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장애복지시설 생명박스 설치 모습(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생명박스 적극 활용을 당부한다고 말 했다.
‘생명박스’는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초기 화재진압과 피난·생존 유효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비를 비치해 놓은 함이며,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스프레이 소화기와 방염담요, 피난·생존 유효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산소호흡 간이마스크가 비치돼 있다.
한편, 소방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성산구 내 영화관 및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54개소에 생명박스를 설치했다.
이길하 서장은 “화재가 발생 시 소방차 도착 전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생명박스를 잘 활용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생명박스 사용법과 점검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