발급 시 2~3회 방문해야 했던 절차를 1회로 간소화해 민원인에 편의를 제공했으며, 다자녀가정과 기업·단체·학원 간 자매결연사업의 수혜 가정을 지난해 3가구에서 올해 20가구로 확대 지원하는 등 저출산 극복에 힘써왔다. 도시재생과 허선영 주무관은 천북면 학성2리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의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참가를 적극 지원해 경관·환경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위탁하고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지원시스템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오천면 남상근 주무관은 민선7기 도서지역 민생현장 방문 시 안전한 선박 운행으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으며, 행정선 운행을 통해 도서 개발을 위한 공사·행정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출항 전·후 선박 안전점검 및 방역 실시로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주산면 김진국 주무관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 2일만에 면민 73%인 1713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면민 생활 안정에 앞장섰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가로공원 5개소, 국도21호 등에 신속한 제초작업을 실시해 귀향객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했다. 대천1동 윤수정 주무관은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및 청사 입주단체 이전 지원계획을 수립해 원활한 이전을 도왔으며, 75세 이상 백신접종 동의자 966명을 전세버스로 수송 지원하고 18~49세 미접종자 1000여 명의 접종을 독려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