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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문화예술분야 지원 사업 참여단체 공모양양군은 문화예술분야 지원 확대를 위해 ‘지역 문화예술 지원’ 및 ‘찾아가는 문화활동’ 두 가지 공모 사업을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지역 생활예술 지원’ 공모사업은 관내 아마추어 예술단체 및 동호회 예술 지원으로 예술이 있는 일상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는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공모사업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기반 분위기 조성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업 모두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분야를 지원하지만 신청자격에 있어 차이가 있다. ‘지역 문화예술 지원’ 대상은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관내 문화예술 아마추어 단체와 동호회 지원에 그 자격을 두고 일상예술 활동 분야를 지원한다. 또한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강원도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에 자격을 두고 문화예술 향유 취약 대상자들에게 공연 활동이 가능한 단체를 선정하여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군은 희망대상자로부터 지원신청서와 공연자료 등을 제출받아 사업수행능력과 활동실적, 연출의 전문성, 예술적 기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3월 25일까지 지역 여건에 부합되는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각 10개 이내 단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300~4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적 발전과 지역 예술인 및 단체 등에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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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출자ㆍ출연기관 대상 마지막 주요업무계획 보고하남시는 14일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마지막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김상호 시장과 신욱호 부시장 등에 보고하고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보고를 진행한 하남도시공사는 올해 ESG 경영을 본격화해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3월까지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설정해 4월 중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부서별 전략과제를 부여하는 ‘ESG 세부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해 연내 ‘국제표준 ISO26000’, ‘UNGC(UN글로벌콤팩트)’ 등 1개 이상의 ESG 경영 인증을 받는다는 목표다. 공사는 또 시 주요현안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공사는 현재 ▲교산신도시 사업(춘궁동 등) ▲H2 프로젝트 사업(창우동) ▲H3 프로젝트 사업(신장동) ▲DNA 하남 플랫폼 사업(하산곡동)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교산신도시에 수열에너지 도입을 추진,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5월까지 타당성 검토용역을, 내년 8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시청과 4차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육성을 위한 협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1년 동안 용역을 통해 ‘기업유치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우수 스타트업 발굴·유치를 위한 창업경진대회, 전문교육, 스타트업 사업계획서 컨설팅 등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공사는 20명 내외 시민과 경영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영참여단’ 운영 등 내·외부 기관 거버넌스를 구축, 민관협력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오는 17일부터 ‘나의 이름은 고골’ 전시회가 열리는 등 교산신도시 내 지역문화 보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망에 주목해야 한다”며, “개발로 인해 지역 문화유산이 소실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보존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보고를 진행한 하남문화재단은 지역특화 공연 및 전시 기획, 지역예술인 육성·지원 등을 통한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작품으로 구성한 시그니처 공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특색을 살린 다수의 공연과 기획 전시를 열 예정이다. 올해 재단은 ▲2022년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현대미술 작품 등 기획전시 ▲친환경 관련 하남시 청년단체와 협업을 통한 공동기획전 ▲문화가 있는 날 ▲마티네 콘서트 ▲작은 미술관 등을 준비하고 있다. 역사박물관은 지역사를 기반으로 ‘하남다움’특화 전시와 교육을 추진한다. ‘미사리 유적 어린이 체험특별전’을 비롯해, 밀성군·선성군 등 조선 왕족과 종친의 의복 등을 전시하는 ‘향토유적 연계 하남 왕실 복식 기획전’ 등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역사문화 아카데미’ 및 하남 역사로 배우는 ‘즐거운 박물관 학교’ 등을 확장 운영하고,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 학년별 지역문화 기반 역사 교육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3월 개관한 AR 기반 ‘이성산성 실감관’과 연계한 메타버스 시스템 구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박물관 사업’을 통한 상설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확장적이고 적극적인 공연과 전시 운영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하남다움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축제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자원봉사 인적자원 확보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센터는 전문 재능기부 봉사 프로그램 ‘온(溫)하남꼼지락(樂) 봉사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에너지뿜뿜 봉사활동’을 비롯해 미사거점센터, 통합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재능의 인적자원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센터는 자원봉사 참여단체 확대를 위해 3~4월 중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접수·선정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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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민이 제안하고 풀어가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 개최행정안전부와 강원도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전 국민 대상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개선안이다. 공모는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46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서식은 강원도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1차 실무검토와 광역지자체별 핵심과제 전부 일괄 검토를 거친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20명(최우수 1, 우수 3, 장려16)을 선정, 9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행안부에서는 부처협의 과정에서 수용되지 않은 과제 중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과제 5건을 선정하여 오는 8월, ‘민생 규제혁신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회 과제는 전문가 검토, 광화문1번가 국민투표 등을 통해 선별되며, 토론회에는 주민참여단·전문가·관계부처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행안부는 토론회를 통해 규제혁신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높이고 제안과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단(가칭 규제혁신 마중무리)’을 구성·운영하여 과제 발굴, 토론회 안건 후보과제 평가, 토론회 참석 등 공모전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 참고로, 지난해에 개최된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에서는 강원도에서 제안한 “주민등록증 뒷면 지문 삭제” 안건과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 조정” 안건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박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규제혁신은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근간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영역에 선택과 집중이 이뤄질 때라야 의미가 있다.”라며,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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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심사 진행 중(재)대구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2022년 지역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심사가 오는 2월 25일까지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지원사업에서 크게 변화되는 점은 ‘활동주기별 지원체계’에서 ‘분야별 맞춤형 지원체계’로 개편하고 작품 제작에 있어 현실성 있게 지원되도록 지원금을 상향한 점이다. 예술단체의 대표자에 대한 사례비 지급을 지원할 수 있게 개선하였다. 또한, 전통예술에 대한 지원책과 예술지원제도에서 비교적 선정이 어려웠던 장르, 예술영화, 인디음악에 대한 지원책 마련과 문호를 대폭 개방하였다. 아울러, 예술로 피어나는 새로운 일상과 행복한 대구를 위해 지역의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이 역량을 발휘하여 활동할 수 있는 현실과 미래의 토양을 다지기 위해 7개분과 26개 단위사업의 심사를 2월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공정한 심사위원 구성에 있어 ‘3년 안식년제’를 추진하여 심사위원 풀을 재구성하였으며, 외부인으로 구성된 참관인이 참여하는 ‘심사참관인제’를 통해 부정 심사를 방지하고 심사방식 및 심사과정 전체를 모니터링 하여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심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원사업 중 고액단위사업인 ‘명작산실지원’은 참여단체 및 심사위원의 사전 동의하에 심사진행 과정을 녹화, 녹음하여 지원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대구문화재단은 공정평가를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옴부즈만’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재단 핵심기구로 운영한다. 옴부즈만 제도를 우선적으로 예술진흥팀 지원사업 공모심사에 적용토록 하여,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이 심사에 대한 이의제기를 신청할 수 있는 창구를 신설하였다.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예술인들의 민원내용을 검토하여 공정성의 시비를 줄일 수 있도록 강화하였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도입되는 옴부즈만 제도를 우선적으로 예술진흥팀 지원사업 공모심사에 적용하여 시행한 후 앞으로 재단이 시행하는 각 사업에 확대 적용하여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기관의 청렴도를 높이는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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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음성군은 2021년 하반기 중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주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적극행정평가단과 직원 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기업지원과 투자유치팀 황견하 팀장은 첨단업종을 영위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의 부지 등 요구 조건이 맞지 않아 해당 기업 유치에 난항을 겪자, 성본산단 내 외국인투자지역을 조성해 업체의 요구사항에 맞는 부지를 확보하고, 그에 따른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소‧부‧장 기업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충하는 등 지역산업 구조의 고도화에 이바지했으며, 외국인투자지역 조성을 통해 추가로 외국인투자기업을 유치하는 등 음성군의 경제성장에 기여했다. 보건정책과 보건정책팀 윤고은 주무관은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안전성 우려와 미등록(불법체류) 외국인의 신분상 제재에 대한 두려움으로 접종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버스를 이용해 이동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중증장애인 보호자·학원 종사자·환경 미화원·대민 업무 종사자 등에 대한 선제적 접종 등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유기적인 업무 연계를 통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추가 접종 예악 지원,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바탕으로 충북 11개 시·군 중 1차 접종률과 접종 완료율 도내 1위 달성에 기여했다. 민원과 지적팀 김선영 주무관은 음성읍 평곡리 일원의 음성 의료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추진 과정 중에 도로 후퇴선의 분할 없는 용도폐지 토지 분할이 필요한 상황에서 해당 국유지(도로)에 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 불가 통보에도 불구하고, 군 용도폐지 담당자, 건축허가 담당자, LX공사와 해결을 위한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용도폐지 후 지목을 실제 이용현황에 따른 ‘전’으로 변경 처리해 도로 후퇴선 분할 없는 용도 폐지 분할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음성군 의료복합센터 사업 추진의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했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했다. 군은 선발된 3명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실적 가점 또는 포상 휴가를 부여해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창현 기획감사실장은 “군민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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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민산학관 협력 기반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순항 중포항시는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전국 20여 개 지자체와 경쟁해 예비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예비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본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과 지자체가 협업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국토부로부터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본 사업에 선정될 경우 2년간 200억 원(국비1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포항시는 도시 내의 교통․안전 위해 요소를 ‘0’으로 만들겠다는 의미의‘Vision Zero 교통․환경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노면 감지시스템, 갓길․인도 공간인지 시스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CCTV 저장영상 검색 시스템 등 교통분야 및 안전분야 서비스를 리빙랩 방식으로 시민들과 함께 도시의 실생활 환경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노면 감지시스템과 갓길․인도 공간인지 시스템은 지역택시 40대에 첨단 장비를 장착해 도로의 포트홀, 갓길 불법행위 등을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 행정 정착을 목표로 실증 중에 있다.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는 AI기반의 수요응답 플랫폼을 활용한 대중교통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미래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AI 등 첨단기술을 지역 교통체계에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현재 지역 택시면허를 활용해 승합차량 2대가 양덕동 일대를 운행 중이다. ‘CCTV저장영상 검색시스템’은 AI 기반의 영상인식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CCTV 저장영상을 특정 검색어로 빠르게 추출해 유괴, 치매노인 실종 등 골든타임이 필요한 강력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현재 지역 경찰서와 협업 중에 있다. 현재 모든 서비스가 1차 개발이 완료돼 지난 1월 25일 포항시, 참여기업,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연회 행사를 가졌으며, 1월 28일 시민참여단, 지역 대학 교수 등 전문가, 서비스 개발사가 함께 참여하는 리빙랩 간담회를 개최해 수정․보완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본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해 도시문제의 효율적 해결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나아가 민관산학 협력 기반의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선도형 스마트 산업 모델 도시로 도약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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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 2기 공개모집진천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군민참여단 2기를 공개 모집한다.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정책에 관심이 있는 진천군민(여‧남) 모두 지원 가능하며 30명 이내로 모집 한다. 참여단에 선정될 경우 △성평등 정책제안 △공공시설 모니터링 △여성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역량강화 교육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진천군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선미 여성가족과장은 “주민들의 우수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라며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오니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공감하는 우리, 공유하는 성장, 공존하는 여성친화도시 진천’이라는 비전아래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다양한 신규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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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주민들과 함께 ‘농촌협약’ 공모 준비아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읍면별 추진위원회 및 주민참여단을 대상으로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우선 생활권인 11개 읍면 중 서남부지역인 염치읍, 송악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의 생활권을 개선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복수 사업의 통합계획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장, 마을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협약 추진 배경 및 과정, 협약에 담을 수 있는 사업을 설명하며 관련 의견을 논의했다. 설명회에 참여했던 한 위원은 “농촌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고령화율이 증가하면서 점점 주변의 학교, 식당 등이 사라지고 있다. 농촌이 살 수 있게 소외된 농촌에 대해 계속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5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아산시 농촌 공간 전략계획을 바탕으로 불편 없는 생활권을 조성하기 위해 국가·지자체·민간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포함한 통합계획을 수립한 후 5월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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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행주문화제, 4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선정2022년 고양시는 고양군에서 시로 승격한 30주년이고 109만 시민과 함께 특례시로 출발하는 원년의 해로 고양행주문화제가 4년 연속 '경기관광축제'공모 선정됐음을 1월 27일 밝혔다. 올해는 역사적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 행주대첩 429주년과 임진왜란 430주년을 기억하는 해다.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계승한 행주문화제는 “평화, 역사를 말하다”란 주제로 그 의미를 재조명한다. 지역축제라는 한계를 넘어 ‘평화공동체’를 지향하며 시민과 경기도민,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주문화제에서 ‘호국과 평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일상속의 문화적 삶을 함께 누리며 고양시의 전통문화자산을 모두가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축제 교류를 위해 3대 대첩 도시인 통영시, 진주시, 오산시와 포럼, 예술인 교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행주문화제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누고 역사적 의미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34회를 맞은 고양시 대표 역사문화축제는 2022년 5월 20 ~ 21일, 행주산성, 역사공원 인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뮤지컬 행주대첩, 행주대첩투석전, 신기전 재현, 모바일행주대첩게임, 행주430의병걷기대회, 행주웅어이야기 등 지역문화자산을 활용한 콘텐츠가 확대됐다. 또한 기획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축제참여단 제안 프로그램, 대면과 비대면 라이브커머스 현장축제, 친환경 무장애축제 및 무한안전축제 등으로 축제정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한다. 정준배 문화예술과장은 “2021년 고양행주문화제는 세종대왕께서 백성과 함께 즐기기를 기뻐하는 의미를 담은 ‘행주여민락콘서트’로 축소 진행했다. 이런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번 고양행주문화제는 호랑이해의 역동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안정방역시스템을 갖추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과 고양시를 방문하는 분들께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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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 협약 체결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2차 재지정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협약식에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및 재지정 지방자치단체장 등 31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미추홀구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일상에서 모두의 삶이 행복한 공동체 여성친화 INside 미추홀구’를 비전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을 구축하고 여성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구민참여단(골목기획단)에 전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활동 다각화를 이루고 나아가 지역 여성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지난 1단계에서 달성한 마을단위 돌봄 사업(우리마을 C.C)과 ‘별빛골목’을 생활 특성이 비슷한 권역별로 추가 조성해 확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골목기획단 등 민관 협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 1단계 사업을 기반으로 돌봄, 안전 등 양성평등 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