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5 (토)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최근 광주광역시 소재 공동주택 2곳에서 옥내소화전 내부에비치된 관창 수백여 개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관창 도난사고 예방홍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옥내소화전에 비치된 관창은 소방호스에 결합해 손으로 잡고 분사할 수 있는 장치이며,관계인들의 초기진화 목적으로 설치된 것으로 관창이 없으면 소화를 할 수 없게 돼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마산소방서는 공동주택에 ▲자체 점검 및 순찰 시 옥내소화전 개방 후 구성품 확인 ▲자체 방송설비 활용 및 도난사례 홍보로 주민 관심 유도 ▲소방호스 관창 등도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도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재설치를 당부했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초기 화재진압 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게 관창이 분실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주택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를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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