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상남동 건물에서 소방대원이 간판 안전조치를 취하는 모습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4일부터 18까지 집중호우 기간에 창원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토사낙석, 배수지원 등 27건을 출동하였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집중호우 기간 소방차량 30대와 소방대원 130명이 동원되어 토사낙석 3건과 나무 쓰러짐으로 도로장애 8건, 간판 안전조치 2건, 침수방지 통행차단 조치 7건, 배수지원 7건을 출동하였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주말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있어 지하차도 상습침수 지역에 소방인력을 동원하여 순찰을 실시한다.
소방본부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21일 오후 2시 팔용 제2지하차도에세 합동훈련을 추진하였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집중호우 발생으로 인한 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하여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안전사고 제로화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자연재난 발생시 철저한 대비만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다” 면서 “자연재난에도 끄떡없는 안전 창원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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