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6월 9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성인 대상의 2022년 감성을 담은 라탄공예 교실을 개강했다.
초급 캘리그라피 교실은 성인들의 라탄공예 교육을 통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 습득 및 성취함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첫 시간은 도어벨(원형짜기 기법으로 도어벨 제작)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10시~12시) 총 7회 과정으로, 강민이(라탄공예 강사) 강사의 지도로 라탄짜임 익히기 및 소품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성인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재료 본연이 주는 따스한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내는 행복감을 향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