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8월 30일 창원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을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 가족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 119 신고요령 ▲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문자·영상·119신고 앱) 활용 방법 ▲ 화재 시 대피 및 피난시설 사용법 등이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다문화가정은 언어·문화적 차이로 재난상황에 취약할 수 있다”며 “안전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문화 가정에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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