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크고 작은 산악사고에 대한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창원에서 발생한 산악구조출동 건수는 총 17건이며, 이와 관련해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 등산객이 더욱더 급증할 것을 대비해 산악사고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
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 전 기상 및 등산 경로 확인 ▲충분한 준비운동실시 ▲산행 시 등산화 착용 및 등산스틱을 사용해 실족사고 주의 ▲일몰 전 산행 끝내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산행 중 찰과상 등 가벼운 외상이 발생하면 등산로에 비치된 119구급함을이용해 외상 처치를 할 수 있고, 119에 신고할 경우에는 산악위치표지판 국가지정번호를 확인해 119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
이선장 서장은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안전 수칙을 확인해 산악사고가일어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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