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5 (토)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5일 합포구 가포동 소재 ‘대한송유관공사’에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전반적인 행동 절차 실시 후에 송유관공사 내부 가상 화점을 선정해 방수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등 총 4대의 소방차가 동원되었으며 ▲자위소방대 화재초기 소방활동 실시 ▲인명 대피 훈련 ▲소방서·자위소방대 합동 화재진압 방수 훈련▲송유관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송유관은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한 연소 확대와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정기적인 민·관 합동 소방훈련으로 만일의 사고에 대처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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