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5 (토)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9일 오후 2시 성산구 창원축구센터에서 대형 재난에 대비하고자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등 장비 32대와 소방과 유관기관 인력을 포함한 총 244명이 동원되어 지진으로 인해 건물 일부가 붕괴되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다수의 사상자 이송과 화재진압 등 고강도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소방청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신속한 상황보고 체계와 표준작전절차 이행등 단계별 훈련 절차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창원소방본부는 이날 평가에서 성산소방서와 보건소, 경찰 등 18개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초기 인명대피 유도와 현장대응활동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훈련 후 평가 회의를 통해 개선되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진 재난에 대비하여 무엇보다 필요한 건 훈련이다” 면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창원시민의 안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