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8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8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 광양시, 8월 정례조회 개최
이번 조회는 시정발전 유공 직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로 시작하여, 정인화 시장의 당부사항 전달, 그리고 2024년 정책디자인단 활동 우수팀 발표가 이어졌다.
안전과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 강조
정인화 시장은 폭염 속에서 온열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약자에 대한 관심과 산업 현장에서의 근로자 안전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그는 “모든 재난은 예방이 우선이다”라며, 장마에 대비했던 것처럼 태풍에 대비해 시설물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특히, “모든 업무는 현장에서 이루어진다”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행정을 실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역설한 것으로 풀이된다.
직원 복지와 신산업 분야 성과 강조
정 시장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 휴가 일수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담 없이 휴가를 사용해 하계휴가를 통해 활력을 충전하고, 내년도 업무보고와 예산 편성 등 2024년 하반기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라고 강조했다.
▲ 광양시, 8월 정례조회 개최
또한, 정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동안의 성과를 강력히 주문하며, 특히 신산업, 관광·문화예술, 농업 분야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성과를 창출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모든 공직자가 주어진 일을 재미있고 기쁘게 수행하며, 광양시의 발전에 기여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례 조회는 광양시가 미래를 준비하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자리였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보를 지속하며 민선 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목표로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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