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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열차(A-Train) 6월 2일부터 운행 재개아리랑과 웰니스 관광의 메카인 정선군에서는 오는 6월 2일부터 정선아리랑 열차(A-Train) 운행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정선아리랑 열차(A-Train)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선 5일장이 열리는 2, 7, 12, 17, 22, 27일 청량리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왕복 1회 운행된다. 정선만의 특색있는 관광벨트 열차인 정선아리랑 열차는 청량리역(8:30), 정선역(11:20), 나전역(12:12), 아우라지역(12:23) 순으로 정선에 도착하여 간이역마다 다양한 관광코스를 즐긴 후 아우라지역(18:03)을 출발 나전역(18:12), 정선역(18:26), 청량리역(21:34) 순으로 여행을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정선군에서는 위드 코로나시대에 대비해 역사마다 다양한 로컬 콘텐츠가 준비되어 관광객의 흥미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역에 내리면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정선 5일장터와 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나전역에서는 인스타 명소가 된 국내 1호 간이역 카페인 “나전역 카페”와 많은 영화 촬영지였던 플랫폼을 거닐며 레트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종착역인 아우라지역에서는 천혜의 청정 자연을 간직한 웰니스 관광지 아우라지를 산책하며 일상의 피로를 풀고 역 인근 주례마을에서 전병, 부치기, 콧등치기 국수 등 다양한 전통 먹거리와 어름치 플레이스에서 수리취떡 DIY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정선아리랑 열차 이용과 다양한 관광코스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은 렛츠 코레일 또는 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정선아리랑 열차 운행 재개, 대한민국 명품 정선 5일장 등 관광 여건들이 속속 개선되고 있는 만큼 위드 코로나시대에 정선만이 지닌 독특한 로컬 콘텐츠와 웰니스 자원을 지역주민, 코레일, 관광 사업체와 함께 개발하여 정선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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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 활기를 되찾다광명시 평생학습이 올해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해제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시민과 더 가까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작년 8월부터 일요일을 포함해 연중무휴(법정 공휴일 및 명절 연휴 휴관)로 운영 중이다. 작년 8월부터 연말까지 1,500여 명이 일요일에 이용했으며, 올해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해제로 이용자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열린 복합문화공간인 도란도란 쉼터 ▲오손도손 북카페 ▲웃고 떠드는 평생학습 도서관 ▲개방형 사무공간인 시민 사무실 등은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120여 개의 학습동아리도 코로나19로 2년 넘게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해제 후 학습 모임방이 동아리 회원들로 활기를 되찾았다. 시설 대관도 증가해 학습동아리를 제외한 대관이 3월 기준 130여 건에서 4월 60여 건, 5월 현재 70여 건으로 증가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이용자 수 증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내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및 준비 중이다. 현재 컴퓨터 및 스마트 기기 사용법을 배우고자 하는 시민을 위해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을 운영 중이며, 우리동네 디지털 배움터가 정보 배움실에서 진행 중이다. 광명자치대학을 비롯해 청년을 위한 미디어 강좌, 권역별 마을배움터 등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이에 발맞춰 광명시에서 운영되는 기관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눈에 정리하여 시민이 더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2년 광명시 평생학습 안내 책자 '광명, 평생 e하다'를 발간했다. '광명, 평생 e하다'는 ▲학습기관 위치 ▲운영 시간 ▲시설 현황 ▲프로그램의 운영 취지 ▲프로그램 내용 등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여러 정보를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또한 책자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휴대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페이지도 제작해 5월부터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대관은 9시부터 운영종료 30분 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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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고양시, 성숙한 반려 문화 지원반려인구 1500만 명 시대, 고양시에는 약 30만 명이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따라 고양시는 예산과 인력, 시설을 확대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실․유기동물의 구조보호와 입양을 위한 시설인 동물보호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등록, 취약가구 의료비지원 등 반려가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신설하였으며 대규모 반려동물공원과 같은 문화 공간 조성도 추진 중이다. 직영 동물보호센터 운영으로 전문역량 강화 고양시는 2014년 경기도 최초로 직영동물보호센터를 설치했다. 보호수용 규모는 150마리이며 보호실, 입소대기실, 진료실, 수술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후처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수의사 2명이 상주 근무하면서 보호동물 전염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전담하며, 최근에는 전문 역량을 갖춘 관리인원을 14명으로 확대했다. 이들은 사양관리, 포획구조, 민원상담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유실․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 길고양이 중성화, 구조동물 응급진료, 유실․유기동물 임시보호 및 입양 지원을 진행한다. 시 동물보호센터는 연중 휴일 없이 운영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보호센터 내에는 입양카페를 마련해 시민들이 유기 동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여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입양률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물보호센터 뒷마당에는 산책 체험 놀이터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유기견 산책 체험봉사를 진행해 동물과 시민이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 중이나 앞으로 이와 같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이미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 비반려인을 포함한 시민들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성숙한 반려문화와 동물복지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기동물 입양 적극 지원 고양시는 유실․유기동물의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 동물보호단체 기증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입양을 전제로 한 임시보호를 실시해 섬세한 보호가 필요한 어린 동물, 치료 후 회복중인 동물이 일반 가정에서 일정기간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동물보호센터는 어린 강아지의 입양률 증대를 위한'2021년 고양시 동물보호센터 강아지 입양의 날'행사를 실시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실제 입양도 성사시켰다. 또한 고양시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한'2021 펫츠런'행사에도 참여해 고양시 동물보호복지 정책, 반려인으로서 알아야 할 동물등록제도, 펫티켓 등 필수상식, 유기동물 입양방법 등을 홍보했다. 유실․유기동물 입양의사가 있다면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또는 포인핸드(paw in hand) 어플로 고양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을 확인하고 전화상담 후 방문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입양을 희망하는 동물과 만남 후 입양의사를 결정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입양동물은 건강체크, 예방접종, 동물등록도 무료로 지원한다. 입양과 관련한 정보는 고양시 동물보호센터 다음카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입양절차, 임시보호, 보호동물 정보제공, 입양 후 생활을 확인할 수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로 주민갈등 해소… 마당개도 지원 고양시는 사람과 길고양이의 공존환경 조성을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길고양이를 잡아서 중성화 수술을 한 후에 다시 원래 살던 곳으로 돌려보내는 방법이다. 길고양이는 자신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고 개체 수 조절을 통해 주민불편도 예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동물보호센터는 수술실과 진료실, 길고양이 중성화 후처치실을 갖추고 있다. 상주 수의사 2명과 야간 수술 및 진료가 가능한 공수의사 2명을 채용해 총 4명의 수의사가 직접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시행한다.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수술 시 전염병 예방 접종도 병행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지역 동물보호 활동가들이 직접 길고양이들을 포획하고 방사하는 개인 입소도 허용해 민관이 소통하는 협력체계로 운영한다. 2020-2021년에는 권역별 집중 중성화 실시를 위한'경기도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TNR Day)'사업을 덕양구 성사동과 일산동구 장항동 택지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수의사회, 지역 동물보호 활동가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약 300여 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를 진행했다. 지난해부터는 실외에서 기르는 사육견까지 대상을 확대해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여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 및 유기견 발생도 방지하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 동물등록제, 문화교실 등 성숙한 반려문화 지원 고양시는 2019년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 동물복지위원회를 신설해 전문가들과 활발하게 소통하여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동물보호복지에 관한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 동물보호명예감시원도 30명으로 확대해 시민 참여의 폭을 넓혔다. 성숙한 반려문화 발전 지원을 위해 고양시는 올해 선착순 3천5백 마리 까지 동물등록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에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마약탐지, 군․경찰 작전수행, 인명구조 등 공익 목적을 위해 활동을 수행하고 임무를 마친 특수목적견 입양에 대한 비용 지원도 실시한다. 동물생명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도 운영한다. 반려동물의 생애에 걸쳐 보호자가 알아야 하는 기본교육 프로그램, 펫티켓 준수사항 등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를 정착시켜나가고 있다. 지난해 덕양구 동산동 덕수공원에 3,269㎡ 규모로 반려견과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인 반려견 놀이터를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올해 3월 일산서구 대화동에 16,530㎡ 규모로 반려동물 공원 조성을 시작했으며 반려동물 놀이터, 교육장을 종합적으로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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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 개최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은 ‘존중받는 청소년, 함께 웃는 청소년’의 슬로건으로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및 의정부 전역에서 ‘2022년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을 개최한다.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2020년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매년 5월 넷째 주를 청소년 행복 주간으로 지정하여 2021년부터 2회째 이어오고 있다.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동안 의정부시 청소년들은 재단의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 29일 관내 43개의 협약단체·기관과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한 바 있다. 올 해 계획된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은 오롯이 청소년들을 위한 일주일로 크게 마을축제, 행복축제, 할인축제로 구성됐다. ‘건강한 마을에서 자란 행복한 청소년이 건강한 마을을 만듭니다.’ 행복한 청소년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서 함께 소통하고 보듬자는 취지로 청소년 버스킹, 문화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활동거리를 선보이는 마을축제가 4일간 운영된다. 24일 부용천 일대에서는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행복 공동체’ 동부권역 마을축제를 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 외 15개 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25일 행복로 이성계 동상 일대에서는 발곡중학교 ‘아란단’ 외 20개 청소년 동아리와 ‘그때 그 시절, 라떼월드.’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만나는 ‘청소년 행복누리축제’가 진행되며, 26일 의정부 예총 야외무대에서는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외 17개 기관과 ‘지역과 함께 웃는 청소년 축제’ 서부권역 마을축제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27일 행복로 이성계 동상 일대에서 의정부경찰서 외 13개 기관과 함께 ‘청소년이 안전한 행복 의정부시’ 청소년 안전망 페스티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이 마음껏 즐기며 잠재된 끼를 발산하는 행복축제는 23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2022년 의정부시 청소년 진로 포럼(주제: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한 진로·직업 교육의 방향)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퀴즈를 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청소년 희망! 골든벨이 진행된다. 더불어 24일에는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행복 토크, 25일은 가족뮤지컬(제목:톨스토이-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이어서 26일에는 미디어 퍼포먼스와 코믹 마임쇼로 관객과 하나되는 행복한 희망 나눔 콘서트가, 27일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버스킹이 27일 청소년수련관과 새말청소년문화의집 인근 천보문화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한, 행복 주간 마지막 날인 28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모범 청소년 13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감사패 증정, 청소년 행복 제안문 발표에 이어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패션쇼와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퍼포먼스 공연 등 청소년 열기로 불태울 청소년 PARTY로 행복 주간의 말미를 장식한다. 그 밖에도 흥선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편하게 영화를 즐기는 데일리 시네마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모아카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모아카페(평일)와 청소년수련관 앞 야외(주말)에서 운영된다. 먹을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건강거리, 배울거리의 5가지 테마로 청소년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관내 100개 업체가 청소년을 위한 할인혜택 지원에 나섰다. 메가박스 민락점에서는 연말까지 청소년 3천원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그 외 청소년이 선호하는 음식점, 카페 및 병원, 상점, 학원 등에서 10~50% 청소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관내 업체의 청소년 할인혜택을 통해 지역사회가 한 마음으로 청소년을 존중하고 청소년의 행복을 응원한다는 점에서 할인축제의 의미는 더욱 크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이한범 대표이사는 “미래의 희망이자 존재만으로도 고귀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재단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할 일이다.”라며 “23일부터 일주일은 오롯이 청소년만을 위한 시간인만큼 거리두기로 위축되었던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폭발적으로 뽐내며 꿈을 향해 달려 나갈 수 있는 진정한 청소년 행복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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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향토음식점 선정·홍보익산시는 익산의 맛 홍보를 위해 지역 대표 음식점 알리기에 나선다. 시는 서류·현장 심사를 통해 7개소의 향토음식점을 선정하고 홍보 효과에 탁월한 현판과 배너를 제작해 식당에 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배너에는 먹음직스러운 음식사진과 함께 향토 음식 소개, 대표메뉴가 실려 있어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향토음식점을 제대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의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발굴‧보전하고 계승을 위해 향토음식점 7개소, 향토음식 시범업소 4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향토음식을 통한 음식문화 계승발전과 관광 자원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시의 대표음식점 홍보를 위한 리플릿 제작도 추진 중에 있다. 서미덕 위생과장은“앞으로도 우리 지역 방문객들에게 일품의 맛으로 손님들의 호응을 얻어내고, 서비스와 위생, 친절도 향상을 통한 업소 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향토음식점은 △맛동미륵산순두부(순두부찌개·금마면), △뚜부카페(순두부찌개·금마면), △흙가든허브오리(오리찰흙구이·오산면), △웅포식당(우어회·웅포면), △진미식당(육회비빔밥·황등면), △한일식당(황등한우육회비빔밥·황등면), △산촌가든(마마닭볶음탕·영등동)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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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퍼플섬에서 퍼플디저트 맛보세요!신안군이 지난 23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떠오른 안좌면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카페 운영자를 대상으로 퍼플디저트 기술전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지난 모집 공고를 통해 관내 영업 중인 카페 운영자를 신청받아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인 천일염과 땅콩을 활용하고 퍼플색을 입힌 디저트 3종 메뉴를 기술 전수하는 과정으로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가 업체들은 신안 명품 천일염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퍼플빵 가공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기초·심화 과정으로 반복된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보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퍼플디저트 교육으로 신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맛을 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역색을 입힌 특화빵을 개발하여 퍼플섬에 걸맞는 매력적인 퍼플 디저트로 가공 상품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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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관광지 에코 캠프”성황리에 마쳐성주군은 지난 4월 23일과 5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별보이는 청정성주에서 에코캠프’라는 주제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관광지 에코캠프는 관광명소에서 즐기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성주의 대표적인 야경 관광지인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진행하였으며 친환경 다육아트, 에코시계 만들기, 읍성투어 청사초롱 만들기, 변온 텀블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성주역사테마공원 투어를 진행하였다. 또한, 야간행사로 대구과학관의 별전문 박사와 함께 여름 별자리를 관측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전 참가신청을 한 인근 지역 가족단위 관광객 200여명과 현장 모객을 통해 50여명이 참가하여 2회에 걸쳐 총 5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오후시간에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을 마친 관광객들은 인근 지역 식당과 카페를 찾아 저녁시간을 보내고 야간행사에 참여해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성주의 관광지를 활용한 새로운 체류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성주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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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장터! 남울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임시 개장울진군은 오는 26일 남울진농협(조합장 황재길)이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1060번지에 조성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임시 개장한다고 전했다. 지상 3층(연면적 2,869㎡) 규모로 조성된 직매장은 1층 로컬푸드 직매장, 2층 하나로마트, 3층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 카페 등 지역민들의 문화 체험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취급하는 모든 농산물은 생산농가가 직접 수확·포장·가격결정·매장 진열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며, 특히 직매장에 출하한 모든 농산물을 주기적으로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하여 안정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를 제고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로컬푸드의 조기정착과 함께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참여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년간 생산자 교육 및 농가조직화 교육, 소규모 시설하우스 등을 지원하였으며, 향후 점진적으로 참여 농가를 확대하여 신선채소, 과일, 발효식품, 잡곡류, 건조농산물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을 위해 휴대가 용이한 소포장 단위의 농산물 판매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참여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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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나눔 활동 실시공주시 유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결식 우려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 3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눔은 ㈜미래산업에서 참외, 장터국수에서 닭볶음탕, 은진식품에서 삼계탕, 유구전통시장 청년상인회 백송식당에서 어묵볶음, 차정에서 빵, GS편의점에서 음료수, 바드카페에서 방향제를 지원했다. 조원진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내 업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골고루 전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관행 유구읍장은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회 이상씩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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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장전생활문화센터, 쿠킹클래스 수강생 모집부산 금정구는 금정구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2022년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금정주민(Zoom In)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문화진흥원이 공모한‘2022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한 장전생활문화센터는 금정문화재단과 함께 쿠킹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쿠킹클래스는 장전생활문화센터 특화공간인 3층 공유 부엌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음식문화와 관련된 요리 체험을 통한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는 6월 11일 토요일부터 8월 27일 토요일까지(오전 10시 30분 ~ 11시 30분) 총 6회로 진행되고, 수강 신청은 금정 공공예약 서비스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금정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는 6월 24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인 북카페토크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며, 7월과 8월에는 부산문화재단과 연계한 ‘상(相) 생활문화’ 사업인 미술 강좌 프로그램과 요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이후에는 장전생활문화센터 자체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