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5 (토)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6일 오후 진해구 덕산동 소재 진해자원회수시설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24명과 소각시설 직원 12명, 소방차량 8대가 동원된 가운데 쓰레기 반입 저장조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 및 연소확대방지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신고 접수 및 상황보고·전파 초기대응태세 확립 ▲신속한 화재진압활동 및 현장지휘체계 확립 ▲폐기물 화재 특성을 반영한 현장대응 강화 ▲현장수습 및 복구활동 전개 ▲훈련상 도출된 문제점 분석 및 보완대책 강구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인명 보호와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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