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5 (토)
진전천 제방유실 현장 안전지도(사진제공/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마산합포구 진전면 진전천 제방 유실에 현장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서에는 18일 16시 39분경 진전면 진전천 제방에 집중 호우와 하천의 S자 급류로인한 제방 토사면이 깍여 제방 일부가 유실돼 16시 46분경 진전119안전센터에서출동했으며, 만약 제방이 붕괴되면 돈사와 민가의 침수 발생 우려를 확인했다.
이후 소방서에서는 유관기관(마산합포구청, 경찰)에 통보했으며, 마산소방서장이 현장을도착해 상황을 파악하고 제방 추가 유실 방지를 위한 보강작업이 필요한 사항을확인했으며,
▲17시 50분경 포크레인을 활용해 제방 유실 방지 작업을 진행 ▲21시 30분 마산항,광암항 만조에 따른 현장 확인 ▲22시 30분 인근 주민 33명 정달 마을회관으로 대피 ▲23시 30분 제방 유실방지를 위한 성토 보강작업을 완료했다.
금일 19일에는 제방 유실 부근 물길 변경 작업이 진행 중이며, 마산소방서장을 비롯한대응구조과장이 제방 유실 현장의 안전 사항을 확인했다.
이선장 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대비하고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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