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소화용수시설 소화전 일제점검(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장마철이 시작되어 본격적인 더위가 오기전에 소방용수시설729개소 및 비상소화장치 19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폭우, 태풍 등으로 지반이 침하되거나 토사가 쌓여 소방용수시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고장 현황 및 사용 가능 여부 파악 ▲장애요인 확인 및 시정조치 ▲소화전 주변(5m 이내) 불법 주·정차 단속 ▲장마철 빗물에 쓸려온 각종 쓰레기 청소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화재 발생 시 긴급하게 사용하는 소방용수시설은 1년 365일 100% 사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소방용수시설을 점검하고 확인해 외부환경 요인으로부터 소방용수시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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