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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취임식 개최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1기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017년부터 4년 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온 강창구 위원장이 이임하고 그동안 주민자치위원으로 탄벌·송정동을 위해 봉사해 온 김경자 위원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강창구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일들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힘든 상황에게 제9기, 10기 주민자치위원회를 같이 이끌어 갔던 위원 및 고문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임 김경자 위원장님이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신임 김경자 위원장은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제11기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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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추모공원 제2추모관 신축에 따른 유골함 이전평택시는 8일, 평택시립추모공원에서 359기의 옥외봉안담 유골함 이전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2006년 개관한 평택시립추모공원은 봉안당 만장 도래에 따라,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제2추모관 신축을 준비하고 있으며, 부지 확보를 위해 기존 옥외봉안담을 철거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옥외봉안담 철거에 앞서, 해당 위치에 안치되어 있던 359기의 유골함을 실내로 이전하고 이들이 편안히 잠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으며, 현장에는 유가족 및 추모공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오늘 행사와 관련하여 유가족들에게 지난 10월부터 총3회 이상 안내가 이뤄졌으며, 위령제를 시작으로 8~9일 양일간 옥외봉안담에 모셔져 있는 유골함을 실내 개인단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유가족들의 이해 덕분에 제2추모관 신축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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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미래농업 이끌어 갈 전문 인재 양성!청송군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청송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청송군 사과산업의 발전과 경영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친환경사과반과,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미래농업에 대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미래농업반으로 구성되어 올해로 각 19기, 13기를 맞았다. 입학정원은 과정당 40명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와 현장에서 각 과정당 총 20회, 90시간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이며, 입학원서는 청송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거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청송군농업인대학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의 명품화는 물론, 미래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니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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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인천 중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및 회의 개최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지난 2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홍 구청장은 제9기 중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과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로 2022년부터 2년간 활동할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회의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부양의무자에 대한 보장 비용 징수 관련 심의를 실시해 저소득층에 대한 공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또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전문기관(사회서비스원) 위탁 병행, 제9기 중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신규 위원 추가 위촉, 2022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2022년 자활지원사업 추진 계획 총 5가지의 내용을 심의하고,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산 보고 및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등의 보고가 이뤄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중구를 같이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협의체 활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구민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민과 관이 함께 복지 중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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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이우덕 고문변호사 재위촉김천시는 28일 2년간 법률고문으로 활동할 이우덕 변호사를 시의 고문변호사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우덕 변호사는 2020년 2월부터 김천시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어 시정에 대한 법률지원을 성실하게 수행해 왔으며, 1월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재위촉을 통하여 2024년 1월까지 2년간 시정추진과 관련한 법률자문 및 시를 당사자로 하는 행정소송 수행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우덕 변호사는 김천고, 서강대 법학과를 졸업,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제39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으며, 대구지방법원 법인 및 개인 파산관재인, 대구광역시 동구청 외 다수 기관 자문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및 법무부 위촉 마을변호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문변호사를 위촉함에 따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법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각종 행정쟁송 및 입법 활동에 적법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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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메타버스‘게더타운’활용 제19기 수료식 개최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1월 29일 2021학년도 진주영재교육원 제19기 수료식을 개최할 것이다. 이번 수료식은 비대면 상황에서영재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진행될 것이다. 진주영재교육원은 초․중등 14학급으로 편성되어 작년 4월 2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등교학습 72시간, 프로젝트 학습 26시간, 봉사활동 및 행사활동 3시간으로 총 101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시시각각 변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단 한 차례의 원격수업 운영 없이 등교수업을 운영하였다. 교육과정 총 시수의 80% 이상을 이수한 초등반 138명, 중등반 116명, 총 254명의 영재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것이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수료증 및 기념품은 학교 및 가정으로 배송할 것이다. 영광스런 254명의 수료생들은‘게터타운’에 접속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낸 아바타도 만들고 교육장님의 축하영상, 지난 1년간 영재교육원 교육활동 등을 메타버스로 체험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창의적 리더로 거듭날 것이다. 진주교육지원청 박영주 교육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성실함과 끈기로 끝까지 참여해준 영재 학생과 학부모님, 영재 강사님들께 감사하며 영광스런 수료증을 받게 된 254명의 영재 여러분들의 앞날에 축복과 건승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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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개 모집고양시가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민관협력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제9기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와 모집 기간은 ▲대표·실무협의체(1/25~2/7) ▲실무분과 위원(1/27~2/14)이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써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표·실무협의체 위원은 고양시 사회보장과 지역사회보장계획 등의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실무 분과 위원은 고양시 사회보장 사업 모니터링 및 분과 사업을 진행한다. 제9기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022년 3월 5일 ~ 2024년 3월 4일까지로 총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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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직속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TF, 1월 20일~21일 제주에서 5차 정기회 개최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전환을 목표로 숨가쁘게 달려왔던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직속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 TF(단장 이상훈 서울시의원)는 지난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5차 정기회를 개최하여 그 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그린뉴딜TF는 그동안 ▲에너지전환과 지방이 사는 길 ▲지역에너지를 한 눈에 보다(에너지정보플랫폼) ▲탄소중립기본법 제정과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 ▲제주사례에서 살펴 본 에너지전환의 방향성 등을 주제로 지역별 탄소중립 정책이 실질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열띤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5차 정기회의를 공동 주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에서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TF 5차 정기회'가 개최된 것이 매우 의미가 깊다”고 전하며,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 시기에 특히, 기후위기라는 피할 수 없는 세계적 위기 앞에서 연대와 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TF가 대한민국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활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그린뉴딜TF 5차 정기회 제주 개최를 격려했다. 특별 강연으로 김승완 충남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제주 지역의 사례로 향후 진행해야 할 에너지전환 정책의 방향성에 대하여 강연하였다.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방향은 첫째, 재생에너지의 보급이며 출력제한은 일정수준 이내로 최소화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해야한다. 두 번째, 출력제어가 발생할 경우 넘치는 전력량을 반드시 저장하여 전기로 사용하거나 수소를 만드는 등의 해결책을 사용해야 한다. 세 번째, 소규모 태양광으로 생산되는 전력을 전력망으로 포함해야 한다. 네 번째, 전력생산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 재생에너지 보급은 최상위 목표이며 이를 부정하는 순간 탄소중립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으며 재생에너지 보급이라는 최상위 정책 목표를 반드시 달성한다는 대전제 아래 정책과 사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생에너지 수급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막대한 양의 저장장치로 해결할 수 있으나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지만, 2050년까지 기술이 꾸준히 발전하면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제주의 재생에너지 수급 불균형 문제의 해결책은 화력발전소 발전량을 줄이거나, 남는 전력에너지를 육지로 보내거나 또는 저장하는 3가지 방법잇는데, 이 문제를 잘 해결해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급 불균형 문제에 현명하게 대처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라 기술이 준비되고 투입됨으로써 발생하는 투자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 하였다. 특별강연에 이어 진행한 그린뉴딜TF 5차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1차~4차까지 진행된 정기회의 주요 내용 보고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시행령 입법예고에 대한 개정의견 반영결과를 협의하고 후속 방안을 강구했다. 둘째날, 제주시 한경면의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를 찾아 우광호 탐라해상풍력발전 대표와 함께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의 현황을 듣고 현장을 돌아보았다. 우광호 대표는 ”5년 전 국내에 풍력발전단지가 전무했던 시기에 조성된 첫 효시로 큰 의미가 있으며 탄소중립시대에 맞춰 국내에서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재 3MW급 풍력발전기 10기를 운영중이며, 2023년부터 8MW급 9기를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고 하였다. 그린뉴딜TF 이상훈 단장은 “대한민국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정의로운 전환을 이루는데 역할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그린뉴딜TF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그린뉴딜TF가 앞으로 협의회의 정관상 기구인 특별위원회로 강화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TF 5차 정기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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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령면, 제10기 주민지치위원회 발족진안군 마령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발족과 위촉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제10기 주민자치위원은 마을별 회의를 통한 이장 추천 방식으로 했으며, 23명의 지치위원과 2명의 고문을 위촉해 위원 25명이 활동하게 된다. 제10기 주민자치위원장에는 제9기에 간사로 활동했던 최규진씨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되고, 부위원장에 전순옥, 총무에 조필례, 간사에 김기호씨등이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또한 4개 분과(교육, 주민복지, 문화체육, 지역소득환경)로 나누어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된다. 위촉된 25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2년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각계각층의 젊고 의욕적인 신규 회원이 15명이 참여하게 돼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규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새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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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대통령에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요청충청남도가 탈석탄 지역에 대한 지원과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조속 추진을 정부에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국가-지자체 간 협력 △국가-지자체 간 권한·사무·재원 배분 △지역 간 균형발전 △지자체 재정 및 세제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 정책에 관한 사항 등 지방 관련 국가적 의제를 논의·결정하는 중앙-지방정부 간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지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법률과 정책 등도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사전 논의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양 지사 등 시도지사,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 방안 의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초광역 협력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자치분권 성과 및 2.0시대 발전 과제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정부의 ‘탄소중립에 따른 침체 우려 지역’ 지원을 언급하며, 문 대통령에게 “석탄화력발전소 소재 지역의 경우 송전선로와 온실가스 등으로 인해 환경피해를 입어왔으며, 향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지역 경기 침체, 인구 및 세수 감소 등 추가적인 고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의 경우 2020년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도 불구하고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7기 중 29기가 소재하고 있다”라며 “도 차원에서 100억 원 규모의 정의로운 전환 기금 조성 등 지속적인 자구 노력을 하고 있으나,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국가 에너지 공급을 위해 희생해 온 석탄화력발전소 소재 및 폐쇄 예정 지역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집중 지원을 통해 정의로운 전환이 실현 될 수 있도록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충남혁신도시와 관련해서는 “2020년 10월 220만 도민의 염원인 충남혁신도시가 지정·고시됐으나,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등 후속 정책 지연으로 충남은 정부의 혁신도시 지원 정책에서 제외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남혁신도시에 대해서도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개발예정지구를 우선 지정해 기존 혁신도시와 동일한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국가균형발전 효과가 보다 직접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대전시에 기상청과 3개 기관 이전을 결정했듯이 충남혁신도시에도 수도권 공공기관을 우선 이전해 주실 것을 건의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