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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 재경향우회가 나선다(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가 엑스포 사전 붐 조성과 수도권 홍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영주시 서울사무소에서 재경영주향우회 임원 등 46명을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이창구 조직위 부위원장, 박찬흥 재경영주향우회 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엑스포 설명 및 발전방향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위촉일부터 엑스포 종료일인 오는 10월 23일까지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활동과 후원 등 엑스포 성공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조직위는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향후 인삼엑스포 개최 붐 조성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유명인 홍보대사를 위촉해 전 국민이 아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로 만들 방침이다.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찬흥 재경영주향우회장은 “내 고향 영주에서 국제적인 행사가 개최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서울에서 활동하는 영주향우회 회원들의 열띤 홍보와 참여가 인삼엑스포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창구 조직위 부위원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명예홍보대사 여러분의 엑스포 홍보를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며 “앞으로 명예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리며, 조직위는 인삼엑스포가 영주에서 나고 자란 모든 분들의 자부심이 되도록 성공 개최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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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서 풍기인삼엑스포 협조 요청“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행사, 300만 도민의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 장욱현 영주시장이 16일 군위군에서 개최된 ‘민선7기 제16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경북도와 22개 시군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장 시장은 “오는 9월 열리는 풍기인삼엑스포의 국제적 성공 개최를 위해 영주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도민이 함께 치르고 즐길 수 있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시장·군수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23개 시군의 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자체별로 건의사항 및 각종 행사‧축제, 홍보사항 등에 대한 현안보고 및 기타 안건들을 협의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가을에 개최되는 만큼, 도내 타 지자체의 다양한 축제 행사와 함께 경북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100만 명의 관람객 유치와 함께 외국인 생산유발효과 2474억원, 부가가치 1005억원, 취업유발효과 2798명 등의 경제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 홍보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엑스포 기간 중 열리는 ‘경북 시·군의 날’ 행사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화합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입장권은 지난달 10일부터 사전 예매를 시작했다. 입장권은 ‘YES24 티켓’에서 구매가능하며, 입장권 소지자는 엑스포 기간 중 봉화, 안동, 문경, 예천, 울진 등 인근 지자체 제휴관광지 방문 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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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자원봉사자 2차 모집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가 엑스포 성공 개최의 주역들을 찾아 나선다. 9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달 10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풍기인삼엑스포 자원봉사자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올 가을 영주시 풍기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행사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바 있다. 모집 결과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등의 영향으로 행사 운영지원을 위한 최소한의 모집정원인 700명에 크게 밑돌아 추가 모집에 들어간다. 조직위는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해 SNS 홍보를 강화하고, 관내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적극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인근 지역 대학교를 대상으로 청년층 봉사자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엑스포 자원봉사 활동은 일반분야(△관람안내 △공연·행사·부스 운영지원 △주차 및 환경관리 등)와 외국인과 장애인 대상 관람안내와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맡는 통역분야로 구분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엑스포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10인 이상 단체로 지원 가능하고, 참여 가능일수가 많을수록 선발심사에 가점이 주어진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엑스포 참여증서 제공, 자원봉사 실적 인정과 함께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오는 6월까지 봉사자 선발을 완료하고, 7월 발대식과 봉사자 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간 중 1일 210명의 자원봉사자를 각종 안내·체험부스, 전시관, 주차장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또는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작성된 신청서를 접수처인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자원봉사센터, 엑스포조직위원회로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영주시 원당로 76), FAX, E-mail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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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설맞이 온‧오프라인 홍보 ‘박차’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홍보에 나선다. 온라인에서는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 되는 ‘설맞이 티켓 오픈 소문내기 이벤트’가 다음달 2일까지 진행중이다. 참여방법은 △엑스포 인스타그램 접속 △엑스포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 △이벤트 게시물 댓글에 친구 태그 후 △설맞이 인사와 함께 티켓 오픈 소식 댓글을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영주를 방문하는 귀성‧귀향객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영주시 주요 진출입로인 영주‧풍기IC와 육교 등에 엑스포 홍보 현수막과 가로등 배너를 설치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엑스포 개최 사전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설 연휴 전날인 28일 중앙고속도로에 위치한 치악휴게소(부산방면)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방한 용품이 든 홍보물을 배부하고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발로 뛰는 엑스포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관람객 100만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인스타,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와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TV 및 라디오 광고 등 방송매체 등을 통한 전방위적인 엑스포 홍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성욱 조직위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 증진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불고 있는 만큼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꾸준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많은 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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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울본부, KTX-이음 개통 1주년 현장 간담회경상북도 서울본부는 5일 청량리역에서 중앙선 KTX-이음 개통 1주년을 맞아 청량리역장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의 주요 정차역인 안동, 영주의 서울사무소장과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 청량리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KTX-이음(청량리-영주-안동 구간)이 개통 1주년을 계기로 연간 100만 명 이상 지역 방문을 목표로 하기 위한 홍보방안, 지역민의 교통편익 증진과 경북 북부권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 등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권혁현 영주 서울사무소장은‘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9.30~10.23)’의 적극적인 홍보와 관람객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만이라도 KTX-이음 열차의 서울역 출발을 건의했다. 또 강찬구 안동소장은 향후 KTX-이음 안동구간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역 출발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한편, 서울본부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내년에 중앙선 복선화가 완료 되면 서울-안동까지 2시간대에서 1시간 반까지 단축되면 이를 활용한 경북북부권 특화 관광상품 및 여행루트 개발 등에 나설 방침이다.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 “지난 1년간 KTX-이음을 이용한 지역민·여행객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시발역이 청량리역인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라며, “연결 교통편이 우수한 서울역이 시발역이 꼭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해서 건의하고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본부는 지난해 2월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와 함께 영주, 안동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한 바 있다. 또 올해도 수도권 출향인들이 고향을 찾기 쉽도록 KTX-이음과 연계한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 등을 적극 개발·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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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 영주적십자병원‧ 안동병원과 업무협약 체결(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6일 영주적십자병원, 안동병원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체결한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30일부터 개최되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 방문하는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협력, 신속한 의료지원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엑스포 기간 병원의 의료인프라를 활용한 응급의료 지원체계 구축 △집단 환자 발생에 대비한 병상확보 및 진료 편의 제공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적극 홍보 △각 의료기관의 주요사업 및 행사 홍보 등이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협약으로 단계별 상황에 따른 의료지원 체계 매뉴얼을 수립했다. 1단계 의료지원은 영주시보건소 의료지원반 운영으로 행사장 내 관람객을 진료하고 경미한 환자의 응급처치를 담당하게 된다. 2단계 의료지원은 병원이송이 필요한 중환자 발생시 1차 진료기관으로 행사장과 가장 인접한 곳에 위치한 영주적십자병원을, 2차 진료기관으로는 닥터헬기 운영이 가능하고 경상북도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가 있는 안동병원을 지정‧운영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장성욱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시민과 경북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주적십자병원과 안동병원이 풍기인삼엑스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함께 협조해 줘서 든든하고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이번 엑스포가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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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영상공모전, 온라인투표 참가‧응원댓글 이벤트 실시(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지난 12월 17일까지 접수 받은 ‘제2회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영상공모전’ 대국민 심사를 위해 온라인 투표 참가 및 응원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월 3일 10시부터 1월 14일 18시까지 12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공식 유튜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엑스포 공식 유튜브에 접속 △엑스포 유튜브 ‘구독’ 누르기 △공모전 영상(21편) 모두 시청 △마음에 드는 영상에 ‘좋아요’ 응원댓글을 남기면 된다. 조직위는 이벤트 참가자 중에 90명을 추첨해 오는 17일 엑스포 공식 유튜브 및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5천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 교환권을 제공하며, 구독 정보 비공개 계정은 당첨에서 제외된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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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세계산림총회 연계행사 ‘필드트립’ 유치영주시는 2022년 5월 2일에서 5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의 연계 행사 중 하나인 필드트립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 주관으로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로 산림관련 중요 이슈에 대한 권고문 및 선언문 등을 발표하는 행사이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일반인 등 약 160개국 최대 1만 명 참가를 예상하고 있다. 영주시에서 유치한 ‘필드트립’은 총회 이후인 5월 6일에서 5월 7일 1박 2일간 진행되는 산림관광 투어 프로그램으로 총회 참가자 중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사람들이 참여하게 된다. 시는 우수한 산림·관광 자원을 홍보하고자 국내 최대 산림치유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과 세계유산인 부석사·소수서원 더불어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를 위한 풍기인삼시장 코스를 계획해 지난 9월 필드트립 후보지 공모에 참여한 결과 필드트립 대상지 전국 4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번 필드트립 유치는 ‘힐링도시’ 영주시의 산림휴양 인프라 및 치유컨텐츠와 오는 9월 열리는 국제행사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세계산림총회는 세계 각국이 참여하는 산림분야 최대 행사로 영주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필드트립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총회 참가자 중 많은 분들이 영주시로 방문할 수 있도록 사전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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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발로 뛰는 현장홍보 ‘본격화’(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가 내년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9개월 여를 앞두고 현장홍보를 본격화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24일 중부고속도로에 위치한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방한 용품이 든 홍보물을 배부하며 엑스포 개최 소식과 함께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조직위는 향후 이용객이 많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엑스포 홍보활동을 추진해 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장성욱 조직위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계획했던 대부분의 홍보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대면 홍보의 어려움이 있지만, 꾸준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내년에 더 많은 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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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5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 실시영주시의회 전풍림(무소속, 풍기읍‧봉현면‧안정면)의원과 이서윤(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원은 지난 20일 개최된 영주시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전풍림 의원은 ‘소비지유통센터 바로마켓’에 대해 질문에 나섰다. “영주시는 2018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30억6천2백만 원을 들여 인천광역시 문학경기장에 3,930㎡ 규모의 소비지유통센터 바로마켓을 설치한 바 있으나 영주 농산물의 판매 실적은 총 판매액 중 6~7% 정도로 저조한 상황”이라며 영주의 농·축산물 매출실적이 저조한 이유와 개선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바로마켓의 운영주체는 농업회사법인 영주시 생산자연합 주식회사인데 최근 대주주의 지분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바로마켓에 투자한 농가와 시민들의 손실에 대한 대안 △바로마켓의 조성 사업비 과다계상에 대한 입장 △바로마켓 설치에 대한 사전조사와 타당성 분석, 입지선정, 운영방식 등에 관한 과정에 대해서 질문했다. 이에 장욱현 시장은 “영주농산물 판매 비중이 저조한 이유는 농축산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손실률이 적은 공산품과 가공품을 위주로 판매 품목이 구성된 데 따른 것이며, 추가로 투자할 여력 또한 없어 경영이 점차 악화됐다”며 “판로 확대와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시작한 사업인 소비지 유통센터는 2018년 건립 이후 미숙한 경영과 계속되는 불경기로 운영에 문제가 발생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제한으로 어려움이 가중됐다”고 답했다. 덧붙여 “바로마켓의 사업계획에 따른 개보수 과정에서 현지 업체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하게 되면서 행정적인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향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관리․감독 업무를 소홀히 한 관계 공무원을 문책했으며, 영주시에서 지원되는 보조금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재발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서윤 의원은 “집행부는 2022년도 본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7687억원에서 3.5% 증가한 7962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경북도내 타 지자체들 중 예산 규모와 증가율이 시부에서 최하위”라고 지적하며 2022년도 본예산 편성에 대해 △인근 지자체에 비해 적게 편성된 이유와 대안 △5년간 국가예산 확보 추진내용과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규모 △경상북도가 내년에 확보한 국비 예산 10조원 중 영주시와 관련된 예산 규모 △5년간 영주시의 예산 신속 집행율의 추이 △영주시의 차별화된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장욱현 시장은 “올해 최종예산은 9650억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으며 기금 1036억원을 포함하면 영주시도 1조원이 넘는 예산 규모를 갖추고 있다”며 “본예산의 규모는 예산 편성 방침과 편성 전략에 따라 자치단체별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답했다. 또한 “본예산에 1년 동안 추진할 사업비 전체를 모두 편성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으며 영주시의 경우 자체세입과 국도비 확보 등으로 전년대비 예산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국가예산 증가율은 지난 5년간 평균 5.7%이며 신속집행률이 저조했던 이유는 토지보상, 설계변경, 민원발생 등의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예산의 불용이나 이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주된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답했으며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선비세상 등 차별화된 대형 프로젝트를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