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10월 5일 남해군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재신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을 비롯해 유공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지회장 이재신)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소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전공연(색소폰, 장구 공연), 기념행사(유공자표창, 효(孝) 선물꾸러미 전달 등), 축하공연(판소리, 민요 등) 등으로 꾸며졌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총 2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최채민 서상노인회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은 최준환 삼동합동노인대학장과 김형원 남해군청 주무관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