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재단법인 포천시농업재단(대표이사 석영환)은2024년 7월 9일 포천의 6차산업 발전을 위해 파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국내 대표적인 콩 생산지인 파주에서 콩의 가치와 활용성을 널리 알리고자 설립한 곳이다. 콩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생산,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식당과 카페, 로컬푸드 직매장과 콩과 관련된 제품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6차산업 체험 농가와 로컬푸드 관련 농업인 38명은 콩의 가공 과정을 견학하고 고추장을 직접 담가보며 체험에 나섰다. 또한,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보며 지역농산물의 가공 현황을 살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주제로 생산, 가공, 유통, 판매와 체험,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대단위 6차산업 농촌융복합단지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체험 농가와 로컬푸드 농업인들이 새로운 영농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농업재단은 이번 견학을 비롯해 쌀 가공 견학(진천), 농가 부가가치 상승 우수사례(문경) 등 올해 총 3회의 선진지 견학을 계획하고 있다, 고한다.
그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농산물을 지역 로컬푸드에서 판매를 할수있어 좋아 보였다, 문제는 일부 과일 종류를 판매함에 있어 오래된것이 섞여 있어 실망스러웠다. 전부 그러지는 않겠지만, 양심을 속이는 농민들이있어, 로컬푸드를 믿고 사용하는 소비자로써, 씁쓸했다. 포천시에는 시민이 믿고사는 로컬푸드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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