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비대면 체험 KIT ‘내 손으로 만드는 문신미술관 – 문신 시메트리’를 전국 100명에게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프로그램은 코로나로 문신미술관의 견학과 체험이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집에서 미술관과 예술가 문신에 대해 알아보며 활동할 수 있는 체험이다.
‘내 손으로 만드는 문신미술관 – 문신 시메트리’는 조립해서 만드는 페이퍼시어터 KIT로, 완성된 액자 속 문을 열면 마산항을 감싼 문신미술관의 풍경이 펼쳐지는 형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모집신청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문신미술관은 코로나 확산을 대비한 안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 중”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원 마산의 예술가 문신에 대해 알아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