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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영꿈단’,환경캠페인 플로깅데이 운영영도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내 자치·봉사 동아리 영도구 꿈드림 청소년단(이하 영꿈단)은 지난 6월 8일 최근 대두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데이를 주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남항동 행정복지센터, 영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세운철강,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가하여 남항동 일대에서 플로깅을 실시하였다. 이번 플로깅데이를 주최한 영꿈단 청소년들은 “길가에 담배꽁초나 작은 쓰레기들이 이렇게 많이 버려져 있는지 몰랐다. 아직까지 시민의식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면서“지역사회 내에서 이렇게 뜻깊은 활동을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 다음 플로깅데이에는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영꿈단 청소년들은 이번 플로깅데이 이외에도 월 1회 환경 이슈 관련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꿈드림 인스타그램 내 업로드를 하는 등 환경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4인으로 구성된 영꿈단은 2022년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환경 문제 해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꿈단 청소년들의 활동은 영도구 꿈드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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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어디 갈까? 주말여행은 경남에서!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여행철을 맞아 전국의 주말 여행객을 경남으로 유치하기 위해 종합적인 여행정보를 담은 여행일정표를 매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통영시 여행일정표 제공을 시작으로, 경남도 전체 18개 시군 중 매주 1개 시군을 선정해 도와 시군 관광홍보 담당자가 협업하여 당일 및 1박 2일 여행일정표를 구성해 소개한다. 이번 주 열리는 축제현장과 최근 개인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서 인기 있는 새로운 여행지를 포함한 구체적인 시간별 이동계획, 관광시설 이용료 및 할인정보까지 담고 있다. 일정표는 매주 목요일 경상남도 관광길잡이 누리집과 시군 관광누리집, 도 공식 누리소통망서비스(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주말여행지로 소개하는 남해군의 남해유배문학관 및 남해읍 일원에서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남해마늘한우축제’가 개최된다. 개막콘서트를 시작으로 Fly High 멀티쇼, 쿠킹클래스, 가래떡 뽑기, 버스킹 공연, 수상페달보트 체험 등을 즐길 수 있고, 마늘과 한우를 특가로 구매할 수도 있다. 남해군 당일코스 일정으로는 양떼목장→남해마늘한우축제→점심→다랭이마을→금산 보리암→독일마을을 추천하고, 1박 2일 일정으로는 첫날에 독일마을 및 원예예술촌→바람흔적미술관→점심→물미해안전망대→스페이스미조→설리스카이워크→→상주은모래비치→금산보리암을 들르고, 이튿날 섬이정원→다랭이마을→점심→남해마늘한우축제→이순신순국공원→남해각을 돌아보는 일정을 추천한다. 시간 여유가 있는 여행객이라면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의 절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설리 공중그네의 짜릿함을 체험해 보거나, 하늘을 두둥실 떠다니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 볼 것도 제안한다. 남해의 별미로는 멸치회, 멸치쌈밥, 전복물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한다. 한편, 올해 4월부터 9월까지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특별여행기간으로 지정되어 이 기간에 ‘남해군 방문의 해 특별여행 기간’ 안내 리플릿을 지참하면 20여 개의 관광시설에서 무료입장 또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이 하나의 도시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여행지 위치를 고려하여 시간 흐름에 따른 동선 짜기, 그 지역의 별미와 맛집 찾기 등의 번거로운 점이 많이 있다”며 “이번에 시군 관광홍보 담당자와 협의해 발굴한 시군 대표 주말여행 일정표대로 여행해 본다면 만족하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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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2년 제3기 SNS 서포터즈 위촉구리시는 '2022년 제3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9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리시는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SNS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다. SNS 서포터즈는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및 직업을 가진, 시정과 SNS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들로 구성됐다. '2022년 제3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로만 활동했던 지금까지 서포터즈와 달리, 블로그(3명), 인스타그램(3명), 유튜브(2명) 등으로 매체를 세분화하여 선발·운영된다. 전년 대비 5명의 인원을 확대했다. 각 매체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선발된 만큼 매체 특성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이 기대된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2023년 5월까지, △시정소식 전달, △구리시 관광 명소 소개 △맛집 발굴 △문화, 행사, 축제 현장 취재 △시민 인터뷰 등의 활동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다. 우수활동자에 한해 연임 의사가 있을 시 제4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로 연이어 활동이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소셜미디어의 영향이 커진 만큼 우리 시 SNS 서포터즈의 역할이 점차 더 중요해지고 있다. 서포터즈 활동에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며,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구리시 발전과 시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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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호국보훈의 달 맞아‘나라사랑 이벤트’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오유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남대 나라사랑 이벤트’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청남대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에 힘쓰는 군인, 경찰, 소방관 등을 대상으로 30일까지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국군장병을 포함한 현직 군인, 경찰, 소방관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동반인 입장료와 주차료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특히 국가유공자증을 소지한 사람은 본인과 배우자를 비롯해 주차료도 면제된다. 또한 청남대는 이 기간 동안 누리소통망(SNS)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인증샷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남대를 방문해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대통령기념관을 두 곳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비롯해 우산, 텀블러, 수건 등 다양한 청남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청남대 나라사랑 이벤트’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얼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남대는 지난 2003년 개방 이후 19년간 1,3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고, 문체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관광 100선 중 4차례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임시정부 행정수반 8인의 동상과 기록화를 시작으로 임시정부 행정수반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지난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개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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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개최공주시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치매 예방을 위한 ‘2022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앱 ‘걷쥬’를 설치한 후 걷기 기간 동안 정해진 목표 걸음 수 7만보 걷기 또는 5만보 걷기 중 하나만 선택해 완주하면 된다. 목표 걸음을 완주하면 오는 19일 오전 10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다양한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내용 및 참여 방법은 공주시 홈페이지,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인스타그램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예방 및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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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이순신 장군, 430년만에 옥포 COME BACK?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제60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를 맞아 승전의 주역인 이순신 장군이 거제시에 타임머신을 타고 나타났다. 1592년 5월 옥포만에서 왜선 30척을 격파하는 대승을 거둔 이후 꼭 430년만이다. 거제에 나타난 이순신장군은 최근 SNS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제60회 거제옥포대첩 축제를 활발히 홍보하고 있다. 스스로를 ‘1545년생 옥포대첩덕후’라고 밝히며 당근마켓에서 장검을 중고로 구입하고, 스마트워치를 차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릴스 영상을 올리면서 일부 팔로워들이 이순신형, 순신오빠, 추앙해요 등으로 게시물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팬덤이 생길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6월 12일까지 팔로우 및 친구 소환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특히, 본인의 MBTI를‘INTJ’라고 소개했지만 SNS 온라인 활동 외에도 옥태원(옥포), 거제면 정글돔, 고현성 심지어 마산 로봇랜드까지 출정하여 옥포대첩 축제 홍보 명함을 돌리는 혹독한 스케쥴을 소화하며 미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순신 장군측 관계자에 따르면 역사적인 첫승전을 이룬 옥포해전의 거제가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것에 대해 놀랐고 역사를 잊지 않고 해마다 축제를 통해 기념하고 있는 것에 감복하여 자발적으로 홍보를 하게 되었다며 거제시민들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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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여행사 ‧ 충남 도민리포터 초청 팸투어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26일 여행사 상품기획담당자와 충남도민 리포터 3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홍보하는 한편 박람회와 연계된 관광상품개발 활동을 유도하고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공사 중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을 비롯하여 스릴을 즐길수 있는 짚트랙 체험,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한 무궁화수목원, 폐광지역을 개발하여 휴양림으로 조성한 성주산 자연휴양림, 개화예술공원을 둘러보는 당일 코스로 진행됐다. 도민리포터는 박람회장과 보령관광지 소개를 사진과 함께 자신들의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 올려 홍보에 힘을 보태주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박람회 여행상품개발 및 SNS 홍보가 활발히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관람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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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여름 피서지, 도민의 안전은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지킵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름철 나기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6월 17일(금)까지 퇴직 소방공무원, 민간단체 등 구조 관련 자격증 보유자 모집 및 관련학과*대학생 등 우수한 민간구조인력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 응급구조학과, 레저스포츠학과 등 경남 도내 11개 대학교 선발된 시민수상구조대는 심폐소생술, 인명구조요령 등의 교육과정을 거쳐 7월 2일부터 8월 26일까지 56일간 운영하며 도내 10개 소방서*, 17개소**의 주요 물놀이 장소에 약 260여명의 대원이 분산 배치된다. 이들의 주요임무는 안전조치, 미아보호, 응급처치 등이다. * 통영, 사천, 밀양, 거제,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 해수욕장 8, 계곡 5, 강 3, 하천 1 지난해의 경우, 총 56일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면서 익수자 등 인명구조 14명, 해파리 쏘임 환자 등 16명을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였으며, 2,424회의 단순열상 환자 등 현장 응급처치와 7,559건의 유리파편 제거 등의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경남소방본부에서는 휴가철을 앞둔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해 대중매체(TV, 라디오, 전광판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하여 안전한 여름철 나기 대국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도민이 자주 찾는 휴양지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하여 예방중심의 안전정책을 운영하겠다.”며 “대부분의 사고가 부주의와 음주, 수영 미숙인 만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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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고양시, 성숙한 반려 문화 지원반려인구 1500만 명 시대, 고양시에는 약 30만 명이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따라 고양시는 예산과 인력, 시설을 확대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실․유기동물의 구조보호와 입양을 위한 시설인 동물보호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등록, 취약가구 의료비지원 등 반려가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신설하였으며 대규모 반려동물공원과 같은 문화 공간 조성도 추진 중이다. 직영 동물보호센터 운영으로 전문역량 강화 고양시는 2014년 경기도 최초로 직영동물보호센터를 설치했다. 보호수용 규모는 150마리이며 보호실, 입소대기실, 진료실, 수술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후처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수의사 2명이 상주 근무하면서 보호동물 전염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전담하며, 최근에는 전문 역량을 갖춘 관리인원을 14명으로 확대했다. 이들은 사양관리, 포획구조, 민원상담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유실․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 길고양이 중성화, 구조동물 응급진료, 유실․유기동물 임시보호 및 입양 지원을 진행한다. 시 동물보호센터는 연중 휴일 없이 운영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보호센터 내에는 입양카페를 마련해 시민들이 유기 동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여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입양률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물보호센터 뒷마당에는 산책 체험 놀이터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유기견 산책 체험봉사를 진행해 동물과 시민이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 중이나 앞으로 이와 같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이미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 비반려인을 포함한 시민들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성숙한 반려문화와 동물복지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기동물 입양 적극 지원 고양시는 유실․유기동물의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 동물보호단체 기증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입양을 전제로 한 임시보호를 실시해 섬세한 보호가 필요한 어린 동물, 치료 후 회복중인 동물이 일반 가정에서 일정기간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동물보호센터는 어린 강아지의 입양률 증대를 위한'2021년 고양시 동물보호센터 강아지 입양의 날'행사를 실시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실제 입양도 성사시켰다. 또한 고양시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한'2021 펫츠런'행사에도 참여해 고양시 동물보호복지 정책, 반려인으로서 알아야 할 동물등록제도, 펫티켓 등 필수상식, 유기동물 입양방법 등을 홍보했다. 유실․유기동물 입양의사가 있다면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또는 포인핸드(paw in hand) 어플로 고양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을 확인하고 전화상담 후 방문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입양을 희망하는 동물과 만남 후 입양의사를 결정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입양동물은 건강체크, 예방접종, 동물등록도 무료로 지원한다. 입양과 관련한 정보는 고양시 동물보호센터 다음카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입양절차, 임시보호, 보호동물 정보제공, 입양 후 생활을 확인할 수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로 주민갈등 해소… 마당개도 지원 고양시는 사람과 길고양이의 공존환경 조성을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길고양이를 잡아서 중성화 수술을 한 후에 다시 원래 살던 곳으로 돌려보내는 방법이다. 길고양이는 자신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고 개체 수 조절을 통해 주민불편도 예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동물보호센터는 수술실과 진료실, 길고양이 중성화 후처치실을 갖추고 있다. 상주 수의사 2명과 야간 수술 및 진료가 가능한 공수의사 2명을 채용해 총 4명의 수의사가 직접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시행한다.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수술 시 전염병 예방 접종도 병행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지역 동물보호 활동가들이 직접 길고양이들을 포획하고 방사하는 개인 입소도 허용해 민관이 소통하는 협력체계로 운영한다. 2020-2021년에는 권역별 집중 중성화 실시를 위한'경기도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TNR Day)'사업을 덕양구 성사동과 일산동구 장항동 택지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수의사회, 지역 동물보호 활동가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약 300여 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를 진행했다. 지난해부터는 실외에서 기르는 사육견까지 대상을 확대해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여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 및 유기견 발생도 방지하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 동물등록제, 문화교실 등 성숙한 반려문화 지원 고양시는 2019년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 동물복지위원회를 신설해 전문가들과 활발하게 소통하여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동물보호복지에 관한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 동물보호명예감시원도 30명으로 확대해 시민 참여의 폭을 넓혔다. 성숙한 반려문화 발전 지원을 위해 고양시는 올해 선착순 3천5백 마리 까지 동물등록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에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마약탐지, 군․경찰 작전수행, 인명구조 등 공익 목적을 위해 활동을 수행하고 임무를 마친 특수목적견 입양에 대한 비용 지원도 실시한다. 동물생명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도 운영한다. 반려동물의 생애에 걸쳐 보호자가 알아야 하는 기본교육 프로그램, 펫티켓 준수사항 등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를 정착시켜나가고 있다. 지난해 덕양구 동산동 덕수공원에 3,269㎡ 규모로 반려견과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인 반려견 놀이터를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올해 3월 일산서구 대화동에 16,530㎡ 규모로 반려동물 공원 조성을 시작했으며 반려동물 놀이터, 교육장을 종합적으로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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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아동보호 실천다짐,"아이는 맑음”캠페인 확대 추진부산 사상구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아동학대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아이는 맑음 서약"캠페인을 확대 추진한다. "아이는 맑음 서약"은 지난 해 5월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아동보호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사상구 전역으로 확대에 주민 스스로 아동보호 실천을 다짐하고 아동학대 사전 예방 및 인식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이는 맑음 서약은 지난 23일부터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서약내용은 ▲아동에게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행사하지 않기 ▲주변에 학대피해아동이 있는지 잘 살피기 ▲아동학대 발견 시 112로 즉시 신고하기이다. 또한 맑음 서약 그림도안을 같이 배포하고 자유롭게 출력해 색칠한 활동 인증사진을 구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등 아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림도안은 구 홈페이지를 비롯해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 기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가능 하다. 더불어 오는 27일에는 사상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괘법동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가 노력해야 하는 만큼 이번"아이는 맑음 서약 캠페인"에 적극 참여 해주시길 당부 드리며,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피어나는 사상구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