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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외국어 e-뉴스레터 제작용역 평가위원 공개모집강릉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홍보 매체의 다각화 및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외국어 e-뉴스레터를 제작 및 배포하고자, 용역 평가위원을 공개모집 한다. 외국어 e-뉴스레터는 강릉시 월간지 '강릉플러스', 계간지 '설렘'의 콘텐츠 중 해외홍보 가능한 내용을 활용하여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 발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 및 관점으로 강릉시를 알리는 콘텐츠의 대외적 마케팅이 필요한 상황에서 일회성 e-뉴스레터 제작이 아닌 카테고리별・회차별로 뉴스레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여 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할 것이다. 평가위원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공개입찰을 통하여 4월 말 업체선정 및 5월에 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 관계자는“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지명도를 높여 관광사업이 활성화되었을 때 해외관광객들이 강릉시에 방문할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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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송에 너의 춤을 보여줘~! 성주참외송 숏폼 콘테스트 개최성주군은 올해 처음으로 성주 참외송을 제작하여 오는 5월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제7회 성주참외 페스티벌의 특별 프로그램으로"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 숏폼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성주 참외송을 이용하여 브이로그, 패러디, 챌린지 등 다양한 형식의 15~30초 이내 세로 영상을 만들어 출품하는 방식으로 성주참외를 잘 알릴 수 있도록 연출하면 된다. 성주참외를 사랑하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 1.부터 5. 2.까지 접수하며, 5. 4.에 성주군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숏폼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총 31개의 당선작에 대해서는 1등 크리에이티브상 상금 100만원을 포함한 총 25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되며, 성주군 축제를 비롯한 성주군 홍보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숏폼 영상은 MZ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형식의 콘텐츠로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빠르게 전파될 수 있어 성주참외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7회 성주참외 페스티벌이 온라인 축제인 만큼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다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 숏폼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성주군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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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고려궁지, 관광명소로 탈바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강화군은 강화읍 원도심 중심에 위치한 ‘고려궁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홍보․마케팅하는 사업이다. ‘고려궁지’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광상품 개발 지원, 한국관광공사 채널 및 해외지사 활용 홍보, 유력매체 활용 홍보 등 체계적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긴 1232년(고종 19)부터 다시 환도한 1270년(원종 11)까지 38년간 사용되던 고려궁궐터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고려 궁궐터에는 강화의 지방 행정관서와 궁궐 건물이 자리를 잡았다. 강화의 궁궐은 행궁과 장녕전, 만녕전, 외규장각 등이 있었으나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의해 불타 없어졌다. 지금은 강화유수가 업무를 보던 동헌과 유수부의 경력이 업무를 보던 이방청 등이 남아있다. 한편, ‘강화 원도심’에는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강화읍성 등이 골목길로 연결되어 있다. 여행객들은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인 ‘왕의 길’로 원도심에 스토리를 불어넣고, 관광 프로그램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하는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으로 고려궁지가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강화군이 갖고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프로그램을 연계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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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고려궁지, 관광명소로 탈바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강화군은 강화읍 원도심 중심에 위치한 ‘고려궁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홍보․마케팅하는 사업이다. ‘고려궁지’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광상품 개발 지원, 한국관광공사 채널 및 해외지사 활용 홍보, 유력매체 활용 홍보 등 체계적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긴 1232년(고종 19)부터 다시 환도한 1270년(원종 11)까지 38년간 사용되던 고려궁궐터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고려 궁궐터에는 강화의 지방 행정관서와 궁궐 건물이 자리를 잡았다. 강화의 궁궐은 행궁과 장녕전, 만녕전, 외규장각 등이 있었으나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의해 불타 없어졌다. 지금은 강화유수가 업무를 보던 동헌과 유수부의 경력이 업무를 보던 이방청 등이 남아있다. 한편, ‘강화 원도심’에는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강화읍성 등이 골목길로 연결되어 있다. 여행객들은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인 ‘왕의 길’로 원도심에 스토리를 불어넣고, 관광 프로그램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하는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으로 고려궁지가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강화군이 갖고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프로그램을 연계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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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에서 한달 살아보세요!순창군이 8일부터 ‘순창에서 한달 살아보기’참가자를 모집한다. ‘한달 살아보기’는 도농간 문화격차로 인한 적응실패 등 도시민이 이주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한 사업이다. 군은 도시와 다른 문화‧정서 등을 이해하지 못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이 도시와의 차이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귀농인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군에서 제공하는 숙소에서 거주하며 수확체험, 귀농 선도농가 견학, 농촌일손돕기, 귀농귀촌교육, 주민화합행사, 문화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한 후기를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리는 온라인 홍보를 조건으로 지원할 방침이어서 도시민에 대한 홍보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자격은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3년 이상 둔 사람으로 만 19세부터 54세미만이며 향후 순창에 터전을 잡고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청년층 유입을 위해 39세 미만 청년에 대해서는 선정시 우대한다. 가족이나, 친구, 1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팀으로 2인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영농체험, 문화관광지 탐방 및 교육프로그램 이수 등 주 4회 이상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체험비 일부를 1일 1인 2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순창에서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시에는 교육비를 전액을 군에서 지원한다. 단, 식비, 교통비 등 생활비는 자부담이며 숙소는 구림면에 위치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시민은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계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순창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도시민들이 직접 살아보며 체험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참여함으로써 살기 좋은 순창에 대해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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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외국인과 촘촘한 연대망으로 방역 총력..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삶 지킨다논산시가 관내 거주 외국인과의 유대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나섰다. 논산시 보건소는 25일 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를 위촉하고, 외국인과 함께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시는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로부터 코로나19 집담감염이 발생하고,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철저한 역학조사가 필요함에도, 외국인의 감염병 인식 부족 및 언어소통의 문제로 인해 혹시 모를 대응공백이 발생할 수 있음에 대비하고자 외국인과의 연계를 공고히 하기로 결정했다. 위촉되는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는 필리핀 등 10개국 10명으로, 분기별 감염병예방 교육을 수료한 후 자신의 SNS와 소속된 모임들을 통해 관련 방역수칙 등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밴드를 통해 보건소 담당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보건소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예정이며, 이번 분기에는 접종방법을 모르거나 백신접종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미접종 상태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자국어로 된 예방접종 안내 동영상을 촬영하여 각 커뮤니티 등에 게시해 홍보효과를 제고하는 등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나간다는 목표다. 한미옥 보건소장은 “소중한 일상을 회복을 위한 최고의 지름길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한 추가접종 추진을 위해 외국인 감염병관리자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방역망으로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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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동이면, '옥자10시리즈' 자체 제작 배너 면내 76개소에 배부동이면은 군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인 ‘옥자10시리즈’홍보를 위해 자체 배너를 제작하여 동이면내 경로당, 관공서, 식당 등 76개소에 배부하였다. 동이면은 기존에 군에서 제작한 옥자10시리즈 리플릿을 이장회의에서 홍보하거나 면 소재지 카페 등에 배부하여 홍보를 하였으나, 동이면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보다 큰 홍보효과를 보기 위해 자체 배너를 제작하였다. 동이면 행정복지센터와 힐링센터에 총 3개의 대형 배너를 설치하였고, 동이초등학교, 동이보건지소 등 관공서 16개소와 동이면내 음식점 및 카페 28개소, 경로당 32개소에 소형 배너를 배부하였다. 특히, 시골살이 체험장과 옻체험장에도 배너를 배부하여 옥천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나 관광객들에게 옥천군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옥자10시리즈는 ‘옥천 가서 놀자, 먹자, 보자, 걷자, 사자, 쓰자, 자자, 심자, 찍자, 살자’ 등 10가지 주제에 60개 소재를 접목해 만든 홍보문구이다. 그 중 동이면내 관광지 및 관광소재로는 유채꽃축제, 도리뱅뱅이, 어깨산 일출 등 11개가 소개되어 있다. 곽상혁 면장은 “재미와 흥미를 끄는 옥자10시리즈를 동이면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곳에 배부하여 널리 홍보함은 물론, 외부인들이 방문하는 음식점 및 카페에도 배부하여 옥천군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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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입지선정 검토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김천시는 지난 20일'김천시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입지선정 검토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나영민 김천시의회 부의장, 박영록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이복상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동기 시의원, 신동순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8개 지역농협장, 김천포도회장, 김천자두연합회장, 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 수석부회장, ㈜새김천청과 대표 등이 참석하여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김천시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입지선정 검토용역'의 경과와 최종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세부사업 추진과 관련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입지선정 검토용역을 통해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농소면 신촌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김천휴게소(부산방향) 인근으로 여러 평가기준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강남북도로와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교통접근성,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한 용도지역 적합성, 경부고속도로 가시권 내 입지에 따른 대외 홍보효과 등에서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은 김천시가 포도, 자두 등 과일의 주산지이자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라는 지리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농산물유통 및 물류구조의 혁신, 산지의 조직화․규모화․전문화를 통한 통합마케팅 체계 구축, 먹거리 문화변화에 따른 소비자 중심의 로컬푸드 유통인프라 구축, 농산물 부가가치 재창조를 위한 6차 식품산업 육성 등을 한자리에 집약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와 물류 중심 특성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형 장기 프로젝트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김천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아우르는 집하․선별․포장 과정을 통해 상품화․규격화한 농산물을 대형 유통업체 등 대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먹거리 문화의 급속한 변화와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로컬푸드 복합센터, 상품가치가 낮은 농산물을 자원화 하여 액비 등으로 다시 생산자에게 공급․활용토록 하는 비상품화농산물 자원화센터 등이 우선 추진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최종후보지 선정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된 농산물유통타운 조성은 김천 농업의 미래가 걸려있는 중요한 과제이며, 국토와 교통의 중심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물류중심 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농산물유통타운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미래 먹거리 산업의 롤모델로 거듭날 것이며, 이를 위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을 단계적으로 신청하여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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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양구군 10대 뉴스 선정양구군은 올해 1년 동안 주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2021년 양구군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① ‘이건희 컬렉션’ 박수근 작품 18점 박수근미술관으로 돌아와 ②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성공 ③ 소상공인 대상 긴급경영지원금 지원 ④ 1월 1일부터 ‘국토정중앙면’ 공식 출범 ⑤ 7개 오지마을에 대한 택배서비스 정상화 ⑥ ‘공공산후조리원’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⑦ 카드형 양구사랑상품권 ‘배꼽페이’ 발매 ⑧ 양구종합스포츠타운 기본계획 확정 및 국비 100억 원 확보 ⑨ 전국 최초 민통선 내 식수 전용 저수지 ‘비아리 저수지’ 준공 ⑩ (재)양구문화재단 공식 출범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족들은 생전 이 회장이 소장하고 있던 박수근 화백의 유화 4점과 드로잉 14점 등 18점의 작품을 지난 4월 고향인 양구의 박수근미술관에 기증했다. 이로써 박수근미술관이 소장하는 박 화백의 유화는 총 17점으로 늘어났고, 그동안 박수근미술관이 수집한 박 화백의 드로잉 98점과 이 회장의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은 14점 등으로 박수근미술관은 드로잉 전문 미술관에 버금가는 112점의 박 화백 드로잉 작품을 소장하게 됐다. 기증된 유화는 ‘아기 업은 소녀’(34.3x17cm, 합판에 유채, 1962), ‘농악’(20.8x29.3cm, 하드보드에 유채, 1964), ‘한일’(閑日, 한가한 날)(33x53cm, 캔버스에 유채, 1950년대), ‘마을풍경’(24x39cm, 하드보드에 유채, 1963) 등으로, 박수근미술관이 확보해야 할 주요 소재별 유형의 유화 작품들이라 더욱 기증의 의미가 컸다. 이어 양구군은 5월 4일 전국 최초로 ‘이건희 컬렉션’을 언론에 공개한 후 같은 달 6일부터 전시회를 개막했고, 전국에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박 화백의 작품들을 관람하기 위해 박수근미술관으로 몰려들며 박수근미술관과 박 화백의 고향인 양구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주민들은 세계적인 뉴스였던 ‘이건희 컬렉션’과 이 회장의 애장품이 박 화백의 고향으로 돌아온 점, 그리고 그 효과로 박수근미술관과 양구가 전국적으로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린 점을 높이 평가해 1위로 꼽은 것으로 양구군은 분석하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약 740명이 응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설문조사에는 30대가 240여 명이 참여해 33%로 참여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가 210여 명(29%), 50대는 140여 명(19%) 등이었다. 양구군은 설문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편리하도록 사전에 20개의 후보 뉴스를 선정해 주민들이 5개의 뉴스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인묵 군수는 “10대 뉴스 선정결과에서 주민들이 양구에 큰 영향을 미친 뉴스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투표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항상 좋은 뉴스만 1년 내내 가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당초 10대 뉴스 후보에서 누락된 ‘군수 주민소환 추진 논란 및 공익감사 청구 기각’을 특별뉴스로 선정했다. 조인묵 군수는 “주민소환은 흐지부지됐고 군(郡)이 감사원에 청구한 공익감사는 군(郡)의 손을 들어주며 기각돼 지역은 다시 안정을 찾았지만, 이 사안이 주민들에게 큰 혼란을 야기했다는 점에서 특별뉴스로 선정했다.”며 “이 사안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것과 이 사안이 10대 뉴스 후보에서 제외된 채 설문조사가 실시된 것에 대해 주민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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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하반기 시민교육 작품전시회 개최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하반기 시민교육 주간반 수강생들의 강좌별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하반기 교육 수료에 앞서 교육작품 전시를 통해 교육의 결실을 확인하고 내년도 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효과를 기대해 보고자 마련됐다. 평생학습센터 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 시민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과 강사들만 관람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과목과 인원으로 교육과정이 축소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과 강사들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반년 간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몰두했다. 작품전시가 끝나고 하반기 주간반 시민교육 종강으로 올해 시민교육은 종료된다. 다음 시민교육 수강생 모집은 내년 2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이정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올 한해도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시민교육 전체과정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대면 기회의 축소로 오는 심리적 고립감을 이번 교육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었기를 바라며, 내년 시민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