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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575돌 한글날 기념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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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교육/건강

충남교육청, 575돌 한글날 기념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폐막

교육회복·일상회복 자신감 꿈틀!

오목초등학교 1학년 1반 학생들이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체험마당 중 \'위로와 응원의 말을 담은 천연 이끼화분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이 지난 10월 9일, 특별 생방송 ‘다시 힘을 내요 토닥토닥’으로 시작한 ‘575돌 한글날 기념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가 29일까지 이어진 우리말 우리글 사랑 체험마당과 전시마당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꿈잔치는 30명의 추진단 교사(단장 정태모(은산초·중 교장))가 중심이 되고, 100여 명의 현장지원 교사가 학생 지도 등 행사 추진에 참여하였다. 575돌 한글날 기념식을 겸한 이번 꿈잔치는 여는마당, 공감마당, 연수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으로 구성되었으며, 대면·비대면 혼합 형태로 진행되었다.

전체 초·중·고 학교 중 498교, 12,000여 명이 대면·비대면으로 마당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위로와 응원의 말을 담은 천연이끼 화분 만들기’ 등 학교별 소규모 비대면·대면 혼합 형태로 운영한 우리말 우리글 사랑 체험마당에는 초·중등 112개 학교, 4,200여 명이 참여했다. 유튜브 꿈잔치 개막 영상 조회수는 7,300회를 넘기며 큰 울림과 잔잔한 감동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꿈잔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충남교육청이 그동안 공들여 추진해 온 주요 정책적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된 한편, 교육공동체가 그간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펼쳐온 한글·독서·인문소양·예술 교육 실천 사례와 역량을 다채롭게 뽐내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회복 국면에서 우리 교육공동체가 독서·인문소양 교육을 아우르는 ‘문·예·체’교육의 중요성에 새롭게 주목해야 한다” 라고 강조하는 한편, “충남 교육공동체의 비대면 교수-학습 경험과 역량이 한껏 발휘된 이번 행사를 통해 인간과 4차 산업혁명 정보기술이 조화롭게 나아가는 ‘미래교육’의 가능성도 새롭게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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