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김수아(새솔고) 『화성시 청소년 예술 커뮤니티 ‘한솔’』, 최우수상은 황해리(향남고) 『횡단보도 앞 주차금지 구역 만들기』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화성시민 예체능 배움활동(향남고) 『화성시민 예체능 배움활동』, 이연두(향남고) 『화성시 청소년 진로관련 일자리 주선』, 딩고(두레자연고) 『화성습지 환경학교를 만들어주세요』가 수상을 했고, 인기상은 실시간 온라인 투표로 진행하여 딩고(두레자연고)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수아(새솔고) 학생은 “청소년 심사위원의 질문이 더 날카로워 긴장했다. 대상을 받아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김수아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을 대표한 청소년 심사위원 정정아(화성시참여위원회 19기 위원장)은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들이 안겹치는 이유가 신기하였는데 각자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춰 문제 인식하여 정책화했다는 점에서 이런 다양성이 나왔던 것 같다. 모든 정책을 흥미롭게 들었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해주어서 청소년도 충분히 전문성을 가지고 정책을 제안 할 수 있구나 다시 한 번 느꼈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경희의원(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보니 청소년들의 시선이 구체적이면서도 다각화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다양한 시선을 정책에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심사평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