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창원소방본부 의용소방대는 22일 오후 창원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강사 강의경연대회’를 위한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 지역 예선은 생활안전분야와 심폐소생술분야로 나뉘어 총 8명의 대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최우수로 수상한 대원은 생활안전분야에서 ‘벌쏘임 사고예방 대책’ 이라는 주제로 발표 한 성산남성의용소방대 박 민 대원과 심폐소생술분야에서는 ‘두손의 기적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손길’ 이라는 주제로 가음정여성의용소방대 김나경, 박영옥 대원이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최우수 수상을 한 대원들은 내달 19일과 20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8회 전국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강사 강의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전국대회는 총 19개 시‧도 본부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대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우승한 대원들은 행정안전부장관 과 소방청장 표창을 받게 된다.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 민 대원과 김나경 대원은 “최우수의 영광을 안아 정말 영광스럽다” 면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실력을 겸비한 대원들이 최선을 다한 대회였던 거 같다” 면서 “우선 최우수 수상을 대원들에게 축하하며, 아쉽지만 전국대회에 나가지 못한 대원들에게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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