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20일 진해군항제 행사장을 찾아 행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점검(사진/창원소방본부)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20일 진해군항제 행사장을 찾아 행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행사장에 4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본부장은 행사장 내 화재가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섰으며, 많은 인파로 인해 차량 진입 곤란한 지역을 점검하여 진입대책과 주변 순찰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화기를 취급하는 부스 내 소화기 비치와 진해군항제 행사장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미리 안전 대책을 세워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당부했다.
올해로 62회째를 맞은 진해군항제는 국내 최대 벚꽃 행사장으로 소방본부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동체험 차량과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행사장 내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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