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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 63차 포럼 “북한의 진실과 희망:탈북과 통일을 향한 여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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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 63차 포럼 “북한의 진실과 희망:탈북과 통일을 향한 여정“ 성료

“고립된 북한과 북한인권의 개선, 나아가 통일을 위한 대북풍선의 의미”
- 이민복(단장, 북한통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
* 북한의 폐쇄성과 신성화가 다른 사회,공산주의 국가와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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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진실과 희망: 탈북과 통일을 향한 여정” 


공정과 상식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이하 공정과 상식 포럼)은 7월 11일 오후 2시 서울시 청 태평홀에서 탈북민이자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 이민복 단장을 연사로 초청 하여 북한의 현실과 북한 인권에 대한 이야기와 평화 통일을 위한 여러 활동 등 특강을 듣고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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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 포럼 정용상 상임대표는 개회사에서 “오늘의 한반도는 북핵 고도화, 대북 제재, 북러 동맹 강화 등 복잡다단한 국제 정세를 마주하고 있지만 우리는 통일이라는 시대적, 민족적 과업의 수행을 위해 작지만 한 걸음 내딛는 노력을 경주해야 하며, 자유 민주주의 기반의 통일은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과 계몽이 선결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일관된 국가적 정책 실행과 함께 시민 사회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 다. 초청 강연자인 이민복 단장은 ‘최근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제 정세 속에서 남북 간의 긴 장 고조와 상호 무력을 강화하는 방식은 공멸의 길이 될 수 있다.’고 역설하며 “평화적 통일을 위해서는 북한 주민들에게 스스로 깨닫고 느낄 수 있도록 북한의 폐쇄성 을 넘어설 수 있는 대북 풍선과 같은 평화적이고 직접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북한 주민 들을 스스로 깨닫고 각성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통일에 대한 준비가 될 것이다.”라고 덧 붙였다. 


또한 이민복 단장은 “통일 비용에 매몰되어 무조건적인 반대를 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상호 소통과 점진적 문화적 단일화를 이루면 어느 순간 통일의 순간이 올 것이다.”며 통 일을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참가자들은 이어진 토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쉽게 접하는 기회가 없어 구체적으로 알 지 못하는 북한 체제의 현실과 그 한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실제 대북 풍선의 효 과성과 의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다. 


한 참가자는 “이민복 단장의 생생한 경험담과 감동이 있는 강연을 통해 북한 인권 문제 와 북한 주민들에 대한 정보 제공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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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는 각계 전문가, 시민 단체,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 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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