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남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회의실에서 사업단과 게이트웨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한 특별 강의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자활지원센터 전남지부의 백신진 교육위원이 강의를 했으며, 광양지역자활센터의 팀장, 부장, 실장, 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60여 명의 참여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강의는 '행복한 소통'을 중심으로, 소통과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다양한 내용이 알차게 진행되었다.
교육은 △부정적인 말 피하기 △행복한 인간관계 형성 △대화의 목적 이해하기 △화가 났을 때 15초 기다리기 △기분 좋게 말하기 △비언어적 소통(눈 맞춤, 손짓, 몸짓 등) 이해하기 △듣기 메너와 나 전달법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되었다. 백신진 강사는 특히, 서로 마주 보며 웃고 대화하는 실습을 통해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을 마친 참석자들은 프로그램의 유익함과 알찬 구성이 인상 깊었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했다.
이재호 광양자활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더욱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하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모든 사업단 단원들이 건강을 잘 챙기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마친 뒤, 다음 교육을 기약하며 각자의 일터로 돌아갔다. 이날 교육은 행복한 소통을 통해 광양지역자활센터 각 사업단 단원 모두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 큰 화합과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