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포레나대원아파트 전기차 화재 합동소방훈련(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3일 성산구 소재 포레나대원 아파트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펌프차, 구조버스 등 소방차량 9대와 인원 5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매년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지하주차장 내부구조 파악 및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이동식 침수조 등) 활용 훈련 ▲ 관계자 및 자위소방대의 자체 소방시설활용 훈련 ▲ 인명대피유도 및 인명구조 합동훈련 등이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전기차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전기차 화재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화재 특성에 맞는 소방 훈련으로 창원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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